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는 20∼21일 이틀간 서울본부 148개 임대주택단지 관리소장 14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에서는 한국안전정보원 최창률 원장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강은택 연구위원을 강사로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리사무소 안전관리’, ‘공공임대주택 주요 이슈(법률, 제도, 민원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특히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새롭게 구축된 안전보건 관리체계 설명을 통해 관리사무소(위탁관리업체)의 향후 안전 관련 대응 방법을 제시했다.LH와 관리사무소의 업무
남양주시가 장애인의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가 호평받고 있다.센터는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남양주시지회가 운영하며,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저상슬로프 차량 4대와 11인승 승합차 1대 등 총 5대의 차량을 운행 중이다.단순한 차량 운행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의 출퇴근, 민원업무, 장보기, 병원 진료, 취미·여가활동, 물품 배송 등 질 높은 생활 밀착형 서비스도 제공한다.특히 올해 1월부터 이용료가 감면돼 남양주 전 지역 1천 원, 관외는 1㎞당 편도 300원, 왕복 200원이라는 저렴한
남양주시복지재단과 규빅스가 지난 19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중고 PC 지원 사업 ‘Dream PC’를 추진한다.복지재단 ‘온(溫)택트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중고 PC를 재생 처리해 경제적 여건 등으로 구매가 어려운 지역 소외계층 및 사회 복지 단체에 지원한다.복지재단은 중고 PC 정비에 필요한 부품 구입과 지원 대상자 연계를 맡고, 규빅스는 중고 PC 수급과 정비·기타 사회 공헌 활동 기획 등을 담당한다.임대규 대표는 "앞으로 전달될 PC가 관내 소외계층의 디지털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농협 남양주시지부는 18일 ‘2022년 농협 남양주시지부 풍년농사 기원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했다.별내면 용암리 배밭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지역 조합장과 시지부장을 비롯한 농축협 임직원 등을 중심으로 영농봉사단 5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풍년농사 기원제 및 영농지원 발대식, 농촌일손돕기 순으로 진행됐다.영농봉사단은 발대식 후 배밭에서 배꽃 화접 및 주변 환경정리 작업을 병행했다.오정수 지부장은 "농업은 생명산업의 자양분으로, 농촌을 지키는 일이 지역사회를 살리는 일이지만 현재 농촌은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날로 어려워져만 가는 현실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남양주시지회와 남양주 누네안과병원은 18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은 상호간 업무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원활한 협력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누네안과병원은 지난 1월 진접읍에 개원해 망막 및 백내장 응급 수술이 가능하고, 합병증 동반 등 고난도 수술이 요구되는 안질환도 협진 시스템을 통해 전문적으로 치료한다.시지회는 지난해 금곡동에 시각장애인통합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소하고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특수경로당, 시각장애인협회사무실 등이 입주하면서 시각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8일 화도근린공원 및 늘을중앙공원 조성 현장 등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이날 점검은 주요 정책 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화도읍 녹촌리 산 9번지 일원과 호평동 218-3 일원에 조성 중인 화도근린공원과 늘을중앙공원은 시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및 휴식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화도근린공원은 2단계에 걸쳐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2020년 7월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무장애 데크 산책로, 전망대, 숲속 놀이 공간 등을 추가로 설치하고 있다. 호평동의 옛 지명인 늘
주광덕(국힘)남양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100만 상상캠프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개소식에는 이성호·김영희 선거대책위원회 상임고문, 이석우·심장수·이진호 총괄선대위원장, 유승민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원희룡 국토부 장관 지명자, 심재철 전 국회부의장, 김학용 의원 등 정치권 인사들이 총출동했다. 또 가수 최진희, 영화배우 이동준, 탤런트 최준용, 개그맨 김용 씨 등 유명 연예인과 시민·청년 지지자 등 1천여 명이 몰렸다.주 후보는 "남양주시가 100만 특례시로 성장하는 골든타임에 시장과 부시장 공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성공적인 왕숙신도시 조성을 위한 TF회의를 개최했다.시는 지난 1월 왕숙지구 등 신도시 내·외부의 효율적인 기반시설 계획·설계와 품질 확보 등을 위해 신도시 기반시설 지원단(TF)을 구성했다. 1월 첫 회의 이후 5번의 회의가 열렸으며, 이번 회의부터 LH와 GH가 함께 참여했다.조광한 시장과 LH·GH 관계자 등은 왕숙신도시의 효율적 기반시설 마련을 위한 방안을 공유했다.시는 ‘2030년 경제 중심 자족 도시’, ‘2050년 대한민국 넘버원 도시’로의 도약을
지난 12일 보석으로 풀려난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주말에도 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등 광폭 행보에 나섰다.조 시장은 시정 공백의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듯 주말인 16일에도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금곡동 이석영광장 조성사업 현장에서 브리핑을 듣고 도시국장, 도시재생과장 등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직접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홍유릉 앞 금곡동 434의 5 일원에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 중인 이석영광장은 역사체험관 REMEMBER 1910을 포함해 바닥분수 110m, 잔디광장, 주차장 등을 갖춘 역사공원으로 총 2단계에
남양주시 대표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인 ‘점프벼룩시장’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으로 지난 16일 다산동에서 ‘찾아가는 두 번째 옷장’으로 탈바꿈해 시민들과 만났다.㈔남양주시점프벼룩협회는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웠던 기존 집합 방식의 점프벼룩시장에서 탈피, 시의 재사용 의류 분리배출 사업 ‘두 번째 옷장’과 접목한 신규 사업을 발굴했다.이날 행사는 다산신도시 자연&푸르지오 아파트에서 ▶재사용 가능 의류 접수 및 무료 나눔 공간 ▶장난감 나눔 공간 ▶재활용 분리수거 홍보 퀴즈 부스 등이 운영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행정을 체감
남양주시는 15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도 시의 보육 정책 방향과 보육 사업 관련 주요 개정 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보육정책과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시의 보육 정책 방향과 지원 사업·지도 점검·특수 시책 등 분야별 추진 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보건복지부 및 경기도 지침의 주요 개정 사항을 안내해 지역 어린이집이 보육 사업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2회에 걸쳐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400여 어린이집이 참여했다.시의 보육 특수 시책으
경복대학교가 경복서포터즈홍보단을 발대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지난 14일 열린 발대식은 홍보단으로 선발된 10명 중 6명이 참석, 홍보단 활동 계획과 콘텐츠 작성법, 영상미디어 활용법 등 홍보활동에 필요한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홍보단은 대학생들의 시각을 통해 학교 및 학과에 숨겨진 다양한 소재를 발굴해 유튜브, 틱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홍보하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한다.홍보단이 제작ㆍ작성한 콘텐츠는 동영상 등 다양한 형태로 제작해 개인 및 학교에서 운영하는 영상채널 및 SNS를 통해 전파된다.홍보단은 오는 12월까지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남양주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 사업은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복지·환경 등을 하나의 선순환체계로 관리해 농업인에겐 안정된 판로를, 시민에겐 양질의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한 전략이다.보고회에는 먹거리 정책 관련 유관기관과 시민단체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했다.남양주시 먹거리 이슈 분석, 먹거리 비전 및 목표, 분야별 전략과제에 대한 연구용역사의 발표에 이어 토론회로 마무리졌다.시 푸드플랜 비전으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먹거리 공동체’가 제안됐고, 지속가능한·접근이 용이한·공정
남양주시가 임신부, 장애인, 노약자, 외국인 등을 위한 ‘사회적배려대상자 우선창구’를 확대 운영한다.기존 운영되던 창구와는 별도로 종합민원실 1천 창구를 사회적배려대상자 우선창구로 추가 설치, 외국인을 위한 창구로도 활용된다.민원실에 방문하는 외국인들은 133개 구 74개 언어로 번역 가능한 양방향 통역기를 이용할 수 있다.청각장애인을 위해 화상전화기도 설치해 화상 수어통역서비스도 제공한다.화상 수어 통역서비스는 민원인이 시 수어통역센터와 종합민원실 양쪽에 설치된 화상전화기를 통해 민원내용을 전달하면, 수어통역사가 공무원에게 해당
주광덕(국힘)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4일 지역 초·중·고등학교 운영위원회 임원과 학부모회 임원 등 40명으로 구성된 ‘학부모특보단’과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특보단은 주 후보에게 아이들의 교육과 보육에 관해 현장에서 느끼는 각종 현안들을 쏟아내며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학부모들은 보육의 어려움, 초등학교앞 주차 문제, 다자녀 지원정책 미비, 청소년시설 부족, 어린이전문병원 설립, 돌봄교실 부족, 4차 산업 학습 공간 부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특히 스스로를 ‘경력단절여성’이라고 밝힌 한 A씨는 "보육으로 일할 기회가 단
주광덕(국힘)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100만 상상캠프 특보단과 릴레이 간담회를 갖는 등 세대·계층별 소통 행보에 나섰다.주 후보는 최근 청년특보단 ‘영프로’와 만나 20∼30대가 필요로 하는 정책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정책적인 부분만이 아니라 건강하고 참신한 선거캠페인 방식에 대해 논의하는 등 세대를 넘어 소통했다.특히 해커톤(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결론을 도출할 때까지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장시간 회의) 방식의 간담회로 진행되면서 5시간 넘게 열띤 분위기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영프로 관계자는 "청년세대가 정치적 도구로
남양주풍양보건소가 요양시설의 코로나19 관리 강화를 위해 요양시설전담팀을 구성했다. 요양시설전담팀은 담당자 4명, 역학조사관 4명, 기간제 근로자 2명, 보건소 대행의사 2명으로 구성됐다. 요양시설 확진자의 중증 악화·사망을 최소화하기 위한 통합 관리가 주된 목표다.보건소는 요양시설 특성상 고령 기저질환자가 밀집해 의료진 진료 및 개별 격리가 어려운 점을 감안, 체계적인 대처가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전담팀이 코호트 시작 시 시설을 직접 방문해 감염 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물품을 제공한다.중증 환자 인지 시 병상 배정 핫라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14일 진접읍과 조안면에 조성 중인 펀 그라운드 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펀 그라운드(Fun Ground)는 청소년만 출입이 가능한 청소년 전용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안면과 진접읍, 퇴계원읍, 진건읍 등 4개 지역에 각각 다른 컨셉트로 조성 중이다.조 시장은 관계 부서 공무원과 함께 펀 그라운드 진접과 정약용 펀 그라운드 조성 현장을 둘러봤다.펀 그라운드 진접은 공연 및 활동 공간 ‘언더 그라운드’, 공유 공간 ‘온 그라운드’, 휴식 공간 ‘오버 그라운드’ 3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됐다
남양주시와 고려대학교가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 구상 참여를 공식화했다.양 측은 지난 13일 지역 상생 및 상호 발전을 위해 남양주 지역 고려대학교 교육·연구, 의료 기능 확대와 기업·대학 중심의 산업·경제 발전 전략 수립을 중심으로 공동 구상 할 방침이다.이번 공동 구상은 지난 1월 28일 조광한 시장과 정진택 총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 정책 간담회에서 논의된 부분에 대한 후속 조치다.시는 정책 간담회 이후 고려대학교와 협의를 지속, 지난 달 25일 공식적인 공동 구상 참여를 제안했다.이에대해 고려대는 "남양주시민과 대학 구성원이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 12일 오후 보석으로 출소 후 업무에 복귀한 후 코로나19 대응 상황 점검을 위해 보건소를 가장 먼저 찾았다.조 시장은 13일 오전 직원 한 명, 한 명과 인사를 나누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방지에 사력을 다한 직원들을 격려했다.이후 보건소장 등과 간담회를 열고 대응 현황과 현재 추이, 방역 체계 등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논의했다.조 시장은 또 입장문을 통해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그간의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조 시장은 "저는 여러분의 곁이 참 그리웠습니다. 남양주시장이라는 영광스런 인연을 주셨던 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