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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가로등 형태의 전기차 급속충전기를 노상주차장에 설치한다.시는 일반 가로등에 충전기를 덧붙여 가로등과 충전기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가로등형에 급속충전기를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8월 말까지 장다리공영노상주차장, 매탄4지구노상주차장에 가로등형 전기차 급속충전기 4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들 충전소 이용은 9월 초부터 시작된다.전기승용차 기준 완충하는 데 60분가량 소요된다. 충전 완료 시 이용자에게 문자메시지로 알려 주는 기능도 있다.이 외에도 시는 이달 말까지 만석공원 제1공영주차장, 화성행궁공영주차장
경기
박종현 기자
2021.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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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행궁동, 반딧불이 연무시장, 장안문 거북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 시범상가 공모’에 선정됐다. 스마트 시범상가는 스마트기술을 도입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스마트 오더(주문)와 스마트 기술을 모두 보급하는 ‘복합형’과 스마트 오더를 보급하는 ‘일반형’이 있는데, 행궁동과 반딧불이 연무시장은 ‘복합형’, 장안문 거북시장은 ‘일반형’에 각각 선정됐다. 복합형에 선정된 행궁동과 반딧불이 연무시장 시범상가에는 오는 9월까지 비대면 주문, 결제를 지원하는 키오스크 기술을 도
경기
박종현 기자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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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이재선(국힘·매탄1·2·3·4)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조례’가 8일 공포 및 시행된다.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조례에 수원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담았다.조례는 지역사회 중소기업 관련 단체 및 다른 협동조합들과 상호 협력하고, 이해 증진 및 공동사업 개발을 적극 수행해야 한다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책무를 규정하고 있다. 또 시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설립·운영에 필요한 전문인력 육성 및
열린의정
박종현 기자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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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육지원청은 7일을 시작으로 오는 8월 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99개교를 대상으로 통학로 주변 교통안전시설물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2학기 전면 등교를 앞두고 더 많은 학생들이 이동함에 따른 학생 안전 위협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주요 점검사항은 학교 밖 통학로 주변 공사장 및 안전관리 위해 요소와 노후 교통안전시설물(횡단보도, 과속방지턱, 안전표지, CCTV 등) 현황 파악이다.수원교육지원청은 점검 결과를 학교별 통학로 안전관리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미흡한 사항은
경기
박종현 기자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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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델타 변이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학원 종사자에 대해 오는 13일까지 의무적으로 진단검사를 받으라는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이번 행정명령 대상은 수원지역 학원의 강사·직원·운전원과 체육시설로 관리되는 체육입시학원 종사자다.지난 3월 기준 교육지원청에 등록된 수원지역 학원은 2천77개소이고 종사자수는 1만2천600명이다.검사는 학원 소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백신 접종 완료자와 1차 접종후 2주가 지난 사람은 제외된다.진단검사 명령을 어기면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200만 원
경기
박종현 기자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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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최근 모든 교원들의 복무실태 점검 자료 제출을 요구하자 도내 교육 현장에서 교원들의 반발이 강하게 일고 있다. 도교육청은 도내 모든 교원단체들의 거센 반발이 잇따르자 뒤늦게 ‘잠정 취소’ 결정을 내렸다.6일 도교육청과 각 교원단체 등에 따르면 도교육청은 지난달 29일 ‘교원 복무실태 점검자료 제출 알림’ 공문 시행을 통해 모든 교원들의 2018년 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3년 6개월간 사용한 병가·공가·조퇴·연가 복무자료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도교육청은 ‘국가공무원법 복무규정’ 등에 따라 교원의 휴가 사용 복무실태
경기
박종현 기자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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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민관 거버넌스형 사회복지종사자 인권침해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수원시는 이를 위해 사회복지종사자 인권침해대응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중이라고 6일 밝혔다.인권보장을 통한 사회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을 비전으로 하는 이 종합계획은 인권친화형 시스템 구축, 인권침해 사전예방, 인권침해 종사자 지원 등 세 분야로 나눠 추진과제를 설정했다.수원시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23개 기관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종사자(390명)의 안전을 지키고, 인권보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이를 위해 복지관장, 사회복지종사자,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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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계획 정보를 이용해 땅 투기를 한 혐의로 구속된 일명 ‘강사장’ 등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2명이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안산지청 부동산투기 수사전담팀(팀장 곽영환 형사3부장)은 6일 LH 직원 강모(57·일명 강사장)와 장모(43)씨 등 2명을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부패방지법), 농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장씨가 지난해 2월 LH 인천지역본부 직원으로 근무하며 취득한 비밀 ‘특별관리지역 사업화 방안에 관한 업무계획’을 공유한 뒤
사건사고
박종현 기자
202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