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전담부서(TF)를 구성하고 유통 수산물의 안전관리 및 원산지 표시 감시를 강화한다고 알렸다.이와 관련, 시는 지난 24일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가 실제 방류됨에 따라 25일 시장 주재 오염수 방류 대응 긴급대책회의를 열었다.대책회의에는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전담부서 관계자가 참석했다.최대호 시장은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관리체계를 정비하고, 수산물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달라"며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산물 업종 소상공인과 기업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시는
안양대학교는 지난 24일 이은선·장용철·김성호·이성훈·김동환·홍진표 교수의 정년 퇴임식을 열었다.안양대는 대학 발전에 기여하고 후학 양성에 힘쓴 노고를 격려하고 이은선 교수 등 정년 퇴임 교수 6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신학과 이은선 교수는 32년 재직 기간에 신학대학원장과 교목실장, HK+사업단 단장, 한국개혁신학회 회장, 보금주의역사신학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장로교신학회장으로 활동 중이다.대외협력부총장 장용철 교수는 아리교양대학에서 북한학을 강의하며 후학 지도에 힘써왔다.시인인 그는 강화캠퍼스에 근무하면서 세 번째 시
안양시는 행정안전부 주최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가 등급)을 받았다고 알렸다.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중 상수도 분야는 전국 기초 상수도 113개 기관을 대상으로 격년으로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있다.이번 평가는 새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정책 방향을 반영한 혁신 노력과 재무 건전성을 강화해 평가했으며, 코로나19 이후 일상으로의 전환에 따른 사업실적 회복 노력을 중점 평가했다.평가항목은 경영관리·경영성과 등 2개 분야 18개 세부지표로, 평가등급은 최상위 등급인 ‘가’ 등급부터 ‘마’ 등급까지 5개로 나눠져 있다.안
안양시는 지방세수 감소에 대비해 성과가 크지 않은 사업을 축소·폐지하는 등 재정건전성 강화 방향으로 내년도 사업을 추진한다고 알렸다.이와 관련, 시는 24일부터 오는 9월 1일까지 시 청사 상황실에서 2024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요사업보고회를 연다.이번 보고회에는 최대호 시장을 비롯해 각 부서 및 협력기관 팀장 급 이상 직원이 참석해 신규 사업을 포함한 총 997개 사업 보고가 진행된다.시는 최근 부동산 공시가격 하락과 보유세 부담 완화 정책으로 지방세수가 전반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주요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강력한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아프리카 르완다의 소프트웨어 전문고등학교(Rwanda Coding Academy/ RCA) 교사와 학생 20명이 지난 23일 진로교육프로그램 벤치마킹을 위해 재단을 방문했다고 알렸다.천기철 재단 대표이사는 환영식에서 "RCA의 재단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재단의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가 RCA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재단은 환영 행사 후 방문단에게 재단 장학 사업 및 진로교육 프로그램 등을 소개했다.방문단은 안양시 진로ㆍ진학상담실 ‘꿈나래’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꿈나래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 지원센터는 2학기를 맞아 학교급식 안전성 확보를 위해 방사능과 GMO 없는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을 확대 공급한다고 알렸다.2학기 공급품목과 제품은 학교급식에 자주 사용하는 소스류 등 신규 제품 23개를 추가한 총 74개 품목 373개 제품이다.학교급식 가공식품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영양교사 등 20명으로 구성한 식재료 선정관리위원회에서 엄격한 품질기준을 적용해 NON-GMO, 친환경 농산물, 국내산 농산물, 무항생제 축산물을 원료로 사용하고 방사능, GMO, 항생제, 잔류농약, 화학적 합성 첨가물이
안양시 노동인권센터가 개소 후 1년간 노동자 계층 법률 지원 등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해 8월 10일 범계역 인근에 문을 연 센터는 그동안 안양지역 노동자 권익 증진을 위한 기반 구축에 힘을 쏟아왔다. 노동계층 법률 지원을 위해 법무법인 시민과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노무사를 비롯해 정책·교육 등 분야 직원을 채용해 현재 3개 팀 17명으로 조직을 구성했다. 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345건의 노동자 상담과 12건의 권리구제를 했다. 취약계층 노동자들이 감정노동,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업무 스트레스를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옛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안양예술공원 일대에서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를 연다.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안양의 역사, 문화, 지형, 개발 등 변화하는 현대 도시의 맥락과 환경을 미술, 조각, 건축, 디자인,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공예술 작품을 선보인다.이번 행사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오뚜기, 삼화페인트 등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색약자를 위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해 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장애 축제, 열린 축제로 진행된다.APAP7 주제는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이 24일 보도자료에서 "경기도민을 위하고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기형 지방은행’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이 의원은 "현재 국내 지방은행은 대구은행ㆍ부산은행ㆍ경남은행ㆍ광주은행ㆍ전북은행ㆍ제주은행이 있다. 서울ㆍ세종을 제외한 15개 광역지자체 중 지방은행이 없는 지역은 경기ㆍ인천ㆍ대전ㆍ충남ㆍ충북ㆍ강원이다"고 지적했다.이어 "경기도는 지역은행 부재로 지역자본 선순환 구조가 형성되지 않아 높은 자본 역외 유출 및 예대율을 바꿔야 한다. 경기지역 예대율은 지방은행이 있는 지역보다 약 15~20%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9월 2일부터 23일까지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초등학생 대상으로 ‘어린이 건축학교’를 운영한다.‘어린이 건축학교’는 현직 건축가가 참여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건축수업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교 저학년(1~3년)과 고학년(4~6년)으로 나눠 4회 교육이 이뤄진다.교육은 이론부터 실습까지 건축에 대한 전반적 지식과 흥미를 키울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공간과 구조, 건축가의 역할 등을 배우고 직접 살고 싶은 집과 마을을 조성해 볼 수 있다.참가자들이 스케치한 디자인을 현직 건축가들이 구체화하고, 목재
안양시는 석수체육공원 내 야구장의 인조잔디(1만2천795㎡)·전광판·안전울타리(펜스)를 교체하고, 선수 대기실(덕아웃) 등 시설을 재정비했다고 24일 알렸다.시는 또 1천54㎡ 넓이의 풋살장 인조잔디도 교체했으며, 주차관제 시스템과 CCTV 34대를 설치했다.시는 노후한 석수체육공원 내 시설물을 개선하고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1월 ‘주차관제 및 CCTV 설치공사 설계용역’과 2월 ‘야구장 개선공사 설계용역’에 착수해 이번 공사를 추진했다.이번 시설개선 공사에는 사업비 총 20억 3천만 원이 투입됐다.최대호 시장은 "체육인들이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3년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3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3학기 과정은 오는 9월 18일부터 12월 9일까지 12주간 운영되며, 미술·음악·무용·인문 분야 29개 강좌를 운영한다.이번 과정은 디지털 사진·한국화·서양화 등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미술 아카데미를 비롯해 바이올린·통기타·드럼·우쿨렐레 등 악기연주를 익힐 수 있는 음악 아카데미, 한국무용·어린이 발레·요가 등을 배울 수 있는 무용 아카데미, 다양한 분야의 문화를 폭 넓게 접할 수 있는 인문 아카데미로 구성됐다.수강 신청은 23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안양시는 지난 22일 안양시먹거리종합지원센터에서 ‘2023년 안양시 먹거리 위원회 워크숍’을 열었다.안양시먹거리 위원회는 시민의 먹거리 보장을 기본권으로 인식하고 농업, 환경, 복지, 교육, 문화 등을 종합 고려한 정책 마련과 시민사회 참여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위원 14명으로 구성됐다.이번 워크숍은 제2기 안양시먹거리위원회가 발족함에 따라 위원 역량 강화 및 소통·협력을 통한 정책 거버넌스 활성화, 실행 기반 강화 방안, 지속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 실현을 위한 추진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시는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
안양시는 지난 22일 제20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에너지 절약을 위한 청사조명 소등 행사에 동참했다.이날 시 청사 및 만안·동안구 청사 조명은 오후 9시부터 5분간 소등됐다.지난 2003년 8월 22일 역대 최대 전력 소비량을 기록한 날을 계기로, 전 국민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이끌어내고자 제정된 에너지의 날에는 매년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시는 이날 소등 행사 말고도 전력 피크타임(오후 2~3시)에 시 청사 및 각 구청사의 에어컨 설정온도를 2℃ 올려 에너지 절약을 실천했다.한편 당초 이날 예정됐던 안양YMCA 주최,
안양시 박달2동 삼봉시네마 추진위원회는 25· 26일 오후 7시 삼봉천변(한일유앤아이아파트 뒤)에서 시 승격 50주년 기념 ‘제2회 삼봉시네마’를 연다.코로나19로 4년 만에 열리는 이번 삼봉시네마에서는 열대야를 피해 야외로 나오는 시민들의 더위를 해소하고 문화생활 충족을 위해 대형 스크린을 통해 고화질 영화를 상영한다.25일은 박달2동의 자랑인 Mnet ‘스트릿 맨 파이터’ 우승팀 저스트절크의 멤버 헐크(본명 조종현)가 출연해 무대를 빛내고, 26일은 다양한 동호회 무대를 비롯해 ‘포르테음향’ 공연도 펼쳐진다.영화는 25일 ‘탑건
안양시는 지난 22일 만안구청 및 만안경찰서와 함께 안양동 지장사 주변 관악산 둘레길을 찾아 종합안내판과 이정표 등을 점검했다.시는 이어 석수동 경인교대 주변 여성안심거울길에 있는 화장실 안심비상벨과 방범 CCTV 작동 여부 등을 확인했다.또 위급상황 발생 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와 연락할 수 있는 비상벨 작동 여부와 함께 실제로 관할 지구대가 신속히 출동하는지도 직접 점검했다.최대호 시장은 "최근 선량한 시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흉포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거리를 다닐 수
안양시의회는 지난 22일 안양시와 안양만안·동안경찰서, 수도군단, 안양소방서 4개 기관을 방문해 을지연습 참가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병일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상임위원장들은 각 기관을 찾아 2023년 을지연습 훈련모습을 참관하고 주요 상황을 청취했다. 최 의장은 "2023년 을지연습에 참가한 모든 분들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훈련 목표에 맞게 실제상황이라는 마음가짐과 자세로 각자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최상의 성과를 이뤄내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지역 내 주요 기관들과 긴밀히 소통
안양대학교는 지난 22일 서울인쇄센터와 산학 협력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박노준 총장과 최대혁 서울인쇄센터장, 안양대 신재욱 AY COSMETIC 단장, 한경일 경영행정대학원장, 전주언 글로벌경영학과 교수, 민경남 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 교수, 임희숙 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 교수, 서울인쇄센터 이태영 교육위원장, 김태규 교육위원, 박애련 행정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대학과 산업체 간 연구개발 및 기술 자문 협력체제 확립 ▶대학과 산업체 간 지역 수요 발전 ▶지역 수요 반영
안양시가 안양역 앞 장기 방치 건축물 ‘원스퀘어’ 부지를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한다. 시는 만안구 안양동 668의 29 일원에 75대 주차 규모의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오는 25일 운영을 시작한다. 인근 수암천 하천 정비와 주차장·공원 조성사업으로 수암복개공영주차장(안양동 1195의 1)이 9월 초 철거 예정인 가운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원스퀘어 부지에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시는 지난 5월 토지주와 해당 부지 공영주차장 활용 협약을 맺었다. 토지소유주는 단차부에 콘크리트를 타설하고 경계부에 가드레일을 설치하는 기
안양대학교는 글로벌경영학과 장유진 교수가 ‘2023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장 교수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3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서 를 발표해 우수논문 수상자로 선정됐다.미국의 58개 항공사의 실패 사례를 분석한 장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항공사의 대규모 실패가 소규모 실패보다 조직학습에 더 긍정적인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