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시민들은 ‘2023년 과천시 10대 뉴스’로, 과천 시민으로서의 자부심과 교통 편의를 높이고자 한 과천시의 노력을 선택했다. 과천시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공식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시민이 직접 뽑는 2023 과천시 10대 뉴스’ 온라인 설문조사를 했다. 참여자들은 과천시가 선정한 20개의 주요사업과 정책 가운데, 3가지를 선택했으며, 시는 다득표순으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시민들은 올해 과천시를 빛낸 최고의 뉴스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 1위 선정(2천399표, 득표율 25
과천·동작대로의 만성적 교통정체가 오는 2030년에 완전히 해소할 수 있게 됐다.신계용 과천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박일하 동작구청장, 전성수 서초구청장, 박현철 롯데건설(주)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6일 서울시청 본관 6층 영상회의실에서 ‘이수과천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기로 했다. 이수과천복합터널은 과천대로 및 동작대로의 만성적인 교통정체와 사당·이수 지역의 침수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만드는 터널로, 이수교차로에서 과천대로로 이어지는 5.61㎞길이의 왕복 4차
과천시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버스노선을 조정해 버스-지하철간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노선 확충을 실시한다고 26일 알렸다.시에 따르면 현재 용마골 주민들이 선바위역까지 이동하려면 1㎞가 넘게 걸어가거나 버스를 갈아타야 하는 불편함이 있으나, 용마골 초입에 추가 정류소를 설치하고 내년 1월부터 마을버스 3번이 정차할 수 있도록 노선을 조정하여 주민들의 지하철 환승편의를 증진시킬 계획이다.또한, 오는 28일부터 시내버스 6번 노선에 전기·저상버스를 추가 투입, 기존 5대에서 7대로 운영하면서 배차간격을 20분에서 15분으로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천만 원과 축산물 꾸러미 230상자(1천만 원 상당)를 과천시에 쾌척했다. 김준현 시지부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신계용 시장을 예방하고,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을 이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성금 일부는 과천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치료비 지원으로 사용하며, 일부는 부림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 관내 복지관에 전달해 취약계층 아동과 장애인,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쓸 예정이다
과천시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간 본청과 사업소, 동 주민센터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친절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총점 88.16점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알렸다. 전화친절도 조사는 외부전문조사기관을 통해 진행됐으며, 민원인을 가장한 전문조사자들이 공무원에게 민원전화를 하는 방식으로 3개 단계, 9개 항목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다. 시에 따르면 전화친절도 조사를 처음 시행한 지난 2021년(82.9점) 이후 계속 우수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평가지표 중 수신의 신속성, 경청 태도, 정중한 언어, 종료
과천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생생한 시정소식을 전달할 블로그, 영상, 사진, 웹툰 4개 분야 총 23명의 ‘2024 과천시 SNS시민기자단’을 내달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알렸다.과천시에 관심과 애정이 많고 주요 행사 취재 활동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과천시 누리집(www.gccity.go.kr)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gccity99@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시는 지원서를 토대로 심사를 진행해 최종 선발된 인원을 내년 1월 중 발표한다. 선발된 기자단은 내년 12월까지 1년간
과천시에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전용공간 ‘두번째 샛뜨락’이 새롭게 문을 연다.두번째 샛뜨락은 문원동에 위치한 문원다목적센터(공원마을1길 54) 3층에 위치했으며, 내년 1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과천시는 여성가족부 학교밖청소년 전용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7천만 원을 확보하고, 시비 3천만 원을 포함해 총 1억원 의 사업비를 투입해 두번째 샛뜨락을 조성했다.‘샛뜨락’은 ‘청소년들의 힘차고 명랑한 모습이 가꾸어지는 뜰’이라는 의미로, 현재 청소년수련관 2층에 청소년 전용공간인 ‘샛뜨락’이 조성돼 있다.두번째 샛뜨락에서
"가족들과 대화도 많이 하게 되고 연말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너무 행복했어요." 과천시는 크리스마스를 앞둔 지난 1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관내 초중고 청소년이 포함된 20가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나의 가족’이라는 주제로, ▶가족 레크리에이션 ▶크리스마스 케이크 ▶쿠키 만들기 ▶크리스마스 파티▶핸드메이드북 다이어리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신계용 시장은 "한 해를 보내면서 가족이 함께 모여 온기를
과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내년 3월부터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공모 선정으로 인건비 및 사업비 7천2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시비 1억1천여만 원을 추가로 들여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출산가정에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 등이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및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등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서비스는 과천시에 주소를 둔
"이웃사랑으로 따뜻한 겨울을 만들어요."과천시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민과 기관 등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시에 따르면, 원회 등 사회단체가 700만 원의 성금을 모아 기부했다. 성금은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체육회, 통장단, 새마을부녀회에서 각 100만 원, 시민 바리스타의 재능기부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 커뮤니티 ‘도란도란카페’ 수익금 300만 원을 모은 것이다. 기부금은 중앙권역(중앙동, 부림동)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방침이다. 같은 날, 별양동주민센터에는 과천 새마을금고에서 저소득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
과천시가 올 한 해 선보인 다양한 정책 중 시민이 가장 기억에 남고 공감하는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가 진행된다.시는 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8일간, 공식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배포된 온라인 폼을 통해 투표를 진행하며, 투표에는 과천 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투표 참여 시민들은 시에서 1차 선정한 20개의 주요 뉴스 가운데, 1인 당 3개까지 10대 뉴스를 선택할 수 있다.과천시는 가장 득표가 높은 10건의 뉴스를 올해 10대 뉴스로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주요 후보
과천시는 내년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으로 관악산 등산로와 양재천 산책로 등에 CCTV를 대폭 보강한다고 12일 알렸다.시는 최근 등산로 주변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으로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으며, 도비지원금 4천500만 원도 받을 예정이다. 시는 1인 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예방하고, 긴급상황 시 발빠른 대처를 위해 등산로 주변 및 양재천 산책로에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과천경찰서와 함께 등산로 14곳과 산책로 3곳 등 방범용 CCTV 설치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과천시가 내년 1월부터 관내 90세 이상 노인들에게 장수축하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10일 시에 따르면 2022년부터 6개월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00세 이상 노인들에게 50만 원의 장수축하금을 지급한 가운데 내년부터는 지급 대상과 지급 금액을 확대한다.더욱이 시는 장수축하금 지원을 확대하고자 그동안 보건복지부와 시의회 합의를 이끌어 내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현금성 보편복지사업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협의는 대체로 쉽지 않음에도 수차례 논의를 거쳐 사업 자체 타당성을 적극 피력해 지난 4월 복지부와 협의했다.이후 사
과천도시공사는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2023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알렸다. 도시공사는 최근 세계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열린 시상식에서 민간기업과 과천시의 협업으로 고령자 자립행동 및 생활편의 지원 강화를 위한 ‘고령친화 주택개조 사업’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통합수중운동교실’ 등 ESG경영을 통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도시공사는 2000년 창립부터 꾸준히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자원봉사 참여
과천시는 4천961억 원 규모 2024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알렸다.내년 본예산안은 올해 4천581억 원보다 380억 원(8.3%) 증가했으며 일반회계 4천586억 원, 공기업특별회계 320억 원, 기타 특별회계 55억 원이다.시는 세출예산안 편성에 있어 내년도 재정 여건을 고려하는 한편,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인구 증가로 주민편의시설 투자에 대한 재정 수요가 증가하는 여건을 적극 반영했다고 설명했다.주요 예산안은 ▶도시개발과 인구 증가에 따른 기반시설 조성 ▶시민 복지·건강 증진 사업 ▶시민이 함께하는 문화예
과천시 아이돌봄 서비스 위탁운영 기관인 ‘과천시 가족센터’(이하 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227개소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만족도 등 아이돌봄 지원사업 전반에 대한 정량 및 정성 평가를 실시해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35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과천시는 가족센터를 통해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서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인해 아이
연말을 맞아 마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나눔 봉사가 펼쳐졌다. 서울마주협회는 지난 6일 오전 10시 군포시주몽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홀몸노인과 저소득층 이웃을 후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자리에는 서울마주협회 조용학 회장, 백국인 부회장, 조건진 홍보위원장, 박정배·조병태·홍종운 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여해 마주들의 성금으로 마련된 김장김치와 수면잠옷, 마스크 등 월동용품 전달과 250여 명의 노인분들께 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펼쳤다.자원봉사에 앞서 열린 후원금·월동용품 전달식에는 서울마주협회 임원들과
과천시는 여성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시청, 시민회관, 개방화장실 등 관내 공중화장실 59곳에 안심비상벨 90대를 이달 중순까지 설치한다.5일 시에 따르면 범죄예방 안심 비상벨은 112경찰서와 연계로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양방향 통화가 가능하고 화장실 문 앞에 경광등이 자동으로 울림과 동시에 112경찰서 상황실에 현장 주소가 표시되어 경찰이 적시에 현장 출동해 골든타임 확보가 가능하다.또한, 비상벨을 누를 수 없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살려달라고 소리를 외치면 경찰이 즉시 현장 출동하는 시스템으로
과천시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고도화 사업’을 내년 5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화한다고 4일 알렸다.시는 최근 하승진 부시장과 관계기관 및 담당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상황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사업의 방향과 시설물 설치 계획 일정, 구축 완료 후 활용방안에 대해 공유와 관련 논의를 진행했으며, 지난 1일부터 시설물 설치 공사에 들어갔다. 지능형교통체계(ITS)는 전자·제어 및 통신 등의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교통 정보를 수집하여 이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교통체계의 안전성과
과천시는 이륜차의 난폭 운전, 신호 위반 등 교통 단속 사각지대 불법 행위 근절과 보행자 사고 예방을 위해 이륜차(오토바이)의 교통위반 단속이 가능한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를 갈현삼거리 신설 횡단보도 등 보행자 사고 위험이 높은 4곳에 12월 중 설치한다고 알렸다.시에 따르면 이륜차는 번호판 크기가 작고 차량 후면에 부착돼 있어 전면 촬영 방식의 기존 장비로는 단속하기 어려웠으나, ‘후면 무인단속카메라’는 이륜차의 후면 번호판을 촬영해 단속이 가능하다.이번에 설치되는 장소는 갈현삼거리 신설 횡단보도(2곳), 문원동 회전교차로(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