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은 1일 알파이 외잘란 선수의 일본 팀으로 이적협상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 유나이티드 관계자는 “최근 일본 J리그 우라와 레즈 구단으로부터 알파이 선수에 대한 공식 이적 요청서를 접수했다”며 “당사자인 알파이 선수도 이적을 희망하고 있어 협의를 통해 이적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인천구단은 “마케팅 차원에서
▶박성화 한국 감독대행=터키와 두차례 평가전 그리고 베트남과의 월드컵 예선전을 대비해 24명의 선수를 소집했다. 터키와의 평가전에서 선수들을 골고루 기용해 베트남전을 대비한 체력 안배를 할 생각이지만 박지성, 김태영, 유상철 등 주전 선수들이 다쳐 올림픽대표들을 중용하게 될 것 같다. 유럽파들은 오랜 휴식으로 경기감각이 떨어져 있고 국내선수들은 연이은 K리
`태극전사 부활포 내가 쏜다.' 한국축구의 신·구 간판 킬러 안정환(요코하마)과 조재진(수원)이 `태극호'의 위기 탈출을 알리는 세리머니를 준비하고 있다. 박성화 감독 대행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은 2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월드컵 2주년 기념 친선경기로 한일월드컵 3위에 빛나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위의 강호 터키와 평가전을 치른다. `
`한일월드컵 4강의 자존심을 지킨다.' 박성화 감독 대행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이 31일 오후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 모여 내달 2일과 5일 열릴 터키와의 친선 A매치를 대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했다. 이날 정오에 소집된 안정환(요코하마) 등 대표선수들은 잠시 휴식을 취한 뒤 뙤약볕이 내리는 쬐는 가운데 오후 4시30분부터 녹색 그라운드에서 러
`최고 토종 골잡이는 바로 나.' `꺽다리' 우성용(포항)과 `샤프' 김은중(서울)이 30일 열린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FC 서울전에서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서 각각 득점포를 쏘아올리며 토종 골잡이 지존 경쟁에 불을 붙였다. 큰 키를 이용한 헤딩슛이 일품인 우성용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날 원정경기에서 전반 12분 호쾌한 캐넌슛으로 선제골을 터트리며
네덜란드 프로축구에서 활약 중인 박지성(PSV 에인트호벤)이 성인 및 올림픽대표팀을 통틀어 국내 축구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축구협회와 붉은악마가 올림픽팀 본선 5회 연속 진출을 기념해 지난 6일부터 실시한 국가대표팀 유니폼 공동구매 행사에서 박지성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이 30일까지 전체 주문자 1천239명 가운데 1
`2년 전 달구벌에 메아리쳤던 `형제의 함성'을 월드컵의 성지 상암벌로.' 브뤼노 메추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맞이하는 한국축구대표팀이 오는 2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형제의 나라' 터키를 상대로 월드컵 2주년 기념 평가전을 갖는다. 박성화 감독 대행이 메추 감독이 오기 전까지 마지막으로 담금질을 하게 될 터키전 출전 태극전사 24명은 31일 정오
제3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3일째인 지난달 31일 오후 전주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자 중등부 인천시 축구대표인 부평동중학교와 울산시 대표 현대중학교가 펼친 준결승전에서 열전끝에 1대 1로 비긴 가운데 패널킥 승부차기에서 부평 동중이 4대 2로 승리하자 관중석에서 응원을 펼치던 학부모 등이 기쁨의 환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결승에 진출한 부평동중은 1일 오후
한국축구 차기 사령탑 계약 대상자로 선정된 브뤼노 메추(50) 감독의 입국이 다소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메추 감독이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터키와의 친선경기부터 한국팀 벤치에 앉아 팀을 직접 지휘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앞서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는 메추 감독을 계약 대상자로 발표한 뒤 계약이 완료되는 대로 이르면 터키전에도 합류할 가능성
축구팬들은 유상철(요코하마), 이영표(에인트호벤), 김남일(전남)을 2004아테네올림픽 `와일드카드' 적임자로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1일 월간축구 베스트일레븐에 따르면 최근 홈페이지(www.besteleven.co.kr)와 사커라인(www.soccerline.co.kr)에서 `와일드카드 적임자는?'을 주제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총 응답자 1만295
한국축구대표팀 차기 사령탑에 프랑스 출신의 브뤼노 메추(50) 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알 아인 감독이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30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술위원회를 열어 성적부진으로 지난달 19일 중도 하차한 움베르투 코엘류 전 감독의 바통을 이어받을 대표팀 사령탑에 메추 감독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메추 감독은 축구협회와 정식 계약이 체
한국축구국가대표팀 사령탑에 내정된 브뤼노 메추(50)는 2002한·일월드컵에서 처녀 출전한 세네갈을 일약 8강에 올려 거스 히딩크 전 한국팀 감독과 함께 스타덤에 오른 지도자다. 프랑스 출신의 메추는 이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클럽팀 알 아인의 지휘봉을 잡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초대 챔피언과 더불어 3회 연속 리그 챔피언을 안기며 탁월한
7억 유럽 대륙이 다음달 13일(이하 한국시간)부터 `축구전쟁'에 휩싸인다. `유럽의 월드컵'으로 월드컵 버금 가는 지구촌 최대 축구 이벤트인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04)가 오는 13일 새벽 1시 포르투갈 포르투 드라가우스타디움에서 개최국 포르투갈과 그리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망의 결승전이 펼쳐지는 7월5일까지 23일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주최국 포
움베르투 코엘류 전 감독의 바통을 이어받을 한국축구대표팀 차기 사령탑이 30일 결정된다. 대한축구협회는 30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술위원회를 열어 브뤼노 메추(50) 전 세네갈 감독,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56) 포르투갈 감독, 마이클 매카시(45) 전 아일랜드 감독, 셰놀 귀네슈(52) 전 터키 감독 등 대표팀 감독 후보로 오른
10대 소녀들이 한국 여자축구 사상 처음으로 국제대회 정상을 노린다. 불가능으로만 여겨졌던 `만리장성' 중국의 벽을 넘은 한국여자청소년축구대표팀이 역대 최강의 전력으로 제2회 아시아여자청소년대회(U19) 우승을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은 공격수 및 미드필더가 박은선(위례정산고) 등 성인대표들이 대거 포진한 사실상 `준국가대표팀'으로 체력 및 개인기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 현지 검증단이 한국축구대표팀 차기 사령탑 후보들에 대한 현지 면접을 끝내고 마지막 낙점 절차만을 남겨뒀다. 기술위원회 이회택 위원장과 허정무 부위원장, 장원재 위원으로 구성된 검증단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마이클 매카시(45) 선더랜드 감독과 셰놀 귀네슈(52) 전 터키 감독에 대한 인터뷰를 끝으로 현지 일정을 모두 마치고
티에리 앙리(아스날)가 프랑스인 최초로 유럽축구 최우수 공격수상을 받게됐다. 앙리는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30골로 득점왕에 올라 유럽 최고치인 60포인트(득점 수에 리그 레벨을 가중한 점수)를 획득해 최우수 공격수 등극을 확정지었다고 일본 닛칸스포츠가 26일 보도했다. 유럽 최우수 공격수는 우크라이나와 몰도바의 시즌이 끝나는 6월 중순에 발표
차기 한국축구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물망에 오른 브뤼노 메추(50) 감독이 현 소속팀인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알 아인과 결별 가능성을 내비쳤다. 메추 감독은 26일(한국시간) 걸프뉴스와 인터뷰에서 "나는 여전히 알 아인과 2006년까지 계약이 맺어져 있지만 나는 분명히 이곳에 얽매인 죄수가 아니므로 내 뜻대로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양】2004년 K-2리그 상반기 경기에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고양국민은행축구팀이 오는 30일 의정부험멜을 상대로 K-2리그 8라운드 경기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펼친다. 2003년에 최종우승을 차지한 고양국민은행축구팀은 올해도 K-2리그 2연패를 목표로 무패행진을 하며 현재 1위를 달리는 이천상무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한편, K-2리그 상반기는 이천상
한국축구 차기 사령탑을 향한 명장들의 경쟁이 막판까지 안갯속을 헤매고 있다. 차기 감독 영순위로 꼽혔던 브뤼노 메추(50) 전 세네갈 감독(현 아립에미리트연합(UAE) 알 아인 감독)은 24일(한국시간)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카타르 알-이티하드와 100만달러 이상의 연봉에 계약을 맺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그러나 메추 감독은 "한국을 비롯해 카타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