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오감 체험 연극 ‘빵 굽는 포포아저씨’를 공연한다.‘빵 굽는 포포아저씨’는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극으로, 다양한 색감으로 예쁘게 꾸며진 무대와 멋진 의상을 갖춘 배우들의 춤과 연극을 보고 경쾌하고 발랄한 멜로디를 들으며 즐거움을 느낀다.또 달콤한 빵 냄새를 맡으며 아이들이 직접 밀가루 반죽을 만져 보는 후각·촉각 자극 체험도 한다.공연 마지막에는 아이들과 함께 빵을 맛보는 시간이 마련된다.예매는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와
안양시의회 김도현(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양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시의회를 통과했다.축구단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5년마다 종합계획을 수립하도록 규정하고 있는 이 조례는 ▶기본방향 및 주요 추진과제 ▶구단 운영에 필요한 재원 조달 방안 ▶사무국 전문인력 양성 및 확대 방안 등이 포함되도록 했다. 또 사업 범위를 신설해 종합계획에 따른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 유소년 선수 육성, 연고 정착 위한 지역 홍보 및 사회공헌 사업 지원과 안양종합운동장 및 공공체육시설 우선 사용을 새롭게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4일 3층 대회의실에서 초등학교 교장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늘봄학교 초등학교장 연수’를 진행했다.‘늘봄학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희망 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Educare) 통합서비스를 말한다.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정책 안내 및 교육·돌봄 통합서비스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초등학교장과 함께 ‘늘봄학교’ 운영 방향을 고민하고자 마련됐다.연수는 올 하반기 ‘늘봄학교’ 운영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발판을 마련하리라 기대된다.고아영 교육장은 "이번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1일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한 치매극복선도기관 3곳을 지정하고 현판식을 열었다.치매극복선도기관은 기관 구성원 모두가 치매에 대한 지식 및 인식 개선 내용을 담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기관을 말한다.센터는 관내 노인장기요양기관 중 안양실버케어호계요양원, 평화노인주야간보호센터, 꿈에그린주야간보호센터 3곳을 신규 선도기관으로 지정했다.현재 동안구에는 새로 지정된 3곳을 포함해 학교 및 사회복지관, 평생교육원 등 14개 기관이 선도기관으로
안양시는 2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옛 서이면사무소의 문화재 가치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연다. 옛 서이면사무소는 1914년 안양지역 대부분이 속했던 과천군 상서면과 하서면이 서이면으로 통폐합되면서 서이면 행정업무를 담당하기 위해 세워진 관청이다. 일제강점기 공공시설 중 전통 한옥을 신축해 면사무소로 사용한 드문 사례로, 건축학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1년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00호에 지정됐다. 문화재로 지정된 일제강점기 면사무소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건축물이다. 그럼에도 옛 서이면사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안양과천센터 학습상담지원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28일 15명의 학습상담지원단을 위촉했으며,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중 학생의 학습 및 상담을 지원하는 전문가 그룹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연수와 사례 나눔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 학습상담지원단은 올 상반기 학생 당 20회씩 97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일대일 맞춤형 학습상담’을 지원했으며, 여름방학에는 한글미해득 학생 144명에게 한글또박또박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연수에서는
안양시는 21일 만안구 청원지하차도의 침수위험 자동차단시스템을 현장 점검했다.최대호 시장과 김승건 만안구청장, 유한호 도로교통환경국장, 관련 부서장 등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지하차도 및 주변 도로를 살펴보고 시설물을 점검했다.침수 시 지하차도 주출입구를 차단하는 침수위험 자동차단시스템을 임시 작동해보고 경찰서와 협조해 교통통제를 시연했다.최 시장은 "폭우, 태풍 등으로 언제든지 자연재해가 발생할 수 있다. 재난에 신속히 대처하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모든 부서가 맡은 역할을 빈틈없이 해달라"고 당부했다.시는
안양 부림중학교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참가 희망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독서토론캠프’를 진행했다.이번 독서토론캠프는 ‘어서와 토론은 처음이지’, ‘나도 토론의 달인’이라는 2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참여 학생들은 깊이 있는 독서 경험 기회를 갖는 동시에 토론을 이해하고 경험하며 직접 실습하는 과정을 통해 읽기, 쓰기, 말하기 영역을 균형 있게 키우는 기회가 됐다.학생들은 또 독서토론캠프에서 토론의 즐거움을 알고, 2학기 독서토론대회 참가 의지를 다졌다.프로그램 참여 학생은 "책을 읽고 주인공의 입장과 상황을 나의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는 지난 20일 안양지청에서 ‘대기업 및 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지역협의회’를 열었다.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지역협의회에는 기아㈜, 한국마사회, ㈜현대케피코, 지에스파워㈜, 가온전선㈜) 모기업 5곳이 참여했다.이 사업은 모기업과 협력업체가 안전보건 수준을 높이는 자율적 상생협력 활동을 통해 협력업체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기업생태계 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지역협의회에서는 상생협력사업 참여 기업들의 활동과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제도적·재정적 지원을 통한 지역 안전보건
안양시는 20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시·구청 및 행정복지센터에서 필수업무 종사자를 위한 휴게공간을 운영한다.필수업무 종사자는 필수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타인을 위해 노무를 제공하는 사람을 말한다.이 중 집배원 및 택배기사 이동노동자들은 업무 특성상 장시간 야외 근무가 많아 폭염에 취약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시는 이 기간 시·구청과 관내 3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의자가 비치된 휴게공간을 마련하고, 생수를 제공한다.또 평촌역 인근에 있는 이동노동자쉼터에서 오는 9월 3일까지 냉방기를 가동하고 생수 등을 제공한다.최대호 시장은 "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100여 명은 이날 지난 15일부터 440㎜ 이상 내린 폭우로 큰 피해를 본 괴산군 인삼밭 일대(8천745㎡)와 버섯재배사 5곳, 침수된 10여 가구 수해 현장에서 복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1996년 안양시와 자매결연한 괴산군은 폭우로 피해가 발생해 긴급지원 요청을 한 바 있다.수해복구 활동에는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을 포함한 시 공무원과 재난재해봉사단 등 자원봉사단체, 일반시민 들 100여 명이 참여했다.최대호
안양시의회 장경술 의원은 지난 20일 제285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지난해 호우사태로 시의 취약지점을 알고 있다. 이상기후를 사전에 감지하고 예방하는 등 선제적으로 재해에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장 의원은 "올해 UN이 작성한 ‘기후변화에 대한 종합 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지구 표면온도가 1.1도씨 상승했다. 전 세계 모든 지역이 기상이변과 기후에 영향을 받는다. 기상청은 올 여름도 작년처럼 단기간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장마철 이후에도 집중호우가 나타나는 경향이
안양시의회 김정중 의원이 지난 20일 제285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최근 내린 폭우로 시민 안전과 생명이 위협받는 엄중한 상황이다. 이제까지는 전초전일 수 있으므로 장마가 끝나는 날까지 폭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김 의원은 "호우로 중앙시장에 위치한 40년이 지난 연립주택 천장 일부가 붕괴됐고, 안양 9동 일대 하수가 역류해 인근 다세대주택 주민들이 뜬눈으로 밤을 새웠다"며 "노인과 1인 가구, 저소득층 거주 비율이 높은 만안지역 특성을 고려해 시가 먼저 나서서 보수·보강을 지원해야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
안양시의회 김경숙(석수1·2·3동) 의원은 지난 20일 제285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하천변 개발 시 공영주차장 조성 예산을 반영해달라"고 시에 요구했다.김 의원은 "현재 안양천변 둔치주차장 9곳에 차량 939대를 주차할 수 있는데, 차량에서 버린 쓰레기와 배출가스로 인한 환경오염으로 안양천이 몸살을 앓고 있다. 시에서 추진해온 안양천살리기를 시작한 취지와 반대로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구로구와 금천구 안양천변을 걷다 보면 온갖 자연환경이 잘 꾸며진 것을 볼 수 있고, 가슴이 시원하고 감성이 풍부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안
안양시는 주택 및 건축물 7월 정기분 재산세로 26만 9천629건에 767억 원을 부과했다고 알렸다.재산세는 부동산의 보유 기간과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납부 기한은 오는 7월 31일까지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안양시의회 김도현(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의원이 대표발의한 ‘안양시 상권활성화센터 운영·지원 조례’가 20일 시의회를 통과했다. 안양시상권활성화센터 운영으로 소상공인 경제활동과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이번 조례는 ▶소상공인·상권 지원에 관한 시장 책무 ▶센터의 전문기관 위탁 ▶기본계획 수립 ▶상권 활성화 사업 범위를 규정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제285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상권은 위치와 역사성, 주된 상품, 고객층 연령에 따라 지원 수요와 발전상이 저마다 다르다"며 "상권 육성은
안양시는 민·관 및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검증위원회를 통해 열병합발전소 주변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있다고 20일 알렸다.시에 따르면 GS파워는 지난 2015년 10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안정적 열공급을 위해 안양열병합발전소의 노후 설비를 최신 설비로 교체하고 증설 사업을 추진했다.이 과정에서 환경오염 유발, 주민건강 부정적 영향 등을 우려하는 주민들과 환경단체와의 입장 차로 난항을 겪었다.이에 시는 지난 2018년 11월 주민, 환경단체, 전문가, 시의원, 시 관계자, 사업자로 합동검증위원회를 구성했다.위원회
안양대학교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4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참가해 수시모집 상담을 진행한다.박람회에는 전국 146개 대학이 참가한다.안양대는 입학처 상담 직원과 홍보대사 등 10여 명이 수시 입학전형 안내와 상담을 하며, 모집 요강 등 입학에 필요한 홍보물을 나눠준다.박노준 총장은 개막식에 참석해 안양대 상담부스를 찾아 입학 상담을 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안양대는 2024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에서 정원 내 924명, 정원 외 111명 등 총 1천35명을 선발한다. 캠퍼스별로 보면 수도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20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학교 환경교육 지원을 위한 ‘그린리더 성장지원 그린스페이스’ 업무 협약을 맺었다.협약식에는 사업 지원 학교로 선정된 초(10곳)·중(6곳)·고(4곳) 총 20개 학교 관리자 및 업무담당 교원이 참석했다.이에 따라 매년 탄소중립 생태전환 교육 및 환경인재 양성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는 재단은 올해 지원 학교 범위를 넓혀 더 많은 학교에서 학생중심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최대호(안양시장) 재단 이사장은 "안양 학생들이 중심이 돼 지역 환경문제를 고민하고자 노력하는 교육지원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제285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9일 안양예술공원 내 파빌리온에서 오는 8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 추진 상황을 살폈다.보사환경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박인옥 재단 대표와 시 문화관광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성호 예술감독으로부터 APAP7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APAP7의 방향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보사환경위원들은 APAP7이 공공예술프로젝트인 만큼 예술가적 관점보다 향유 주체인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최근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