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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파병 군의관 등을 사칭해 온라인에서 연인 행세를 하며 억대의 돈을 뜯어낸 ‘로맨스 스캠’ 조직원 2명이 적발됐다. 파주경찰서는 11일 사기 등 혐의로 총책 20대 외국인 A씨와 인출책 30대 B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피해자 5명에게 모두 1억5천만 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주로 파병된 미군, 유엔 의사 등 그럴싸한 직업과 외모가 빼어난 외국인 남녀 사진을 내세운 SNS 계정으로 피해자들에게 접근했다. 처음에는 일상적 대화만 하다 친밀도가 높아지면 연인 행세를 하며 온갖 이
경기
이준영 기자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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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친환경 운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에코드라이빙 인센티브제’를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에코드라이빙 인센티브제는 온실가스 배출량에서 10%가량을 차지하는 도로·수송 부문 탄소배출 감축을 위해 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제도로, 오는 15일까지 일반 시민 참여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자는 자동차 운행을 최대한 줄이고 과속, 급가속, 급감속하지 않는 친환경 운전을 실천하면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에서 에코드라이빙 인센티브제를 검색한 뒤 안내 페이지
경기북부
이준영 기자
2021.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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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관내 인증 및 예비사회적기업 40곳의 사회적 가치 성과를 측정, 우수기업에 대해 지역사회 공헌사업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사회적 가치 측정이란 사회적기업의 공익성과 공동체 발전 기여도를 평가하는 것이다.측정은 고용노동부의 사회적 가치 측정지표와 한국은행의 기업경영평가 지표, SK의 사회성과 지표를 접목해 사회적 활동 성과, 지속 가능 경영 성과, 사회 성과 등을 평가한다.시는 9월 말까지 측정을 마치고, 결과에 따라 기업별로 사회적 가치 발전 방향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한다.우수 기업 3곳에는 인증패와 지역사회 공헌 사
지역
이준영 기자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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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9월 3일까지 ‘2022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소방시설·휴게실·기숙사·화상회의실 등 ‘노동환경 개선사업’과 바닥·적재대·LED 조명 등 ‘작업환경 개선사업’ 두 개 분야로 나눠 중소기업에게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노동환경 개선사업은 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되고,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최대 2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10인 이하 소규모 영세기업은 최대 80%까지 사업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대상은 파주시에 등록된 중소기업으로 노동환경
지역
이준영 기자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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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내년에 청년과의 소통과 협력 창구를 확대하는 청년 전담조직을 신설한다고 5일 밝혔다.청년정책 관련 전문인력을 채용하는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기반을 마련한다.청년공간은 청년들이 창업과 창작 활동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고 영상제작실, 커뮤니티 라운지, 세미나실, 공유카페 등도 조성해 내년 초 개설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대표적으로 1인 가구 월세 지원 등 주거복지, 사회참여와 소통창구인 청년축제 개최, 교류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청년공간 조성 등이다.취업지원 정책도 강화된다.청년 친화
경기북부
이준영 기자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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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시민과 반려동물의 출입이 많은 공원 내 애완견 배변봉투수거함을 설치 운영중이라고 4일 밝혔다.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반려동물 배설물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이에 시는 미리 배변봉투를 준비하지 못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반려견 배변 봉투함과 수거함을 공원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특히 시는 목줄과 입마개 착용, 배변봉투 지참 및 배변 즉시 수거 등의 내용이 담긴 반려동물 에티켓 안내 홍보물과 공원 내 현수막 게시를 통해 공원을
지역
이준영 기자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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