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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제한구역에 위치한 주택이 노후·불량 건축물에 해당하면 1회에 한해 신축이 허용된다.경기도는 도가 건의한 내용들이 반영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이 13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12일 알렸다.기존에는 개발제한구역에서 주택 신축을 하려면 지정 당시부터 지목이 대(垈·대지)인 토지, 지정 당시 주택이 있는 토지, 공익사업으로 철거된 경우 자기 소유 토지, 취락지구로의 이축 같은 매우 제한적으로 허용됐다. 이때문에 건축 후 20~30년이 넘어 오래된 주택일 경우 계속해서 수리를 하거나, 증축 또는 기존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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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재활용품 수집 노인 2천703명에 안전용품, 후원 물품 등을 지원한다. 12일 도에 따르면 도의 재활용품 수집 노인 지원사업은 지난 2015년 3개 시·군(안산, 안성, 김포)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16년 재활용품 수집 노인이 없는 과천시를 제외한 30개 시·군 전체에서 확대 추진 중이다. 도는 읍면동을 통해 재활용품 수집 노인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하절기·동절기 대비 안전용품(야광띠, 조끼, 장갑 들)을 지원한다. 생계에 어려움이 크거나 긴급한 위기가 있을 경우 후원물품과 긴급복지를 연계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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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이 55.8%에 달하면서 지난 10년 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지난 10년 간 30대 초반과 50대 후반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이 크게 증가했다.12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여성가족분야 통계자료를 분석해 이 같은 결과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한 연구보고서 ‘GWFF 통계 인사이트’ 창간호를 발간했다. 창간호 테마는 ‘경기도 여성 취업구조와 변화’로,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와 지역별고용조사 자료를 활용해 경기도 여성의 취업구조 변화를 분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 47.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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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 경기도민 4명 중 1명은 서울에서 청소년기를 보내고 경기도에 거주 중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도내 거주 30, 40대의 72.5%가 수도권 지역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반면 이들 부모의 대부분은 비수도권이었다.경기연구원은 지난해 10월 10∼16일 30~40대 도민 1천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식조사 결과를 토대로 ‘세대 간 사회이동 및 지역이동이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연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2일 알렸다.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의 72.5%는 수도권에서 청소년기를 보낸 반면 이들 부모의 고향 중 수도권 비율은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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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각 지자체가 수요를 고려하지 않은 과잉 공급 영향으로 공실이 크게 증가한 지식산업센터 탓에 골머리를 앓는 가운데 정부의 개선안이 이달부터 시행된다.입주 조건을 완화해 공실률을 떨어뜨리겠다는 방안이지만, 여전히 각 지자체가 추가 공급을 막기 어려운 여건이라 공실 문제를 해결하기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12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각 지자체에 따르면 지난해 6월 말 기준 도내 지식산업센터 인허가 현황은 688곳에 달한다.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공장 신설에 제한을 적용받는 경기도는 최근 지식산업센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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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승용차 요일제를 시행한 지 10년이 지났지만 참여율이 저조해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12일 시에 따르면 2012년부터 시행한 승용차 요일제 참여 차량 대수는 지난해 말 기준 6만4천652대로 전체(88만6천355대)의 7.3%에 불과하다. 2017년 9월 기준 승용차 요일제 차량 대수 등록률이 7.3%라는 상황을 감안하면 6년이 지났음에도 동일한 수치다. 특히 타 광역지자체인 부산의 차량 등록률(15%)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차이가 난다. 이처럼 승용차 요일제 참여율이 저조한 이유 중 하나는 인천은 운전자 상당수가 서울·경
인천
강인희 기자
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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