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21번째 시립 어린이집인 ‘오전다온어린이집’이 9월 1일 개원한다.의왕시 오전동 의왕더샵캐슬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오전다온어린이집’은 시설면적 279㎡ 규모로 보육실, 유희실, 조리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정원은 30명이다.시는 ‘오전다온어린이집’ 내부 리모델링 공사 및 교재·교구 구입 등을 위해 1억7천만 원을 지원했다.김상돈 시장은 "관내 어린이집 125곳 중 21곳을 시립어린이집으로 확충해 보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양질의 보육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보육환경 개선과 부모
의왕시 생활과학교실에서 30일부터 온라인 과학실험 프로그램 ‘어린이 과학 수사대’수강생을 모집한다.의왕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원하고 한국교통대학에서 운영하는 ‘의왕시 생활과학교실’은 어린이들의 과학교육 학습격차를 완화하고 코로나 19 여건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과학실험·탐구프로그램을 제작해 제공하고 있다.이번 ‘어린이 과학수사대’프로그램은 ‘내 뼈를 찾아줘!’, ‘북극곰을 구해줘!’ 등 총 4회에 걸쳐 운영되며, 프로그램 예고 영상은 한국교통대학교 생활과학교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교육신청은 내달 3
의왕시는 명예환경감시원과 합동으로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관내 13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수질 및 대기 분야의 불법 환경오염행위를 집중 점검했다.민·관 합동으로 실시된 이번 점검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관련 법규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환경오염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에 나섰다.민·관 합동점검반은 ▶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 여부 ▶고의적 폐수 무단방류 여부 ▶대기환경보전법 및 물환경보전법 관련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살폈다.고일선 환경과장은 "지속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해
사단법인 의왕시학원연합회는 지난 25일 ‘우리동네 한바퀴! 플로킹’ 행사를 의왕시 오전동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이경숙 회장을 비롯해 임원과 회원들은 마스크 쓰기,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주변 골목의 쓰레기를 줍고 인근 식당 등 상가와 시민들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이 회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이지만 우리 학원연합회는 사교육자로서의 본분으로 어떤 상황에도 위축되지 않고 지역사회 공동체와 함께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며 더불어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는데 앞장서
"1년 365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보고 싶은 책 편하게 빌려보세요!"의왕시가 코로나19 시대에 책을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빌려볼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을 의왕역과 포일어울림센터에 설치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26일 시에 따르면 스마트도서관은 기기에 비치돼 있는 500여 권의 도서 중 원하는 도서를 선택해 무인으로 대출 및 반납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이다. 도서관이 문을 닫는 휴관일이나 야간시간에도 대출 및 반납이 가능하며, 타인과의 접촉 없이 비대면으로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을
의왕시는 26일 현대로템(주), 의왕시치과의사회,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적 기능 회복을 위한 ‘저소득층 의료비(치과)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식은 만 65세 미만의 청·장년층 중 심각한 치과질환으로 구직활동, 대인관계, 식사 등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기능회복과 자립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특히, 현대로템(주)는 2천700만 원 상당의 후원금 기탁으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으며, 의왕시치과의사회는 회원 병·의원을 통한 의료비 5% 이상의 후원을 약속하며 그 뜻을 함께했다.김상돈 시장은 "현대로템(주
의왕시는 ‘새로운 희망의 기억을 만드는 치매카페 기억마루!’가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거버넌스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1년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전국최초 민간주도 치매카페 ‘기억마루’는 민간에서 운영 중인 커피숍의 장소와 재료, 기술 등을 제공받아 치매 어르신이 직접 커피주문부터 서빙, 정리까지 할 수 있는 활동공간이다.3호점까지 문을 연 기억마루 카페의 운영을 통해 민간 커피숍 운영자, 자원봉사자, 방문간호사, 지역 내 안심리더 등이 치매 어르신 케어를
의왕시 고천동은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주민들과 쌍방향 소통을 나눠 화제가 되고 있다. 고천동 주민센터는 지난 25일 이중재 고천동장을 비롯해 관계공무원과 20개 통장이 동시에 온라인 가상회의실에서 8월 통장 월례회의를 갖고 공지사항 및 시정 홍보사항을 공유하는 한편, 왕림교 하부 문화쉼터 공사계획, 고천 공공주택지구 및 재개발 진행사항 등 각종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회의는 지난 7월 수도권 내 코로나 19 감염자의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각종 회의가 전면 취소됨에 따라 주민과의 소통
많은 사람들은 노년기 준비에 있어 가장 큰 걱정으로 ‘치매’를 꼽는다. 아직 치료제가 나오지 않은 까닭으로, 현재 치매에 맞서기 위한 가장 최선의 방법은 예방뿐이다.의왕시는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노인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환자를 조기 발견해 관리함으로써 중증 치매로의 진행을 막고, 교육 및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치매노인과 가족의 고통 및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키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2019년 3월 의왕시보건소 3층에 개소한 치매안심센터는 총면적 445㎡ 규모에 쉼터, 기억마루 카페, 기억
의왕시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시는 24일 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고 국제네트워크에도 가입했다고 밝혔다.고령친화도시는 WHO가 2009년부터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으로, 교통·주거·여가·사회활동 등 WHO가 제시한 8개 영역 기준에 적합해야 가입할 수 있다.시는 2018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이어 고령친화도시로 지정됐다.시는 향후 급속하게 진행될 고령화와 그에 따른 지역사회 변화에 대비해 선제적인 준비를 해 왔다. 현재 지역 내 65세
"의왕시 ‘체납관리단’과 ‘대포차관리단’을 아시나요?"의왕시 ‘체납관리단’과 ‘대포차관리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 시민들로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 35명으로 구성된 체납관리단은 그동안 코로나 상황에 따른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1천500여 명의 체납자와 상담 및 실태조사를 통해 3억여 원의 체납세를 징수했다.또, 무단방치 및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대포차 일제 정리를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대포차관리단’을 운영해 체납세 징수에 큰 효과를 얻고 있다.시는 체납차량 중 폐업법인의 차량을
김상돈 의왕시장은 최근 국토부를 방문해 시민의 염원을 담은 GTX-C노선의 의왕역 정차 협의 요청서를 전달했다.22일 의왕시에 따르면 김상돈 시장은 지난 19일 강희업 철도국장 등을 만나 향후 도시개발 급증에 따른 광역교통망 대책으로 GTX-C노선 의왕역 추가 역 설치 필요성과 당위성 등을 설명했다 밝혔다.이날 김 시장은 "수원역과 금정역 간 거리는 14.1km로 의왕역은 급행철도 영향권을 벗어나 있고, 사전타당성조사용역 결과 BC는 1.51로 조사됐다"며 "시의회에서 추가역사 신설에 대한 비용부담을 동의한 상황에서 우선협상대상자인
의왕시가 ‘2021년 의왕 맛집 더하기’ 프로젝트를 통해 의왕을 대표하는 음식점 육성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9일 시에 따르면 프로젝트에 선정된 업체를 대상으로 분야별 컨설팅 팀을 구성해 메뉴 개발부터 홍보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3개월간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지원을 통해 의왕시 대표 음식점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에서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이며,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고 현장평가 실시 후 심사를 거쳐 9월 17일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
"자식들도 관심을 두지 않는데, 이렇게 찾아봐 주고 방충망까지 설치해 줘 너무 고마워요."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저소득층 15가구를 위해 방충망 설치 및 교체 지원사업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협의체는 여름철 해충 때문에 문을 열어 놓지도 못하고 더운 여름을 견디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특히 지난 7월 개소한 내손2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함께 한 가운데 대상 가구를 집집마다 방문해 어려운 점이나 불편한 점은 없는지 모니터링하고, 대상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구슬땀을
의왕시가 최근 도로명주소법 전부개정으로 달라진 내용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이달의 도로명주소 O/X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전부개정을 통해 드론, AI로봇, 자율주행자동차 등 새로운 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고가도로, 지하도로, 건물 내부 통로 등에도 도로명을 부여하고 비상급수시설, 인명구조함 등 시설물에도 사물주소를 부여해 생활 속 주소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도로명이 없어 불편했던 길을 누구나 도로명 부여 신청을 할 수 있고, 임차인의 요청 시에만 가능했던 상세주소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제철 과일(거봉2kg) 30상자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이날 문정순 위원장을 비롯해 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에 거봉을 비대면으로 전달하는 한편, 유선으로 안부를 확인했다.문정순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요즘 비대면이라도 이렇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올여름 유난히 기나긴 무더위로 인해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이 남은 여름 더위를 건강하게 잘 이겨 내시길 바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생애주기별 독서활동 지원을 위한 ‘2021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다음달 9일부터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6세 반(유아 및 보호자)과 7세 반(유아 및 보호자) 2개 반으로 운영되며,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각각 10팀씩(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그림책을 소재로 한 언어, 미술, 동작 등 다양한 책놀이 활동을 주된 내용으로 하며,
의왕시 부곡동은 최근 배달대행업체 ㈜링크플러스 소속 라이더들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폭염대응물품 배달봉사를 실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17일 밝혔다.폭염대응물품은 시에서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지원하는 물품으로 쿨방석, 쿨토시 등 4종 세트로 구성됐다.이민섭 ㈜링크플러스 부곡지사 지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지원대상자가 주민센터를 방문해 물품을 수령하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소속 라이더를 활용해 50가구에 대한 배달봉사를 실시했으며, 지난해 6월 희망배달통(通)사업 협약
의왕시는 최근 의왕농협과 함께 관내 고령 농업인들의 일손 부족 해소와 고품질 쌀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벼 병해충 친환경 공동방제 작업을 진행했다.드론을 활용해 농작물 2~3m 상공에서 약제를 뿌리는 방식으로 진행한 벼 병해충 방제작업은 농작물에 직접 분사하여 방제효과가 높고 지형에 구애받지 않아 방제작업이 수월하다. 이날 드론을 이용해 월암동과 초평동 친환경 및 우수 농산물 재배단지 면적 약 8ha에 대해 여름철 벼 소출에 피해를 주는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항공방제작업을 실시했다.정영현 우렁쌀작목반 회장은 "벼 병해충 공동방제는
김호영 의왕농협 조합장이 최근 관내 아동복지시설 11개소에 쌀 700kg을 전달해 지역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김 조합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안기정 복지정책과장은 "의왕농협의 관심과 나눔으로 온정을 나눌 수 있게 됐다"며 "나눔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