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올해 청년정책 수립과 운영 과정에 참여할 청년정책 서포터즈 50명을 공개 모집한다.청년들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 온 청년정책 서포터즈는 정책 참여 뿐 아니라 청년 활동가 등용문 역할을 한다.참여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안양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관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직장인과 사업가 등이다.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4월 위촉돼 시가 추진하는 청년정책에 대해 의견을 내거나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고, 홍보하는 활동을 한다.우수활동자 표창, 각종 위원회 추천 등
안양 삼봉초등학교는 지난 11일부터 7일간 ‘봄위(Wee) 왔나봄’ 상담 체험활동을 진행한다.이번 체험활동은 새 학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특히 사안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학생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힐링 프로젝트 ‘봄위(Wee) 왔나봄’은 학생들이 현재 가지고 있는 강점 및 긍정적 역동을 탐색하고 이를 친구들과 나누는 활동으로 이뤄진다.학교 내 상담교실인 위(Wee)클래스를 방문해 ‘봄위(Wee) 나무’에 자신에게 힘이 됐던 글과 친구들을 격려해주
안양문화예술재단은 ‘2024 안양문화예술인 지원사업’을 공모한다.지역공동체 및 문화기반시설과 연계한 지역 문화예술인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모는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안양 ▶신진예술가 지원 사업 ▶생애 최초 지원 사업 3개 부문으로 진행된다.지원 규모가 가장 큰 ‘모든예술31(경기예술활동지원)×안양’은 경기도에 주소를 둔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안양에서 열리는 전문 예술활동을 지원한다.단체는 최고 2천만 원, 개인은 최고 1천만 원, 문학분야 400만 원 정액 지원 등 총사업비는 2억 900만 원이다.‘신진예술가
안양시는 ‘2024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지난 2022년 8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모든 사업장에 휴게시설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시는 2022년부터 열악한 민간사업장의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지원해왔다.지원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중소제조업체 등에 노동자가 이용할 수 있는 휴게시설이 없거나 노후해 시설 개선 또는 신설이 필요한 곳이다.휴게시설 설치 및 개선과 함께 냉·난방시설, 정수기, 의자 등 비품 구입 비용도 지원한다.지원 금액은 한 휴게시설당 최대 800만 원이며, 총 사업비의 10~20%는 신
안양시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환절기 시민들의 건강 유지를 위해 ‘걷기 프로그램’를 진행한다.먼저 동안구보건소는 이 기간 안양9경을 돌아보며 안양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동시에 신체 활동량을 늘려 비만을 예방하는 일석이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안양9경 스탬프투어 챌린지’를 운영한다.스마트폰으로 ‘워크온’ 앱을 설치 후 ‘관심있는 커뮤니티 찾기’ 메뉴를 통해 ‘비만 예방을 위한 안양9경 스탬프투어’를 신청하면 된다.신청은 안양시 내에서만 가능하다.16일간 6개 이상 스탬프를 획득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5천 원
안양소방서는 11일 강당에서 소방공무원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기강 확립과 젠더폭력 예방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장재성 서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각종 소방활동 현장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직원들이 지켜야 할 사항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지난해 12월 임용된 신규 직원들의 2개월 동안 겪은 소방서 생활에 대한 느낀 점을 듣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이어 문지윤 젠더 폭력 예방 전문강사의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과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양성평등 교육이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민병덕(안양동안갑)·이재정(안양동안을)·강득구(안양만안)의원은 지난 8일 안양시청에서 ‘안양원팀’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민병덕 의원은 ▶경기도 교통 중심지 건설 ▶재개발·재건축 리모델링 신속 추진 ▶최첨단 경제도시 건설을 공약으로 제시하며 "지난 4년간 검증된 실력과 실천을 보여드렸다. 안양 도약을 시작부터 완성까지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정 의원은 "4년 전 시민 여러분께 가슴 두근거리는 새로운 변화를 약속드렸다. 이제는 시민 여러분이 크게 키워 주신 큰 일꾼으로서 든든함과 편안함을 약
안양시는 올해도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무료 자전거 상설교육장’을 운영한다.시는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동안구 학운공원 내 자전거 상설교육장에서 19∼65세 미만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펼친다. 강사 6명이 초급·중급 과정으로 나눠 자전거 안전법규, 운행 방법 등 기초 이론부터 브레이크 조작, 변속기 사용법 같은 단계별 실습까지 각각 4주 과정을 진행한다.수료생에 한해 시내 자전거 단체 라이딩 실습고급반도 운영한다.올해는 지난주 초급반 1기 교육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초·중·고급반별 총 10기씩 실시한다.
안양시는 지난 7일 회의실에서 ‘2024년 안양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열었다.장애인복지위원회는 위원장인 최대호 시장을 비롯 장애인단체장, 장애인복지시설장, 시의원, 대학교수 등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장애인복지사업 종합계획을 심의·결정했다.올해 안양시 장애인 복지예산은 지난해 652억 원보다 18억 원이 증가한 670억 원이다.시는 ▶장애인 권익 및 편의 증진 ▶재활·자립 기회 확대 ▶경제적 자립기반 확대 ▶사회적 돌봄 체계 강화 ▶장애인의 교육·문화·체육 형평성 제고 5대 전략에 맞춰 사업을 추진한다.여기에는 하반
안양시의회 조지영(호계1·2·3동, 신촌동) 의원은 "2023년 안양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불법 주정차 단속원의 근무복이 개선된 것으로 확인했다" 고 전했다.조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행정사무 감사에서 도로교통법상 교통질서 유지 권한이 있는 불법 주정차 단속 공원들이 단속 현장에서 주민과 마찰을 겪는 사실을 파악하고 단속공무원의 근무 효율과 인식 증진을 위한 근무복 개선을 요청했다.불법 주정차 단속원은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주로 도로에서 불법 주정차를 단속하고 위반 차량에 벌금 부과 및 이송 조치 업무를 담당한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일 트리니티컨벤션에서에서 관내 유치원 및 초·중·고, 특수학교 교장과 교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협의회에서는 ▶상반기 주요 업무 안내 ▶1학기 교육과정 안정화 방안 공유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화이트화해중재단 운영 및 관리자 교육 시간을 가졌다.이승희 교육장은 "모든 학생들의 ‘꿈대로 결대로’ 미래를 열 수 있도록 학생 맞춤형 교육과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육과정 운영을 해주길 바란다"며 "안양과천 지역 특색과 교육공동체의 조화로운 성장을 위해 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학교중심 행정을 적극 지
안양시는 ‘2024년 청년단체 및 청년동아리 지원 사업’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청년들이 문화예술, 봉사활동, 취·창업 준비,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경험과 참여를 지원해 지역사회의 청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19~39세 청년으로 구성된 단체 또는 동아리로, 청년단체의 경우 10인 이상 관내 소재 비영리 민간단체(등록법인) 또는 고유번호증을 갖추고 청년활동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단체다.청년동아리는 안양에 거주하거나 안양 소재 대학 또는 직장에 재직 중인 청년으로, 5인 이상이 활동
안양시는 지난 7일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디딤씨앗 장학금 후원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장학증서를 전달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대호 시장,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회장, 후원 대상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아동 20명에게 2년간 매월 5만 원, 총 2천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취약계층 아동 3명에게는 교육용 컴퓨터도 전달됐다.아울러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2년간 총 2억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제공하기로 협의했다.지원 시기별 생필품목과 지원 규모 등은 다시 협의
이병준 제3대 안양시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가 8일 취임했다.이 대표이사는 지난 4일 최대호(안양시장) 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최 이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경애화락(敬愛和樂)의 마음으로 하나가 돼 대한민국 최고 인재육성기관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열정과 노력의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이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우수한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안양시 교육청소년과장, 예산법무과장, 기획경제실장을 지냈다.창립 13주년을 맞은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국회의원은 지난 7일 범계로데오거리(평촌1번가)와 호계시장을 찾아 상권경제 활성화를 위한 ‘더 큰 지원’을 약속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이날 방문에는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 김도현 의원 등이 동행한 가운데 지난 4년간 추진했던 상권 지원사업에 관한 성과보고도 이어졌다. 이 의원은 간담회에서 "범계역 공공청사 복합개발, 호계사거리(호계역) 일원 종합개발을 비롯해 상권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적 고민과 토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역세권과 맞닿은 두 상권이 건강하게 성장해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더불어민주당 민병덕(안양 동안갑) 의원 측은 지난 7일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 선거운동을 시작했다고 알렸다.민 의원 측에 따르면 이날 문형근 도의원, 박준모·이동훈·장경술 시의원, 문수곤 전 시의원 등과 함께 동안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치고 ‘시민 한 분 한 분과 소통하는 선거운동’을 다짐했다.그는 "안양에서 터를 잡고 살아온 지 20년이 되는데 최근 4년간 눈부신 발전과 성과가 있었다. 안양 발전의 시작과 완성을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더 많은 성과를 시민들에게 보여드리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은 안양시 주민숙원 사업인 ‘안전한 보행길 조성’ 특별조정교부금 11억 원 확보로 사업이 가시화하고 있다고 전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호성초교 일원 차 없는 거리 조성사업’이 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사업이 구체화하고 있다.사업 추진 첫 단계인 용역은 오는 6월 20일까지 진행되며 ▶대상지 기초조사 및 현황 분석 ▶디자인 개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주민협의체 및 공청회를 추진한다.‘호성초교 일원 차 없는 거리’는 호계3동 행정복지센터부터 호성초등학교까지 길이 460m, 노폭 8m로 오는 8월 착공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안양시협의회는 지난 5일 안양시청 회의실에서 자문위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 주제로 열린 회의에서는 자문위원들의 자유토론과 설문지 작성 등을 통한 통일의견 수렴 시간을 가졌다이어 강연에 나선 한형선 북한이탈 주민은 "우리는 그동안 북한사회 인권문제, 탈북과 정착 과정을 언론을 통해 들었는데, 하루 빨리 남북이 통일이 돼야 국민이 잘 살고 인권을 보장받는 나라가 될 수 있다는데 많은 의견을 모아 주셨다"고 전했다.원광희 협의회장은
안양시는 올해도 성장기 학생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고자 무상급식과 친환경 학교급식에 총 271억1천636만 원을 투입한다고 7일 알렸다. 시는 학생들이 차별 없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매년 친환경 우수 식재료로 구성한 무상급식을 추진 중이다.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와 함께 추진하는 안양시 학교무상급식비는 총 589억5천781만 원 규모이며, 이 중 안양시 부담액은 221억9천647만 원이다. 지역 사립유치원(40곳), 초·중·고(86곳), 평생교육기관(안양상업고 1곳) 총 127곳이 대상이다. 아울러 성장기 아이들에게 친환경 식재료
안양대학교는 지난 6일 제13대 장광수 총장 취임식을 열었다.안양대 아리홀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문순권 우일학원 이사장과, 강득구·민병덕 국회의원, 장명희 안양시의원과 교직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안양대에 따르면 신임 장 총장은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경제기획원과 국무총리실, 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서 국가 경제 및 ICT, 정보화 정책을 수립해 국가 정보화와 전자정부 발전에 기여했다. 장 총장은 취임사에서 "중차대한 시기에 안양대학교 13대 총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한한 영광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