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지난 28일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경인교육대학교와 ‘생활체육시설 조성·운영’ 업무협약을 맺었다.업무협약식에는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김창원 경인교대 총장 들 6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만안구 석수동 경인교대 경기캠퍼스 인근 유휴 부지에 야구장과 풋살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기존 경인교대 대운동장에는 인조잔디 구장·육상트랙·족구장·배구장을 조성한다.시는 체육시설 조성 비용을 부담하고, 경인교대는 조성된 시설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시는 소요 예산으로 50억 원을 예상하며, 협업사업 공모와 특별조정교부금
안양 범계초등학교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여름방학 영어캠프에서 3~6학년을 대상으로 ‘영어연극 발표회’를 열었다. 여름방학 영어캠프는 영어연극 활동으로 영어에 대한 두려움과 거부감을 없애고 친구들과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 표현 능력을 기르고자 마련됐다.학생들은 친구들과 모둠으로 연극 활동에 참여해 협동심과 사회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학급별로 발표회도 하고, 가장 즐거웠던 다른 학년 연극팀을 뽑는 등 학생들의 많은 흥미와 관심 속에 발표회가 진행됐다.3학년 학생은 "색다른 영어활동으로 영어시간이 기대가 되고,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가 세계 여러 나라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시에 따르면 최근 한달새 페루, 가나, 말레이시아 37개 나라 총 138명이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견학했다.지난 6월 26일 한국·페루 혁신경제포럼으로 한국을 방문한 페루의 아방카이시(市), 찰후아후아초시(市) 등 5개 시장이 스마트도시 우수사례 견학으로 안양을 찾았다.이들은 통합센터를 둘러보고 안전·교통·재난·도시관리 등 도시 주요 상황을 종합 관리하는 통합관제시스템과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의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도시시스템인 ▶재난안전통합대응시스템 ▶2
안양시는 무주택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하반기 대상자를 모집한다.모집 기간은 오는 8월 2일 오전 9시부터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다.지원내용은 전·월세 보증금을 최대 2억 원 한도 내에서 신규 대출을 추천하고 연 2% 이내에서 이자를 지원한다.신청 자격은 안양에 거주하거나 전입 예정(대출 후 1개월 내 주민등록이전 완료자)인 만 19~39세 무주택 세대주로서, 2022년 말 기준 연소득 5천만 원 이하이거나 부부합산 연소득이 8천만 원 이하이어야 한다신규 대출 가능 여부 및 가능
안양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광주전남연구원이 주최한 ‘제13회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불평등 완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시는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열정! 안양시 시니어모델 아카데미로 중년의 열정에 날개를 달다!’라는 주제로 안양시의 맞춤형 신중년 지원사업을 우수사례로 소개했다.시니어모델 아카데미는 시의 신중년들이 모델 교육을 수료한 뒤 다양한 시정 홍보나 축제에 참여해 시는 홍보 효과를, 신중년은 사회 재참여라는 윈윈(win-win)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시니어 모델들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직접 무대 워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8월 25일 옛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안양예술공원에서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를 연다.이번 APAP7에서는 24개 국 48개 팀 8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해외 작가는 넥스트 아키텍츠(네덜란드)·투외 그렌포트(덴마크)·이자스쿤 친치야(스페인)이, 한국 작가로는 김세중·박혜수·얄루·긱블이 참여한다.APAP7은 종전과 달리 대규모 실내 전시를 처음 도입한다.도시 속 유휴 공간으로 남아있는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본부 동 건물을 APAP7 기간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한다.본관 동은 1960년대 이광노 교수가
안양시는 시 청사 7층에서 운영 중인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7월 한달간 음주 운전자 3명을 검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27일 알렸다.센터 CCTV 관제요원은 지난 13일 오전 5시 37분께 동안구 관양동 식당 앞 주차장에서 만취한 남성이 음주 운전하는 것을 발견했다.이에 즉시 인덕원지구대에 통보했고, 출동 경찰관은 오전 5시 40분께 운전자를 붙잡았다.운전자는 혈중알코올농도 0.134%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다.또 지난 24일 오후 11시 54분께 동안구 평촌동 편의점 인근에서, 25일 오전 3시 34분께 만안구
안양시는 지난 26일 집중호우 취약지역을 찾아 현장 점검했다.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이날 석수동 삼막사입구 초소 옆 계곡과 비산동 안양동초등학교 뒤편 현장을 살펴보고, 인근 주민들에게 집중호우 시 신속한 대피를 당부했다.현재 관내 8곳이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14곳에 사방댐(계곡 등에 설치해 토석·나무 등을 막는 시설) 등 시설이 설치돼 있다.이어 침수방지시설을 새롭게 설치한 호계동과 비산동 아파트 2곳을 찾아 현장을 살폈다.시는 많은 물이 지하주차장으로 집중되지 않도록 지하주차장 경사로 입구와 각 동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3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안양시 출자ㆍ출연기관 최초로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27일 알렸다.‘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는 우수한 지적 재산을 활용한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교육기부에 대한 실천 기준을 제시해 달성 기관을 ‘교육기부 우수기관’으로 지정하고 있다.재단은 올해 ‘교육기부 프로그램’ 부문에서 신규로 인증마크를 받았다.재단은 2014년부터 운영 중인 행복나누리교육봉사단과 학부모교육기부단을 통해 재단 장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기부프로그램이 높은 평가
안양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공론장’을 열었다.공론장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속가능발전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경기도 시·군의 지속가능발전 공통지표를 통해 안양시의 지속가능성 현황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사회·경제·환경·도시공동체 분야로 분류해 분야별 안양형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전략을 도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지속가능발전목표는 2015년 제70차 국제연합(UN) 총회에서 지속가능발전 이념을 실현하고자 오는 203
안양동안경찰서는 27일 동안구 평화의 집에서 학교전담경찰관 공감토크 콘서트 및 간담회를 열었다.‘공감토크 콘서트’는 청소년들의 평소 고민거리, 관심사항, 방학 중 계획 등을 주제로 학교전담경찰관이 묻고 청소년이 답하며 서로 눈높이를 맞춰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학교전담경찰관들은 웹툰을 통해 "청소년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범죄에 노출되거나 범죄를 저지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고, 청소년들은 7가지 범죄 유형을 다룬 웹툰에 관심을 갖고 여유 시간이 많은 방학 중에는 마약·술·담배 말고도 자칫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행동에 특히 조심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6∼7월 달안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국가보훈부 보훈테마활동 ‘청소년이 이어가는 민주의 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국가보훈부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교육네트워크 ‘이룸’과 연계해 청소년의 민주시민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시민권·젠더·다문화·장애·평화·환경·이주민 7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민주시민교육이라고 해서 역사와 사회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을 배울줄 알았는데, 여러 가지 사회적 가치의 중요성과 우리 민족의 정신을 간직할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가 ‘2023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지역축제·문화축제 부문에 선정됐다.우선멈‘춤’ 축제는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3년 연속 수상, 경기관광축제 2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대한민국 국회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혁신 제품과 서비스로 지난해 소비자의 신뢰와 사랑을 받은 최고 브랜드에 주는 상이다. 올해는 소비자 대상 설문조사, 서류심사,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16개 브랜드가 선정됐다.우선멈‘춤’은 코로나19가 대유행한 20
안양시 동안구는 지난 25일 청사 5층 구내식당 앞에서 공직자들과 함께 점심 한 끼의 금액을 기부하는 ‘작은 나눔, 행복 한 끼’ 모금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안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복지사업 일환으로,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한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이성희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의 기부를 시작으로,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에는 점심시간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직원과 청사 방문객 235명이 참여해 총 47만 원의 성금을 모금했다.모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안양소방서는 지난 25일 문형근 경기도의원을 ‘1일 명예소방서장’에 위촉했다.‘1일 명예소방서장’은 소방서비스 홍보 일환으로 경기도 조례에 따라, 소방관의 위상 및 소방활동 등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인물로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이날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된 문 의원은 안양지역 수해 재발 방지를 위한 「침수 방지 시설 설치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위촉식은 직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패 전달, 퇴직 의용소방대원 공로패 수여, 안양소방서 우수 공무
안양관악초등학교는 26일 도서실과 예절실에서 ‘북적북적 책 읽어주는 어머니회’ 주관으로 희망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열었다. ‘북적북적 책 읽어주는 어머니회’는 1학기 동안 매주 금요일 아침 ‘그림책 읽어주기’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여름방학 독서교실에서는 ‘여름아, 잘 부탁해’라는 주제로 ‘팥빙수의 전설’을 읽은 후 생각과 느낌을 나누는 독후 활동에 이어 학생들이 직접 팥빙수를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학생들은 직접 만든 팥빙수를 학교 시니어 봉사자들에게 전달했다.3학년 학생은 "팥빙수를 직접 만들어보니 재미있었고,
안양시가 권리 침해 아동을 적극 구제하고 아동 권리 보호에 앞장선다.시는 지난 24일 시청 접견실에서 염옥남 변호사(법무법인 우진), 오연주 안양시가족센터장, 정욱재 굿네이버스 안양지부장 3명을 아동권리옹호관으로 위촉했다.아동권리옹호관은 아동 권리 보호 및 침해 아동 구제기능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대변인으로, 아동 권리 침해 사례를 접수받아 조사·구제·사후 모니터링 역할을 한다.또 안양시 아동권리 정책을 제안하거나 개선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임기는 2년이다.시는 지난 5월 ‘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한 바
안양 박달초등학교는 25일 박달초 학부모회와 학부모폴리스 주관으로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방학 생활을 위한 체험프로그램’ 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아 일찍 하교하는 학생들의 여유시간에 맞춰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즐거운 방학 생활 시작을 응원하는 학부모들의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학교는 하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비치백과 스칸디아모스 화분, 부채, 비즈팔찌, 책갈피 등의 다양한 만들기 활동과 업사이클링 재료로 인기 있는 양말목으로 꽃 키링과 티코스터를 만드는 양말목 공예, 박달초 삼행시 짓기 등 다양한 프로
안양시는 지난 24일 4층 회의실에서 민관협치위원회 위원 50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이날 위촉식에는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실·국·소장 등 당연직 위원 7명, 공개모집 등을 통해 선발한 민간위원 40명과 시의원 3명 총 43명이 참석했다.위원들은 2년 임기 동안 협치성장·포용사회·균형발전·녹색도시 4개 분과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시 행정에 참여하게 된다.조사·연구 및 세미나, 토론회 등을 통한 의견수렴, 공약 추진 사항 및 주요 정책 자문을 한다.각 분과에서 만들어진 정책은 실·국·소장 위원들과 조율을 통해 시정에 적극 반영되리라 기대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2일 안양시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청소년어울림마당 ‘SPARK’, 재능기획단 WE:D의 ‘재능마켓’, 탄소저감 플리마켓 ‘만나장’을 연계해 운영했다.청소년어울림마당 ‘SPARK’에서는 밴드, 보컬, 댄스, 치어리딩 등 총 17개 팀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안양시 승격 50주년 골든벨 퀴즈 이벤트가 진행됐다.재능기획단 WE:D의 ‘재능마켓’에서는 청소년 재능 기부의 장 마련을 위해 총 10개의 체험 부스와 시 승격 50주년 포토존 이벤트를 운영했다.탄소저감 플리마켓 ‘만나장’은 안양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