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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최근 용인과 수원지역 일대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합성대마를 유통·제공한 일당을 재판에 넘겼다.검찰은 이들에게 마약류관리법상 영리 목적 미성년자 마약 제공 혐의를 부여했으며, 이 혐의의 법정 형량은 사형·무기 또는 징역 10년 이상 중형으로 알려졌다.수원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19일 합성대마 유통을 총괄한 A(21)씨와 B(19)군을 구속 기소했다. 또 합성대마를 제공할 대상을 모집했던 15∼18세 청소년 3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동네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올 3∼4월 텔레그램에서 합성대마를 구매한 뒤
경기
김강우 기자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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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증류주, 탁·약주, 와인까지 다섯 주종의 양조설비를 모두 갖춘 국내 최대·최초 시설인 가평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가 새 관광문화자원으로 주목받는다.지난해 말 개관한 술지움은 술이 움트는 곳, 술의 집이라는 뜻의 술 문화 공간이다. 부지면적 3천45㎡에 총면적 981.19㎡의 2층 건물로, 1층 양조공간에서는 막걸리·약주·맥주·과실주·증류주를 빚는 생산설비와 견학 동선을 갖췄고 2층은 시음장, 체험장, 판매장의 양조 체험 카페로 꾸며졌다.군은 술지움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까지 관광객과
지역
엄건섭 기자
2023.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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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이 수도권 최고 청정지역을 기반으로 친환경 청정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자 관련 기관을 방문했다.서태원 군수는 14일 당면 현안사항을 건의하고 해결하기 위해 원주지방환경청을 방문,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서 군수는 ▶국가하천(북한강) 구역 내 가평 청평 파크골프장 조성 ▶자라섬 수변생태관광벨트 조성 ▶북한강 천년뱃길 조성사업 추진에 따른 하천점용허가 등에 대해 협의하고 지원을 당부했다.그는 "맑은 물, 깨끗한 공기,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유한 가평군은 매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가평군민이 살아갈 귀한 삶의 터전"이
경기북부
엄건섭 기자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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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다음 달부터 택시 기본요금이 4천800원으로 오른다. 이는 운송원가 상승과 운수종사자 이탈 등 택시업계의 어려움을 고려해 서울·인천지역 기본요금과 동일한 금액으로 4년만의 인상이다.이에 관내 개인 및 일반 택시의 기본요금이 현재 2㎞까지 3천800원에서 4천800원으로 1천 원 오르게 됐다. 인상 시기는 오는 7월 1일 오전4시부터다.심야시간 할증비율도 기존 0시부터 새벽 4시까지 20% 적용되었으나 1시간 당겨져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적용되며 할증요율은 20%에서 30%로 상승한다. 거리별 요금은 83㎞당
지역
엄건섭 기자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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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2023년 사회적 경제 나눔장터인 ‘랄랄라(RRR) 플리마켓’(랄랄라)이 오는 7월 1일 청춘역 1979에서 열린다. 지난 5월 6일, 6월 2일과 3일에 이어 네 번째다.이번 행사는 일상생활과 장터 운영에서 생기는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해 ‘또 쓰고(Reuse)’, ‘쓰레기를 줄이고(Reduce)’, ‘재활용(Recycle)’하는 세 단어의 앞글자를 딴 ‘RRR’을 ‘랄랄라’로 읽으며 플리마켓 이름으로 전면에 내세웠다.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설거지 장 운용을 통해 다회용기 사용하기, 판매 제품 포장재로 종이쇼핑백 재사용하기,
경기북부
엄건섭 기자
2023.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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