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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은 22일 2024년 프랑스어권 문화의 날을 맞이해 ‘프랑코포니 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문화재단과 주한 프랑스 대사관, 인천 알리앙스프랑세즈가 공동 주관하며, 프랑스어권 문화의 날을 기념해 한국과 프랑스에서 활동 중인 신연아(그룹 빅마마 리더)밴드를 초대해 인천시민들에게 프랑스어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또 뮤지션과 대화를 통해 유학과 활동 전반에 걸친 프랑스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는 트라이보울과 아트포레를 지나는 센트럴파크 다리 아래서 빼땅크 놀이를 진행한다.
전시공연
손민영 기자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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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4월 30일까지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하도록 안양시 버스정류장에 시화를 전시하는 ‘2024년 버스정류장 문학글판’의 창작 시를 공모한다. 버스정류장 문학글판 사업은 2016년 시작한 문예 진흥 활동으로, 시민의 창작 작품과 한국문인협회 안양지부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버스정류장을 활용해 일상에서 쉽게 문화생활을 누리도록 마련했다. 문학글판 공모는 ‘일상생활 속 시민들과 함께 따뜻함과 행복을 나누는 글’을 주제로 한다. 12행 이내 창작 작품으로, 누구나 1인 당 한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구글 폼(htt
전시공연
이정탁 기자
202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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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문화재단은 벚꽃 휘날리는 봄을 맞아 오는 30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이태리 ‘이블라재단’의 국제음악콩쿠르 우승자들이 펼치는 ‘2024 이태리 이블라재단 위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2024 이태리 이블라 위너스 콘서트’는 피아노, 성악, 아코디언, 바이올린 등 다양한 클래식 음악 분야에서 음악적 재능이 검증된 이블라 재단의 국제 콩쿠르 우승자들이 꾸미는 정통 클래식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우승자들과 콩쿠르 심사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더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블라재단 한국지사
전시공연
윤덕신 기자
20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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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은 도내 지역문화 발전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목적의 ‘2024년 경기 지역문화 지원’ 통합공모를 시작한다.17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지역문화와 생활문화 지원사업을 통합해 ▶지역문화 활성화 프로젝트(리서치, 프로젝트, 공간조성) ▶생활문화 플랫폼 ▶예술동호회 활동 지원 ▶지붕없는 박물관(경기에코뮤지엄) 인증제 지원 총 4개 부문으로 구성된다.‘지역문화 활성화 프로젝트’는 3가지 유형으로 모집한다. 지역활동가, 예술인과 문화예술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역 고유 문화자원으로 지역문화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주민의 삶을
전시공연
이인영 기자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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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16일 오후 1시 거북섬 웨이브파크 광장에서 시화호 30주년 기념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고 14일 알렸다. 국내 최장수 인기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은 2018년 제30회 시민의 날 기념편 이후 6년 만에 다시 시흥을 찾아왔다. 전국노래자랑 명성에 걸맞게 예심에는 노래, 춤, 개인기 등 끼와 흥을 두루 갖춘 시민 참가자들이 대거 몰렸다. 정왕동에 사는 만 2세 유치원생이 최연소 신청자로 참가했으며, 능곡동에 사는 87세 노인이 최고령 신청자로 본선 진출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예심은 총 737개 팀이 접수한
전시공연
이옥철 기자
2024.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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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 인천은 16일 오후 5시 정통 클래식 공연 ‘작곡가 시리즈:베토벤’ 첫 공연을 시작한다. 5년 차를 맞는 작곡가 시리즈는 2020년 차이콥스키를 시작으로 라흐마니노프, 프로코피예프, 드보르자크에 이어 올해는 베토벤 작품을 소개한다. 총 5회에 걸쳐 교향곡, 협주곡, 미사곡, 실내악곡을 연주해 베토벤 음악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홍석원의 지휘와 함께 KBS교향악단이 4회 공연에서 국내와 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솔리스트들과 호흡을 맞춘다. 첫 무대는 섬세한 음색과 진중한 내면적 감성을 지닌 바이올리
전시공연
인치동 기자
20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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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오는 22일 시청 늠내홀에서 전통예술의 진수를 봄꽃과 연계한 공연인 ‘2024년 신춘음악회 화향희락(花香戱樂)’을 개최한다.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봄에 은은히 퍼지는 꽃내음처럼 희망적인 봄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과 호흡하며 즐기는 콘서트로 마련했다. 90분간 전통예술단의 기악 앙상블과 노래, 춤, 연희가 한데 어우러진다. 강렬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전해지는 봄의 생동하는 기운을 듬뿍 담아 봄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정악, 민속악, 민요, 전통연희 등 다채로운 전통예술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표현할 예정이다. 시
전시공연
이옥철 기자
20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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