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가 인천의 미래를 담아낼 하얀 도화지로 덮였다.지난 18일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제3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에는 미래 화가를 꿈꾸는 2만여 명의 초·중·고등학생과 유치원생 그리고 가족들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2㎞에 달하는 센트럴파크 호수의 양옆을 따라 어떤 이는 따뜻한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녹색도시와 미래도시의 비전을 제시하고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자리가 펼쳐진다.기호일보가 주최하고 ㈔문화예술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제3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가 18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일대에서 열린다.유엔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이 위치한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어린이와 청
제2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에서 초등부 인천광역시장상을 받은 김성중(8·서흥초 1년)군은 누구보다 이번 대회를 손꼽아 기다렸다고 했다.대회 참가 희망 의사를 묻는 담임교사의 질문에 김 군은 반 친구들 중 가장 먼저 손을 번쩍 들었다. 지난 5월 인천의 한 그리기대회에서 입상할 만큼 그리기 실력에 남다른 재능을 가진 김 군은 이번 주제가 과학과 관
“제가 대상을 받게 됐다니 믿기지 않아요.”박현정(학익여고 1년)양은 제2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 고등부 대상(인천시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환호성부터 질렀다. 상을 타고 싶다는 기대감을 갖고 대회에 참가했지만 설마 대상까지 거머쥘 거라 기대하지 못했기 때문이다.박 양의 작품은 에너지 저소비 사회가 사용하는 에너지 상태를 가르키
‘제2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 유치부 인천광역시장상을 받은 권무영(7)군은 미술 교사인 어머니 덕분에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제자들을 인솔한 어머니를 따라 행사장을 찾은 권 군은 “하얀 도화지에 니가 꿈꾸는 미래도시를 그려 보라”는 어머니의 말을 듣고 그림을 그렸다.태양열로 움직이는 자동차와 기차를 그리고 크레파스
“수상 소식을 듣고도 믿기지가 않아요, ‘한 번 해 보자’하고 마음먹고 나간 두 번째 미술대회거든요. 상에 대한 기대가 없었다고는 말 못하지만 대상을 타리라고는 정말 꿈에도 생각 못했어요.”자라나는 학생들의 푸르른 꿈과 함께 지난달 28일 송도국제도시에서 펼쳐진 ‘제2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에
“어렸을 때부터 그림그리기를 좋아했으며, 사람들에게 예쁜 옷을 만들어 주고 싶어 패션디자이너가 되고 싶다.”제2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 ‘초등 부문’에서 대상인 경기도지사상의 영예를 안은 원여경(동두천 지행초교 3년)양의 수상 소감이다.원 양은 이번 대회에서 지구가 아프지 말라는 뜻으로 나뭇잎 킥보드, 나뭇잎 옷을
“녹색의 미래도시를 그려 봤어요. 그렇게 됐으면 하는 바람이죠.”지난달 28일 개최된 제2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에서 중등부 대상을 수상한 김예림(15·서창중 3년)양의 소감이다.김 양은 이날 대회 시작 전부터 친구들과 행사장에 나와 이번 대회 주제인 ‘에너지 저소비 사회’에 대해 많은 고민 끝에 작품을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기호일보 주최 미래도시 그리기대회는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의 나래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었다. ‘에너지 저소비 사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의 작품들 속에는 학생들이 꿈꾸고 생각하는 미래의 녹색도시 모습이 저마다의 색깔로 담겨져 있었다. 그러나 수많은 작품들을 통해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었던 점은 어
◇대상 ▶바다의별 유치원 권무영 ▶인천 서흥초교 1-1 김성중 ▶동두천 지행초교 3-4 원예경▶서창중학교 3-6 김예림 ▶인천예술고 2-4 이남규 ▶학익여고 1-12 박현정 ◇최우수 ▶동두천 지행초교 병설유치원 김우성 ▶예원유치원 큰나래반 염호영 ▶동두천 지행
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가 아이들의 꿈과 상상의 나래로 흠뻑 물들었다.지난 28일 본보와 ㈔문화예술발전협의회가 각각 주최·주관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제2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가 2만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났다. ‘에너
“봉사는 사랑의 실천입니다.”푸르미가족봉사단은 인천지역 어느 곳이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가장 앞장서 달려간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한 푸르미가족봉사단은 현재 인천에서만 학생 8천500여 명, 학부모 8천여 명 등 가족이 모두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순수 민간봉사단체다. 이들은 환경복원 활동, 4대악 척결 위한 유해환경 감
‘제2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에는 미래의 화가만 있지 않았다. 아이들과 함께 대회장을 찾은 학부모들도 가을 도심의 정취를 만끽했다.이날 부대 행사로 마련된 레크리에이션에는 대회 참가 학생들만이 아닌 함께 온 학부모를 위한 가족단위의 유익한 시간이 마련됐다.1부 행사에서는 주사위 던지기, 학부모가 참여하는 림보 게임 등이 진행됐으며 인천
비틀비틀 굴렁쇠 굴리며 ‘방긋’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제2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에는 그 여느 때보다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북적였다. 간간히 빗방울이 떨어졌지만 모처럼 가족과 함께 가을 나들이를 나온 참가자들에게는 이조차도 반가웠다. 행사장 곳곳에 부대행사로 마련된 체험부스에서는 부모와 함께 우리 전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센트럴파크에서 지난 28일 개최된 제2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가 2만여 명의 참가자와 내·외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올해로 2회째를 맞는 미래도시 그리기대회는 ‘에너지 저소비사회’를 주제로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이번 대회는 시작 전부터 트위터 등 SNS에는 참가자들의
본보와 (사)문화에술발전협의회가 각각 주최·주관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제2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가 지난 28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에서 2만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모인 가운데 인천의 미래도시를 한 폭의 그림으로 담아내는 자리로 성황을 이뤘다. ‘에너지 저소비 사회’를 주제로
인천 유치부 대상 안시후(7·인천청송유치원)제1회 미래도시그리기대회 유치부 부문 인천지역 대상을 수상한 안시후 군은 “완성한 내 그림을 보고 엄마가 재미있다고 한참 웃으셨는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됐다”며 “유치원 선생님과 친구들도 축하해 줘서 정말 기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안 군은 “높
#고등부 대상 박희선 인천 숭덕여고 “과학이 발달해도 세상이 삭막해지지 않는 모습을 상상하고 그리며, 앞으로도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거예요.”제1회 미래도시그리기대회 고등부 대상을 수상한 박희선(16·숭덕여고)양은 아직 어린 나이지만 과학이 발달하며 삭막해져만 가는 세상을 걱정하고 있다.박 양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고등부 대상 김진성 화성 예당고어린 나이지만 확실하게 자신의 꿈을 키워 가고 있는 김진성(16·화성 예당고)군은 ‘제1회 미래도시그리기대회’를 통해 자신의 미래를 그려 당당히 고등부 대상을 수상했다.세계적인 게임회사에 입사, 콘셉트아티스트가 되는 게 꿈인 김 군은 평소에 타고 싶던 이동수단인 미래적 모노레일을 멋지게 표현
#중등부대상 최연희 인천 서창중“내가 생각한 것보다 그림이 잘 나오지 않아 큰 상까지 바라지는 않았는데 이렇게 대상에 당선됐다니 정말 꿈만 같고 너무 기뻐요.”지난 10월 22일 인천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올해 처음 열린 ‘제1회 미래도시그리기대회’ 중등부에서 대상을 차지한 서창중학교 1학년 최연희(13)양.&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