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연현중학교는 9일 학부모회 주관으로 운영위원회, 교직원,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저탄소 식(食)생활 환경캠페인’을 펼쳤다.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저탄소 식(食)생활 실천을 통해 의식(衣食) 있는 그린리더로 성장하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과일청 만들기 체험활동과 저탄소 식생활 실천법을 알리는 활동으로 진행됐다.캠페인 참여자들은 로컬푸드와 제철식품 활용하기,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오랫동안 보관하고 먹을 수 있는 당 절임 식품 만들기, 과일과 과일청 음식물 쓰레기 처리 요령 익히기
안양시가 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드림스타트센터 이용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과일 탕후루 영양교실’ 참여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과일 탕후루 영양교실’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열린다.이번 영양교실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균형있는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갖게끔 과일을 활용한 간식 만들기로 진행된다.관내 탕후루 업체가 강사 및 재료비를 후원하며, 시는 이날 참여 학생에게 젤리형 멀티비타민(1개월분)도 제공한다.참여 희망 초등생은 안양시 드림스
안양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청소년이 직접 시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2023년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발표대회’를 열었다.안양군포과천의왕YWCA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제안발표 8개 팀과 학부모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등 70명이 참석했다.시는 지난 6월 13일부터 한 달간 학교를 직접 찾아가 26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예산학교의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교육 및 정책제안 워크숍을 진행했다.워크숍에서 발굴된 72건의 사업 중 최종 선정된 8건이 발표된 가운데 시는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을 선정했다.최우수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8일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원조쌈밥집 평촌점과 직장체험프로그램 업무협약을 맺었다.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자립·자활을 위한 교육 및 실습, 시설 상호교류 및 직장체험 지원 등 전문적 개입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환경을 구축하도록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는데 힘쓰고 있다.센터는 직장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해당 기관에서 100시간 이상의 활동을 통해 직업에 대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진로 결정 및
안양도시공사는 조직 내 청렴 문화 조성과 청렴 추진 과제 발굴을 위해 ‘반부패·청렴추진단’을 7일 발족했다.‘반부패·청렴추진단’은 공사 사장을 단장으로 본부장과 부서 담당자로 구성된 상설 회의체로, 부정부패 예방 및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해 신설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사장 주도의 소통체계를 구축해 조직 내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고, 정기적 회의를 통한 실효성 있는 청렴정책 추진 및 지속적인 개선책 방안을 논의했다.각 부서 반부패ㆍ청렴 담당자들은 공정과 원칙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청렴정책 추진을 목표로 부패 취약 분야 발굴, 반부패
안양소방서는 8일 ‘2023 새만금 스카우트 잼버리’ 관광프로그램 관련 스카우트 대원 숙소에 대한 불시 화재안전조사를 진행했다.이번 화재안전조사는 엘 살바도르 국적 스카우트 학생 40여 명이 숙소로 이용할 안양시 만안구 소재 ‘현대엔지니어링 블루몬테 유스호스텔’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유스호스텔에서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태풍 영향권 밖인 수도권을 중심으로 관광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소방서는 조사에서 ▶수신기 차단 및 페쇄 행위 확인
안양시는 지난 7일 시청 접견실에서 안양동안·만안 경찰서와 ‘경찰 특별치안활동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간담회에는 최대호 시장과 구은영 동안서장, 이연형 만안서장 등이 참석해 관내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망을 적극 공유하기로 협의했다.시는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통한 CCTV(보안용 카메라) 관제 상황 신속한 공유, 민·관 합동순찰 지원 등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는 경찰관이 상주하면서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최근 분당 서현역 사고를 비롯해 잇따라 발생하는 흉기 범죄로 시민 불안감이 커진 가운데
안양시가 2026년까지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사이클센터를 설치한다. 시는 센터를 통해 자원 인식 개선뿐 아니라 재활용품 가치를 높이는 업사이클 기업을 육성해 미래산업 경쟁력을 창출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양시 업사이클센터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최대호 시장, 민병덕 국회의원, 윤경숙 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 윤해동 시의원, 관련 전문가와 안양시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 전문가 자문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시는 후보지에 대한 입
안양대학교는 이탈리아 LINK 국제대학교 대학원과 교수 및 석박사 과정 학생 교류 업무협약을 추진 중이라고 알렸다.안양대 성악전공 학생들은 지난 2일까지 한달간 이뤄진 이탈리라 연수 및 문화탐방 기간에 업무협약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양 대학이 업무협약을 맺게 되면 교수 및 학생 교류를 비롯해 안양대 음악학과 졸업생이 이탈리아 LINK 국제대학교 대학원 음악학부 석박사 과정 입학 시 장학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이번 연수 기간 중 이탈리아 굽비오시 시립오페라극장에서 안양대 성악전공 학생들의 특별 공연과 오동국 교수의 초청 독창회가 열
최돈익 국민의힘 안양만안당협위원장은 지난 5일 소속 시의원들과 함께 여름 휴가를 즐기려는 가족으로 북적이는 푸르미어린이공원 물놀이터를 찾았다.안양시가 2018년 조성, 운영 중인 푸르미어린이공원 물놀이터는 인근 거주 어린이들은 물론 안양시민 모두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다.최돈익 위원장은 "아이들과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무료 워터파크가 만안구 지역에 꼭 필요한 시설이란 사실을 다시 확인했다"며 "안양시에 물놀이터 추가 설치를 적극 요청할 예정이며, 권역별로 물놀이터가 설치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안양시는 16일 오전 10시 시청 강당에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 민간투자 사업 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를 연다. GTX-C노선 민간투자사업은 만성적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주요 거점역(덕정역~청량리역, 삼성역~수원역)을 30분대로 연결하는 것이다. 지난달 19일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 심의위원회를 통과해 내년 상반기 착공, 2028년 준공 예정이다. 안양 구간은 연장 총 5.05㎞로 인덕원역에 관련 공사를 진행한다. (가칭)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씨노선㈜은 주민설명회에서 사업 시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문제와 대응
안양문화예술재단은 평촌아트홀 계단 옆 분수대에 설치할 미술작품 조성을 위한 ‘2023 경기도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팀을 공모한다.경기도 주최, 안양시와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안양에 연고를 둔 예술인을 중심으로 행정인력 1명을 포함한 5명 이상이 팀을 구성해 참여해야 한다.선정된 팀에는 인건비와 재료비, 운영비 항목으로 최대 9천만 원을 지원한다.사업내용은 평촌아트홀 2층 공연장으로 올라가는 계단 옆 분수대에 설치할 조형 작품 제작이다.안양시의 개성을 담으면서 주민 참여와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을 지원한다.참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4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자율방범대 및 시민경찰연합회 등 협력단체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순찰을 펼쳤다.특별치안 활동 일환인 이번 합동순찰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흉기 범죄와 관련, 주민들의 불안감을 불식시키고 평온한 민생치안을 확보하고자 선제적, 가시적 범죄 예방활동을 위해 마련됐다.협력단체 회원들은 이날 범계역 주변과 범계로데오거리 등 다중밀집구역을 중심으로 경찰과 함께 집중 순찰했다.구은영 서장은 "이번 합동 순찰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안전을 위해 모두가 노력하고 공감하는 시간
안양시 동안구는 4일 구청 회의실에서 홈플러스㈜ 평촌점(점장 김승범)과 구청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홈플러스㈜ 평촌점 부설주차장 공유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으로 구는 내년부터 홈플러스㈜ 평촌점의 주차장 100면을 직원이 사용하고, 구청 내 주차장은 민원인이 사용하도록 이용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주차장 100면의 사용시간과 사용료는 앞으로 홈플러스㈜ 평촌점과 실무협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구는 당초 주차장 협소에 따른 민원인 불편을 개선하고자 71면의 부설주차장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56억 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돼 대체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일까지 6회 기에 걸쳐 관내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초등 방과후 경제학교 ‘경제보드게이머’를 운영했다.안양과천교육지원청의 주말·방학 방과후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중 초등생에 맞는 경제프로그램 운영으로 능동적 사회인으로의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참가 초등생들은 프로그램에서 통해 경제 전문지식을 익히고 쉽고 재미있게 경제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보드게임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호계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하는 경제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의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7일부터 4일까지 초등학생 260명을 대상으로 ‘2023 더자람 프로젝트와 함께하는 안양 영어교육거점센터 여름캠프’를 운영했다. 영어교육거점센터는 영어 격차 해소 및 체험중심 영어교육을 강화하고자 안양초·관양초·달안초 3개 학교에서 연중 운영되고 있으며, 희망 학생 260명을 대상으로 1주일간 영어캠프를 진행한다.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초등 3·4학년 기초학력 및 학습결손 해소를 지원하는 ‘2023 안양과천 더자람 프로젝트’ 사업과 연계해 참여비율을 높였으며, 원어민 교사와 함께 진행했다.영어캠프
안양시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알렸다.시는 올해 상반기 집행대상액 6천690억 원의 57.6%인 3천849억 원을 집행해 행정안전부 제시 목표(55.8%, 3천733억 원) 대비 116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시는 신속집행을 위해 ▶신속집행 추진단 구성·운영 ▶사업별 관리카드 운영 ▶예산 멘토링제 실시 ▶부시장 주재 집행점검회의 개최 등 상시 신속집행 점검체계를 구축해 적극적이고 계획적인 재정집행을 추진해왔다.시는 이번 성과로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지원받는다.지방재정 신속집행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대회의실에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문화예술프로그램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교육 실현과 문화예술 체험 및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프로그램은 관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 및 가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라틴·타악기 연주 공연을 관람하고 직접 악기를 연주해보는 내용으로 진행됐다.프로그램 참여 학부모는 "타악기 연주를 직접 배우고 발표하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던 프로그램이었다"고 전했다.고아영 교육장은 "이
안양시 부림동은 자매결연한 충북 단양군 어상천면 주민자치위원회를 초대해 교류활동을 펼쳤다.부림동과 어상천면 주민자치위는 지난 6월 1일 어상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어상천면 주민자치위는 이에 대한 답방으로 지난 3일 부림동을 찾아 안양의 주요 명소를 두루 돌아봤다.양 기관 주민자치위원 등은 먼저 부림동 청사에서 환영식을 가진 뒤 안양시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견학했다.이들은 이곳에서 안전과 교통 등 도시 주요 상황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통합관제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방재시스템에 관한 질문을 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은 최근 20일간 범계LD마을 경로당과 지역의 무더위쉼터를 잇따라 찾아 폭염 취약계층인 노인들의 건강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5일 알렸다.이 의원은 방문 기간 무더위쉼터 시설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해결할 수 있는 부분과 행정력이 필요한 부분으로 나눠 안양시 등 관계기관에 개선과 지원을 요청했다.이 의원은 "대한민국을 강타한 이번 역대급 폭염에 어르신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살펴보고자 경로당과 무더위쉼터를 찾게 됐다. 경로당과 무더위쉼터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선제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