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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학교는 19일 아름다운리더홀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아리비전학기’를 열었다. 신입생 입학식은 학부모와 교직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허가 선언과 신입생 선서, 장학증서 수여, 총장 환영사와 교수 소개, 축하 연주 순으로 진행됐다. 박노준 총장은 환영사에서 "신입생 여러분이 안양대의 치밀하고 구체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커다란 학업 성취를 이루고 성장해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아름다운 인재로 거듭나도록 모든 교직원과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입학식에 이어 안양대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제도, 진로
경기
이정탁 기자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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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인천대학교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미래 경영리더 양성에 나선다. 인천대 경영대학원은 2024학년도 제20기 최고경영자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공·사기업체 임원, 국회의원, 지방의원, 전문직 종사자, 여러 분야 지도급 인사다. 최고경영자과정은 글로벌 시장과 국내 기업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설립했다. 지금까지 약 700명에게 다양한 실무와 지식을 전수했다. 이번 20기에는 훌륭한 교육과정과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자 양과 질 측면에서 많은 개편이 이뤄졌다. 총 20주 동안 각 분야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들을
인천
최상철 기자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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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은 관내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기간제 채용 공고부터 면접·채용에 따르는 부수 행정업무 처리를 대행함으로써 신학기 학교 행정업무를 큰 폭으로 줄이기로 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지금까지 학교에서 추진하던 기간제 교원 채용 업무 중 채용 공고, 원서 접수와 심사, 호봉 획정 지원 같은 행정업무를 교육지원청이 대행함으로써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만한 여건을 조성하려는 취지다. 2024학년도 제1회 기간제 교원 채용 모집에서는 모집인원 39명(22개 교)에 109명이 지원했고, 서류·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 24명(15개 교
경기
우승오 기자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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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교육지원청이 학교 화재 예방을 돕는 동파 방지용 열선 안전관리 계획을 마련해 시행한다. 열선(정온전선)은 겨울철 배관 동파 방지를 위해 필로티나 방풍실 상부, 보일러실, 물탱크실 등 배관·기기에 부착해 사용한다. 하지만 열선의 발열 특성으로 시공과 관리 부주의 시 화재 원인이 된다. 교육지원청은 각급 학교에 설치된 열선 전수조사(안전점검)를 이달 중 진행한다. 조사 과정에서 열선을 사용하지 않고도 배관 우회시공 등 방법으로 동파 방지가 가능한 시설은 열선 철거를 우선 검토한다. 열선 사용이 필요한 학교는 사용 연수 7년 이상 경
경기
이강철 기자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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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연장·신설 사업 진행에 정부가 박차를 가하고 있다.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한 후 GTX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장관은 "GTX를 통한 ‘수도권 내 30분대 출퇴근 구현’은 막중한 과제"라며 GTX-A·B·C 노선의 차질 없는 착공과 준공은 물론이고 GTX-D·E·F 신설노선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강조했다. 박 장관은 철도 지하화 사업에 대해서도 "종합계획수립, 선도사업 선정과 같은 당면과제가 많다"며 "효율적인
경기
허수빈 기자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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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일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방침을 두고 "어떻게 한꺼번에 2천 명을 증원하겠다는 발상을 할 수 있는지 참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사 수를 늘리는 일은 단순히 덧셈하는 산수 문제가 아니다. 총선용 포퓰리즘 전략이 아니고 국민을 살리는 실현 가능한 정책이 되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어 이 대표는 "민주당에서 의사 정원 증가 문제로 인한 사회적 갈등 혼란을 해결하기 위해 비상 대책기구를 만들어서 의사협회 측과 협의하도록 하겠다"며 "과격한 방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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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한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대응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낮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총리와 주례회동을 가진 자리에서 의료계의 집단행동이 본격화하는 것을 두고 이같이 주문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또 그간 민생 토론회에서 논의된 현안에 대해 "내각에서 신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 지난 7일 밤 방송된 KBS 신년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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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9일 의사들의 집단행동 예고에 "대화의 장으로 나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고 필수·공공·지역 의료를 살리는 현실적 방안을 마련해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호준석 대변인은 논평에서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은 위기에 놓인 우리 필수·공공·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한 의료 개혁 필수 조건이며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호 대변인은 "정부는 국민 생명과 건강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의료계 목소리를 듣고 소통할 준비가 돼 있다. 마지막까지 대화의 끈을 놓지 않겠다"며 "국민 불편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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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고양갑) 녹색정의당 의원은 19일 "어렵지만 경쟁해서 승리하겠다"며 더불어민주당과 지역구 후보 연대 협상에서 자신의 지역구는 제외해 달라고 밝혔다.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 지역구 후보에 인위적인 조정을 하는 것은 지역구민들에 대한 도리가 아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심 의원은 "소수정당 정치인이 동일 지역구에서 세 차례 당선된 것은 제가 처음으로 알고 있다"면서 "당을 넘어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정치인이고 책임도 크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는 "민주당과 고양시갑 후보 조정을 거론하는 것은 지난 1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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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19일 "민주당 계열의 비례대표 후보 결정 과정이 그야말로 난삽한 복마전"이라고 비난했다. 한 위원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종북으로 헌법재판소에서 해산된 정당 후신이 비례정당 연합 과정에서 협력 등에 근거해 지역구 15석을 내놓으라는 식의 음험한 뒷거래들이 이뤄지고 있다는 보도들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위원장은 "그 음험한 뒷거래에 정작 주권자인 국민은 어디에도 없다"며 "그런 식의 정치는 주권자인 국민을 배신하는 정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한 위원장은 "우리는 그렇게 하지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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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공동대표인 이준석 이낙연 공동대표 간 충돌로 합당 초반부터 내홍이 커지고 있다. 양측은 총선 지휘권과 배복주 전 정의당 부대표의 입당과 공천 문제를 두고 정면충돌했다. 앞서 이준석 공동대표는 선거 전반 지휘권, 배 전 부대표 비례대표 불출마, 지도부 전원 지역구 출마 등 3가지를 이낙연 공동대표에게 요구했다. 이에 이낙연 공동대표 측은 선거 총괄 전권은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인 이낙연 공동대표에게 있고 다른 사안도 최고위 의결을 거쳐야 한다고 반박했다. 개혁신당은 19일 최고위에서 이 문제를 표결에 부쳐 이준석 공동대표의 뜻대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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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의 시설 방문이 차단되는 등 아동양육시설에 생활하는 아동들의 기본권 저해 사례를 막고자 경기도 인권위원회가 개선을 권고했다.19일 경기도 인권센터가 지난해 8∼9월 도내 전체 23개 아동양육시설 종사자와 보호아동 78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한 보호아동 482명 중 49.0%(236명)는 ‘친구들이 시설에 방문할 수 없다’고 답했다.또 36.3%(175명)는 ‘시설(집)에 손님이 왔을 때 내가 동의하지 않았음에도 내 방을 보여준다’, 16.8%(81명)는 ‘내가 동의하지 않았음에도 언론 등 매체에 나의 얼굴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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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024년도 건축물 시가표준액 결정에 앞서 산정된 시가표준액을 지방세정보시스템(위택스)에서 공개하고 이달 29일까지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한다. 19일 도에 따르면 시가표준액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건축물의 구조와 용도 등의 개별 특성을 반영해 정한 건축물의 적정가액이다. 취득세나 재산세 등 지방세 과세표준의 기준이 된다. 의견청취과정은 지난해 신설됐으며, 건축물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산정된 시가표준액에 대해 의견을 제출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자치단체는 건축물 소유자 등에게 시가표준액 산정액을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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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남양주시와 하남시, 서울 강동구에서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에 대한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공청회와 주민설명회를 연다.19일 도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는 다음달 13일 남양주시에서 처음 개최되며, 주민설명회는 14일 오전에 서울 강동구, 오후에 하남시에서 각각 진행한다.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는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 왕숙2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에 따른 광역교통개선대책이다. 2021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현재 도가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며 사업계획을 구체화해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강동하남남양주
자치/행정
이은채 기자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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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가 여권에서 추진 중인 ‘김포시 서울 편입론’에 대해 "하행선을 타면서 서울을 가겠다는 것과 같다. 그 의도가 불순하다"며 비판했다.김 지사는 19일 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 나선 이기형(민주·김포4) 의원이 "여당의 비대위원장이 내부적으로 조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김포의 서울 편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그는 "동의하지 않으며, 불쾌하다"면서 "우리는 경기도를 쪼개는 게 아니라 북부특별자치도로 북부 발전을 통해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주장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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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024년 에너지 기회소득 마을 조성사업’ 희망 마을을 다음 달 29일까지 모집한다. 19일 도에 따르면 에너지 기회소득은 마을 공용 태양광발전소 설치비의 80%를 지원해 햇빛 전기 판매 수익으로 주민들에게 매달 소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일 시·군 내 10가구 이상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가 사유지나 공유지에 상업용 태양광발전기(설비용량 총합 100㎾ 이상 1㎿ 미만)를 설치하면 신청 가능하다. 올해는 총 6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전체 설치비의 30%를 경기도가, 50%를 시·군이 부담하고 나머지 20%는 자부담이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