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철(민주·사진)남양주시의원은 지난 4일 다산동 선형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양주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신 예비후보는 "검증된 3선 시의원으로 시민들과 함께 남양주의 미래를 함께 열겠다"며 "만 38세의 청년으로 남양주시의회에 등원한 이래 시의원으로 활동하다 보니 누구보다도 남양주시를 잘 알게 됐다"며 "12년간 다져 온 의정 경험을 토대로 남양주시민과 소통하며 남양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북부 테크노밸리를 재추진해 제2의 판교를 완성시켜 일자리를 늘리고, 서울 접근성을 높이는 광역교통망 신속 추
남양주시가 ‘지방자치단체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5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개정에 따라 인구 100만 이상 시로 제한됐던 지방연구원 설립 요건은 50만 이상 시로 완화됐다.이에 전국 인구 50만 이상 100만 미만 13개 시의 지방연구원 설립이 가능케 됐다.그동안 시는 민선 7기 들어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와 함께 법률 개정을 건의하고 국회 상임위 면담 등을 진행하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시 관계자는 "각 지역별 실정에 맞는 정책을 개발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됨에 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2050 탄소중립과 연계한 식목일 행사로 호평받았다.지원청은 부서별로 화분을 비치한 후 직원 스스로 일회용품 줄이기 다짐을 작성하는 등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홍보한다.또 머그컵과 텀블러를 제공해 직원들이 회의 및 행사에서 다회용 컵 사용을 생활화하도록 적극 홍보 할 방침이다.특히 교육지원청 외부 수목 전정과 화단에 잔디 및 초화류를 식재하는 등 산뜻한 청사 환경을 조성 할 계획이다.최상익 교육장은 "지구의 미래를 위해 모든 교육가족이 경 보호를 함께 실천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남양주시가 주민주도형 관광사업체 창업·육성지원을 위한 ‘관광두레 사업’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주민주도형 관광사업이다.한국 전통 마을 조직 문화인 ‘두레’와 ‘관광’ 개념을 살려 주민 스스로 지역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만들어 운영하도록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자원을 활용한 숙박, 식음, 여행, 체험, 기념품 등의 사업을 운영·계획중인 주민공동체다.선정 시 최대 5년 동안 창업상담, 경영 실무 교육, 상품 판로개척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특히 3인 이상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가 에코피아라운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과 공기 정화 식물 심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지난 3월 말 문을 연 에코피아라운지는 시민 환경 교육 체험장이다.계절 꽃과 허브가 가득한 치유농업실에선 환경 가꾸기 실천 동영상 교육과 플라스틱 컵을 재활용한 공기 정화 식물 심기 체험이 진행된다.키즈반(월·수·금 오전)과 일반시민반(화·목 오후)으로 구분돼 회당 10~20명 내외로 운영되며, 전문 에코해설사들이 연령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참여자들은 환경 교육과 함께 농업기술센터 내 그린학습원에 식재된 다양한 식물을
주광덕 전 국회의원은 4일 정약용도서관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양주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주 전 의원은 윤석열 정부와 손잡고 ‘상상 The(Trafic, Highquality, Eco) 이상의 남양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교통·경제·교육·행정·문화·예술 분야 공약을 제시했다. 교통 분야는 강남권과 연계한 GTX-D노선 남양주 연결 추진, 관내 관통 도로 개설 추진 등을 내걸었다. 경제 분야는 ‘지속가능 자족도시’를 목표로 강소기업과 첨단산업단지 유치, 그린 스마트밸리라는 공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남양주시 건국승마교육원과 서울시장애인승마협회(SEAFD)가 장애인 승마선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장애인 승마는 일반인에 비해 보조 인력이 더 필요, 수익성이 떨어져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양측은 공감대를 형성, 장애인 승마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장애인 승마선수와 관련된 업무 지원 협조 ▶서울 관내 장애인 승마선수 발굴 및 개인별 지원계획 수립 추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인적 교류 및 상호 발전을 위한 각종 연대 활동 등에 적극 협력하
남양주시는 지난 1일 시청 여유당에서 뉴욕한인경제인협회를 중심으로 세계 각국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쇼케이스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청하식품 등 20개 기업은 실제 제품을 바탕으로 바이어와 일대일 상담을 진행, 코로나19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던 기업에 좋은 기회로 평가받았다.뉴욕한인경제인협회는 1978년 설립된 미국 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한인 기업인 모임으로,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의 뉴욕지회이기도 하다.시는 2021년부터 자매도시인 미국 포트리자치구에서 파견 공무원 제도를 운영하며 뉴욕한인경제인협회와 경제 교류를 준
남양주시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구의 자립을 돕기 위한 ‘희망저축계좌Ⅰ·Ⅱ’ 대상자를 모집한다.‘희망저축계좌Ⅰ’ 신청 대상은 일하는 생계·의료 급여 수급 가구로, 3년 동안 매월 근로 활동을 통해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 저축하면 근로 소득 장려금(월 30만 원)이 지원된다. 단, 3년 이내 탈(脫)수급해야 장려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희망저축계좌Ⅱ’는 주거·교육 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계층 중 현재 근로 활동 중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3년간 근로 상태를 유지한 채 매월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
남양주시 하천 정원화 사업의 대표 ‘청학밸리리조트’가 3년 차를 맞아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시민을 반긴다.시는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6월 개장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청학밸리리조트는 지난 2020년 개장 이후 17만여 명이 방문하며 남양주 대표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하천의 혁신’(2020)과 ‘하천의 변화’(2021)에 이어 올해에는 ‘하천과 일상이 함께하는 새롭고 친근한 뉴 업노멀(New Upnormal)’을 바탕으로 조성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두물머리 소정원 조성을 비롯해 가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일 ‘2021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 7명을 위촉했다.지난 제286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위원들로 원병일 시의원을 비롯해 이연숙 전 시의원, 이명우 전 의회사무국장, 최영수 세무사 등 총 7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위원들은 오는 20일까지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기금, 채권 및 채무, 금고 등의 결산을 검토해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효과성, 재정운영의 합리성을 점검한다.문제점과 개선사항에 대해선 결산검사의견서를 통해 제출한다.이철영 의장은 "결산검사는 우리시의 건전한 재정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중요
경복대학교는 1일 (재)스마트건설교육원과 상호 업무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은 지난해 4월 국토교통부 건설기술인 종합교육훈련기관으로 선정된 양 신설 교육기관이 스마트건설교육 및 건설산업 디지털화로 건설기술인의 역량강화를 통한 국가발전에 기여를 목적으로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건설기술인 종합교육기관으로 제반 업무협력 ▶법정교육ㆍ원격교육 프로그램 공동개발 ▶원격교육 콘텐츠 개발 및 운영관리 ▶교육플랫폼 사업 공동 추진 및 학술활동 등을 함께 진행한다.김경복 경복대학교 총장직무대행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이인화(민주·사진)남양주시장 예비후보는 30일 ‘100만 신(新) 남양주 시대’ 구상과 공약을 밝히고 출마를 공식화했다.이 예비후보는 특히 3개 구(일반구) 신설 추진을 통한 행정 대전환으로 행정서비스를 최적화하고, 권역별 중심지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다핵으로 분산된 남양주의 힘을 3권역으로 재편하고 각각의 특색을 살려 새 판을 짜겠다는 각오다.신설 철도역사와 기존 철도역사 주변 철도부지에 복합개발을 통해 구청 건설을 추진해 건설비용은 낮추고 시민 접근성은 대폭 강화한다는 구체적 방안까지 제시했다.이 예비후보는 별내발전연합회,
남양주시가 어르신의 권익 신장과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봉사지도원 556명을 위촉하고 활동비를 지원한다.이 사업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비롯한 노인 인구의 증가로 노인 여가 시설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사회적 신망과 경험 있는 노인 리더의 사회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노인복지법 제24조에 근거한 지역봉사지도원은 경로당 분회장과 경로당 노인회장을 중심으로 한다.지역 노인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노인 복지 정책 홍보 및 안내, 경로당 감염병 예방 활동 등 전반적인 운영·관리와 지역 봉사활동을 병행한다.시 관계자는 "경로당
남양주·구리 새농민회는 29일 농협중앙회 동해시지부를 찾아 산불 피해를 입은 120여 농가에 2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용덕 남양주·구리 새농민회 회장 및 임원단, 오정수 농협중앙회 남양주시지부장, 백승태 동해시 새농민회장, 김원오 동해농협 조합장, 장상억 묵호농협 조합장, 김일섭 농협중앙회 동해시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용덕 남양주·구리 새농민회장은 "산불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일어서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원했다. 백승태 동해시 새농민회장은 "
남양주시는 지역 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 해설을 담당 할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지원자격은 현재 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세이상인 시민으로, 문화관광 자원에 대한 기본 소양을 갖추고 자원봉사자로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으면 가능하다.관광·역사 관련 전공자, 외국어 및 수화 가능자, 취약계층 등을 우대 선발할 예정이다.지원 희망자는 내달 8일까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지원신청서와 자원봉사활동 서약서 등을 작성해 문화관광과에 방문·이메일 접수하면 된다.우대조건에 해당되는 경우 증빙자료를
남양주도시공사가 오는 5월부터 백봉멀티스포츠센터에 T.R.X 전용관을 개설한다.TRX(Totally body, Resistance Exercise)는 자신의 체중을 이용해 줄에 매달려 운동하는 전신저항운동이다.체중감소와 몸매 교정에 높은 효과가 있는 운동법으로 알려져 있다.공사는 백봉멀티스포츠센터 2층에 전용관을 설치해 총 24개 반을 운영 할 예정이다.수강생 모집은 내달 22일부터이고, 반별 10명씩 소그룹으로 240명이 이용할 수 있다.호평체육문화센터 헬스장에선 신규 기구 도입과 코로나 19 시기에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헬스 운
남양주시가 지역 4~5종 대기 배출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 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미세 먼지 등 대기 오염 물질을 저감함으로써 국가적 탄소 중립 정책에 부응하고, 기업의 ESG 적극 행정 실천을 유도해 쾌적한 대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선정 시 전문 기술 인력이 월 1~3회 방문해 대기오염 방지시설의 운영 상태를 관리·점검하고 부품의 교체·수리 등의 유지 보수와 방지시설의 성능 검사를 진행한다.신청은 내달 12일까지 방문 또는 팩스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기환경팀(☎031-590-4260)으로 문
남양주시가 건축물 화재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화재 취약 건축물을 대상으로 ‘스프링클러 설치 등 화재안전 성능보강 비용 지원’을 추진한다.지원 대상은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하고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3층 이상의 피난약자 이용시설(의료시설·노유자시설·지역아동센터·청소년수련원)과 1천㎡ 미만의 1층 필로티 주차장 구조의 다중이용업소(고시원·목욕장·산후조리원·학원)가 있는 건축물이다.시는 보강대상 건축물의 화재안전 성능보강에 소요되는 공사비용을 동별 총 공사비 4천만 원 이내에서 최대 2천666만 원을 오는 12월 31일까지 한
이원호(민주·사진)남양주시장 예비후보는 28일 시청 영석홀에서 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이 예비후보는 "위기의 시대에는 젊고 강한 지도자, 세대와 성, 이념을 넘어 소통하는 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제가 감히 그 적임자라고 자부한다. 영광과 책임을 저에게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또 "자치분권시대를 여는 공약으로 읍면동장 주민추천제, 나아가 주민직선제를 실시해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열어 주민에게 권력을 돌려드리겠다"며 "지난 2년간 검토·계획한 제2강변북로 신설로 시민의 출퇴근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드리겠다"고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