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 유치 기원 행사로 지난 20일 마련된 제1회 미래도시그리기대회가 행사 당일인 오전 11시 30분께 독일과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쟁을 벌이던 인천 송도의 승리로 녹색기후기금 사무국이 들어설 도시로 확정됨에 따라 전국 최초의 GCF 유치 성공 축하 행사로 변경, 진행됐다.주차장과 접수처부터 행사장을 벗어난 공간에 이르기까지 저마다의
초·중·고 학생들의 미래도시에 대한 상상력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제1회 미래도시그리기대회’ 행사장에는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려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이날 행사장에는 ‘추억의 달고나’, ‘솜사탕 체험’ 등 각종 체험부스가 마련, 행사 시작부터 끝까지 이용객들의
미래도시그리기대회에선 유엔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의 유치 성공을 축하하기 위한 이벤트도 마련됐다.GCF는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을 지원하는 기후변화 관련 국제금융기구로 인천지역에 연간 1천900억 원 정도의 경제효과가 예상되는 초대형 프로젝트 사업이다.지난 20일 사무국이 결정되는 제2차 이사회가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고
경인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기 위해 지난 20일 개최된 ‘제1회 미래도시그리기대회’에서 단연 돋보이는 부대행사장이 있었다. 인천지역 4천500여 명의 학생·부모가 참여 중인 비영리 봉사단체 ‘푸르미가족봉사단(이하 푸르미)’이 마련한 ‘벼룩시장’이다.이날 벼룩시장은 소
작은 몸에서 나오는 힘찬 붓질이 눈에 띈다. 그가 붓을 움직일 때마다 아기자기한 미래도시가 건설되고 있다.부모와 함께 온 여느 아이들과는 달리 혼자 대회에 참가한 여린 소녀가 그림그리기 삼매경에 빠져 있다. 수많은 참가자들 속에 묵묵히 미래도시에 빠진 한 소녀, 장채은(11·동막초 4년)양이다. 장 양은 “그림을 그리는 것을 너무 좋
미래도시그리기대회의 또 다른 백미로 꼽힌 전통놀이 체험 8종은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 가운데 유난히도 찾는 이들이 많았다.이날 마련된 전통놀이는 대형 윷놀이·투호·제기차기·널뛰기·팽이 돌리기·굴렁쇠 돌리기·고리 던지기 등.엄마·아빠의 손을 잡고 체험장을 찾은 아이들은 원형
중국 탁구의 높은 벽을 실감하고 세계 탁구의 모든 기량을 직접 볼 수 있었던 2012 한국마사회컵 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가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년을 기약했다. 3년 연속 인천에서 개최하면서 날로 인기를 더해 가는 ‘2012 한국마사회컵 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가 지난 1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154명(남자 79명, 여자 75명)의 선
“평소 좋아하던 한국에서 우승을 차지해 기쁩니다.”2012 한국마사회컵 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 여자 단식에서 앞선 경기에서 파트너를 이뤘던 딩닝(중국·세계 1위)을 세트스코어 4-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한 류스웬(중국·세계 2위)은 “경기에 이겨서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먼저 밝혔다.류스웬은
“이번 우승의 여세를 몰아 올림픽까지 우승하겠습니다.”‘2012 한국마사회컵 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의 마지막 경기였던 남자 단식 결승에서 중국의 장지퀘(24·세계 2위)가 같은 팀 쉬신(22·세계 4위)을 세트점수 4-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장지퀘는 “결승에서 쉬신과 접전을
‘탁구하면 인천, 인천하면 탁구’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탁구 열기가 대단한 인천에서 올해도 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가 열려 큰 인기몰이와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0년 이래 올해 3년째 잇달아 인천에서 열린 ‘2012 한국마사회컵 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
“처음 찾은 인천에서 우승의 영광을 차지해 놀랍습니다.”2012 한국마사회 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 21세 이하 남자 단식에서 일본의 우에다 진(Ueda JIn·136위)과 풀세트 접전 끝에 게임스코어 4-3으로 누르고 우승의 영광을 안은 스웨덴의 칼슨 크리스티앙(Karlsson kristian·173위)은 &ld
“한국의 이은희 선수가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만 많이 긴장한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2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펼쳐진 여자 복식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4-0으로 한국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한 뒤 슈즈하오(shi zhi hao·55)중국 여자대표 감독은 이은희(25·단양군청)선수를 지목했다.중국에서는 근래 찾아
‘2012 한국마사회컵 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 결승전이 있던 20일 삼산월드체육관에서 한국 선수들의 사인회가 열렸다.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가까이 진행된 사인회에는 한국 남녀 탁구의 간판 유승민·오상은·김경아·박미영·석하정을 비롯한 12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많은 탁구팬들의 성원에
○…인천에서 열리고 있는 2012 한국마사회컵 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 경기장이 또 한 번 들썩였다.15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코리아’ 주연배우들이 지난 19일 대회가 한창 펼쳐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을 방문했기 때문.이들은 관중석에 앉아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실제 훈련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함께 탁구 경기를 관람해 눈
“양하은과의 결승은 매우 좋은 시합이었습니다. 여세를 몰아 다음 주 중국오픈에서도 우승하겠습니다.”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열아홉 살 소녀의 우승 소감은 당차기 그지없었다. 지난달 스페인오픈에서도 양하은(18·세계 17위)을 꺾으며 21세 이하 종목을 제패한 이시카와 카스미(19·세계 6위)선수는 “양
지난 3일 개봉해 높은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는 영화 ‘코리아’의 실제 배우들이 코리아오픈 대회장을 깜짝 방문해 눈길을 모았다.영화 ‘코리아’ 문현성 감독과 배우 하지원·배두나·최윤영·한예리·김재화·단영 등은 ‘2012 한국마사회컵 코리아오픈국
국내외 세계 정상의 탁구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미리 보는 런던 올림픽’으로 관심을 모은 ‘2012 한국마사회컵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의 열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인천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구름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승부를 떠나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페어플레이
“국내 대회인 만큼 많은 관중들이 찾아주시는 게 중요합니다. 열심히 응원해 주신다면 선수들도 힘을 얻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것입니다.”강희찬 여자탁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올림픽 준비에 대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짧게 답하고는 “단순하게 생각하고 있다. 올림픽을 두 달여 앞둔 상황에 새로운 문제
“처음에 제가 코리아오픈에 참가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많이 떨리고 긴장했어요. 내년에는 꼭 실력으로 대회에 참가하도록 하겠습니다.”‘2012 한국마사회 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에서 개최도시에게 주어지는 혜택으로 21세 이하 여자부 개인전에 출전하는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 김태연(1년)이 “이번 대회 참가 소식에
“제가 코리아오픈탁구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이렇게 빨리 올 줄 정말 몰랐어요. 좋은 경험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2012 한국마사회 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에서 개최도시에게 주어지는 혜택으로 21세 이하 남자부 개인전에 출전하는 동인천고등학교 박찬혁(2년)이 이번 대회를 통해 큰 경험을 쌓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