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대전 3·8민주의거 63주년이 되는 매우 뜻깊은 날이다. 대전 3·8민주의거는 제4대 3·15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자유당 이승만 정권이 부정부패해 선거 부정을 저지르자 박제구(朴濟求, 대전고 대대장, 84세), 최정일(崔正一, 대전고 규율부장, 82세), 홍석곤(洪錫坤, 대전고 부대대장, 82세), 고 박선영(朴先榮, 대전고 운영위원장, 2018년 작고), 채재선(蔡載善, 대전상고 대대장, 85세) 등 혈기 왕성한 대전지역 고등학교 학생 1천600여 명(대전고 학생 1천여 명, 대전상고 학생 600여 명)이 경찰의 밀착 감시
칼럼
기호일보
2023.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