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오는 22일 안양시 동안구 골퍼스파라다이스에서 ‘2023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자선 스크린 골프대회’를 연다.이날 스크린 골프대회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와 임직원 워크숍, 복지포럼 등을 통해 사회복지협의회 운영기금 마련을 위해 진행된다.도준우 협의회장은 "회원과 유관단체 간 소통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모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안양시는 70세 이상 노인에게 분기별 최대 4만 원, 연간 16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 8일 NH농협은행 안양시지부, 안양농협, 안양축협, 안양원예농협, 로카모빌리티㈜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교통비 지원사업은 관내 70세 이상 노인이 시를 경유하는 마을·시내·광역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교통비를 정산·환급해 주는 사업이다. 안양시 노인 전용 교통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고, 농협은행 계좌를 통해서만 환급된다. 시는 10월 4일부터 관내 농협은행에서 노인 교통카드 집중 발급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안양=이정탁 기자 j
안양시는 지난 9일 시청 접견실에서 동아제약, 용마로지스, 안양시약사회와 ‘폐의약품 수거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업무협약은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 수거율을 높이고, 안전하게 폐기해 환경과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자 마련했다.협약식에는 최대호 시장과 백상환 동아제약 대표이사, 이종철 용마로지스 대표이사, 조태연 안양시약사회장이 참석해 오는 9월부터 안양시 폐의약품 수거사업에 협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앞으로 시는 폐의약품 수거사업의 체계 있는 운영을 위해 환경 구축·총괄, 폐의약품을 자원순환시설에서 소각·폐기한다.동아제약은 관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은 지난 8∼9일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안양시 공무원과 함께 피해가 우려되는 곳을 찾아 현장을 살폈다.이 의원은 지난해 침수됐거나 올해 침수가 우려되는 곳을 찾아 차수막 설치 현황을 살펴보고 태풍이 수도권을 관통할 때 피해가 우려되는 곳에 대한 선제 조치를 주문했다.또 지난해 침수된 반지하 빌라에 올해 설치된 차수막을 직접 확인하며 태풍 상륙 시 시 공무원과 거주 주민 간 실시간 소통을 요청했다.호계지하차도를 찾아 배수로 덮개의 노후 및 파손 상태를 확인 점검한데 이어 안양천 하천 범람으로 인한 인명 피해
안양시는 근로자의 일·생활 양립과 성평등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안양형 여성친화기업’으로 선정하기로 하고, 신청을 받는다.신청자격은 관내에서 2년 이상 경영한 기업으로 전체 근로자 중 여성이 20% 이상인 기업이다.또 성희롱 예방지침 마련 또는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한 기업이어야 한다.아울러 회사 내규에 모성보호제도(출산휴가, 육아휴직 등)가 마련되지 않은 기업은 제외된다.신청 희망 기업은 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 등록된 지원신청서, 여성친화기업 인증기준표를 작성하고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안양시 여성가족과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9일 인덕원지구대에서 관내 북한 이탈주민 20명에게 안보자문협의회 협조로 ‘무더위 탈출 응원 선물’을 전달했다.안보자문협의회는 이날 북한 이탈주민에게 복숭아와 라면을 전달했으며, 동안서는 지난 7월 1일 중국 반 간첩법 개정 시행에 따른 중국 방문 시 사진촬영 금지 등 유의사항을 안내했다.박흥규(변호사) 안보자문협의회 위원장은 "탈북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고, 구은영 동안서장은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해주신 안보자문협의회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안양동안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교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공직자 안보견학을 진행했다.이날 안보견학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2023 을지연습’의 성공적 추진과 안보의식 고취, 비상대비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교직원들은 전쟁기념관에서 전시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전쟁역사실 등을 관람하면서 남북 분단의 아픈 현실을 체감하고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아영 교육장은 "교직원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현재 한반도의 안보환경에 대한 안보의식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으리라 기대한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7일 아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 연계해 ‘스마트 수학·과학실 이동형 교육’을 운영했다.청소년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기르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미라클’ 소속 중등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교육은 인공지능과 모빌리티 스팀(STEAM) 교육을 결합한 내용으로, 아두이노 동작 원리를 이해하고 드로잉 로봇을 완성 및 주행하는 활동으로 꾸며졌다.교육 참가 청소년(중1년)은 "드로잉 로봇을 완성하고 직접 주행까지 체험할 수 있어 신기했고
기업연대 사회공헌 참여 기업인 LS오토모티브는 지난 8일 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 아동도서 650권을 기탁했다.이날 전달식에는 박준형 LS오토모티브 차장과 근로자대표 임종석 위원장, 정옥란 자원봉사센터 소장, 이신애 안양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김정희 행복지역아동센터장 등이 참석했다.센터는 기증 도서를 행복지역아동센터에 지원할 계획이다.임종석 위원장은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기부한 책들을 보며 어린이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정옥란 소장은 "어려운 시기에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
안양 연현중학교는 9일 학부모회 주관으로 운영위원회, 교직원,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저탄소 식(食)생활 환경캠페인’을 펼쳤다.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저탄소 식(食)생활 실천을 통해 의식(衣食) 있는 그린리더로 성장하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과일청 만들기 체험활동과 저탄소 식생활 실천법을 알리는 활동으로 진행됐다.캠페인 참여자들은 로컬푸드와 제철식품 활용하기,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오랫동안 보관하고 먹을 수 있는 당 절임 식품 만들기, 과일과 과일청 음식물 쓰레기 처리 요령 익히기
안양시가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드림스타트센터 이용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일 탕후루 영양교실’ 참여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과일 탕후루 영양교실’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열린다.이번 영양교실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균형있는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갖게끔 과일을 활용한 간식 만들기로 진행된다.관내 탕후루 업체가 강사 및 재료비를 후원하며, 시는 이날 참여 학생에게 젤리형 멀티비타민(1개월분)도 제공한다.참여 희망 초등생은 안양시 드림스
안양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소년이 직접 시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2023년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발표대회’를 열었다.안양군포과천의왕YWCA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제안발표 8개 팀과 학부모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등 70명이 참석했다.시는 지난 6월 13일부터 한 달간 학교를 직접 찾아가 26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예산학교의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교육 및 정책제안 워크숍을 진행했다.워크숍에서 발굴된 72건의 사업 중 최종 선정된 8건이 발표된 가운데 시는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을 선정했다.최우수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8일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원조쌈밥집 평촌점과 직장체험프로그램 업무협약을 맺었다.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자립·자활을 위한 교육 및 실습, 시설 상호교류 및 직장체험 지원 등 전문적 개입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환경을 구축하도록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는데 힘쓰고 있다.센터는 직장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해당 기관에서 100시간 이상의 활동을 통해 직업에 대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진로 결정 및
안양도시공사는 조직 내 청렴 문화 조성과 청렴 추진 과제 발굴을 위해 ‘반부패·청렴추진단’을 7일 발족했다.‘반부패·청렴추진단’은 공사 사장을 단장으로 본부장과 부서 담당자로 구성된 상설 회의체로, 부정부패 예방 및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신설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사장 주도의 소통체계를 구축해 조직 내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정기적 회의를 통한 실효성 있는 청렴정책 추진 및 지속적인 개선책 방안을 논의했다.각 부서 반부패ㆍ청렴 담당자들은 공정과 원칙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청렴정책 추진을 목표로 부패 취약 분야 발굴, 반부패
안양소방서는 8일 ‘2023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 관광프로그램 관련 스카우트 대원 숙소에 대한 불시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했다.이번 화재안전조사는 엘 살바도르 국적 스카우트 학생 40여 명이 숙소로 이용할 안양시 만안구 소재 ‘현대엔지니어링 블루몬테 유스호스텔’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유스호스텔에서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태풍 영향권 밖인 수도권을 중심으로 관광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소방서는 조사에서 ▶수신기 차단 및 페쇄 행위 확인
안양시는 지난 7일 시청 접견실에서 안양동안·만안 경찰서와 ‘경찰 특별치안활동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는 최대호 시장과 구은영 동안서장, 이연형 만안서장 등이 참석해 관내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망을 적극 공유하기로 협의했다.시는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통한 CCTV(보안용 카메라) 관제 상황 신속한 공유, 민·관 합동순찰 지원 등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는 경찰관이 상주하면서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최근 분당 서현역 사고를 비롯해 잇따라 발생하는 흉기 범죄로 시민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안양시가 2026년까지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사이클센터를 설치한다. 시는 센터를 통해 자원 인식 개선뿐 아니라 재활용품 가치를 높이는 업사이클 기업을 육성해 미래산업 경쟁력을 창출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양시 업사이클센터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최대호 시장, 민병덕 국회의원, 윤경숙 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 윤해동 시의원, 관련 전문가와 안양시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 전문가 자문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시는 후보지에 대한 입
안양대학교는 이탈리아 LINK 국제대학교 대학원과 교수 및 석박사 과정 학생 교류 업무협약을 추진 중이라고 알렸다.안양대 성악전공 학생들은 지난 2일까지 한달간 이뤄진 이탈리라 연수 및 문화탐방 기간에 업무협약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양 대학이 업무협약을 맺게 되면 교수 및 학생 교류를 비롯해 안양대 음악학과 졸업생이 이탈리아 LINK 국제대학교 대학원 음악학부 석박사 과정 입학 시 장학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이번 연수 기간 중 이탈리아 굽비오시 시립오페라극장에서 안양대 성악전공 학생들의 특별 공연과 오동국 교수의 초청 독창회가 열
최돈익 국민의힘 안양만안당협위원장은 지난 5일 소속 시의원들과 함께 여름 휴가를 즐기려는 가족으로 북적이는 푸르미어린이공원 물놀이터를 찾았다.안양시가 2018년 조성, 운영 중인 푸르미어린이공원 물놀이터는 인근 거주 어린이들은 물론 안양시민 모두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다.최돈익 위원장은 "아이들과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무료 워터파크가 만안구 지역에 꼭 필요한 시설이란 사실을 다시 확인했다"며 "안양시에 물놀이터 추가 설치를 적극 요청할 예정이며, 권역별로 물놀이터가 설치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안양시는 16일 오전 10시 시청 강당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 민간투자 사업 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를 연다. GTX-C노선 민간투자사업은 만성적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주요 거점역(덕정역~청량리역, 삼성역~수원역)을 30분대로 연결하는 것이다. 지난달 19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를 통과해 내년 상반기 착공, 2028년 준공 예정이다. 안양 구간은 연장 총 5.05㎞로 인덕원역에 관련 공사를 진행한다. (가칭)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씨노선㈜은 주민설명회에서 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문제와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