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철민(안산상록을)의원의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이 지지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직 안산! 실천하는 민생!’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김 의원은 검증된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힘 있는 3선 의원이 돼 ‘더 큰 안산’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김 의원은 "이번 총선은 민생경제를 파탄내고 민주주의를 후퇴시킨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안산과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계기를 만들어야 하는 매우 절박한 선거"라며 "저의 승리뿐 아니라 안산지역 모든 선거구에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도록 누구보다 열심히 뛰겠다"고 결의를
안산시상록수보건소 자살예방센터는 오는 27일 상록수보건소에서 살구봉사단 보수교육과 간담회를 진행한다.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 중인 살구봉사단(살리고 구하는 봉사단)은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이수한 안산시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살구봉사단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말벗서비스 제공 ▶번개탄 판매 행태 개선에 동참 중인 생명 사랑 가게 모니터링 ▶살구우체국 캠페인 ▶SNS 서포터즈 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 박지영 안산상록을 예비후보가 연이어 정책공약을 발표하며 시민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박 예비후보는 안산읍성 앞에서 ‘안산동 문화도시 재정비’와 ‘장하동 장상지구 신도시 개발’을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안산동 문화도시 재정비를 통해 "안산읍성·안산서원 복원정비, 지역작가가 참여하는 미술관, 문화의 거리 조성, 고려 현종 때 세워진 원당사를 복원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장하동 장상지구 신도시 개발에 대해 "우선 원만한 보상과 제대로 된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그 일대를 사람과 숲이 어울리는 안산의 대표적
안산시내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나 주민 1명이 숨졌다.2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1시 6분께 단원구의 한 다세대주택 지하 1층에서 불이 나 50대 주민 A씨가 숨졌다."한 주택에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원 50여 명과 펌프차를 비롯한 장비 20여 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약 20분 만에 불을 껐다.당시 주민 10여 명이 자력으로 대피해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안산시는 지난 21일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안산국제거리극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2일 알렸다.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 축제는 20주년을 맞이한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시민과 함께하며 사랑받는 축제를 만들고자 준비하고 있다.특히, 20주년 축제에서는 청소년과 아동 공간을 별도로 구성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폐막공연의 경우 안산호수공원 중앙광장에서 진행해 축제 공간을 단원구 뿐만 아니라 상록구 지역까지 확
안산시가 공정무역도시로 거듭나며 지역사회 전 분야에 걸쳐 공정무역 가치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안산시는 최근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한국 인증기관인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도시로 인증을 받고 지난 21일 시청 본관에서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공정무역도시 인증 기간은 2년으로, 안산시는 지난 2018년부터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확산과 홍보를 지속 추진해 왔다.특히, 지난해 공정무역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발판으로 ▶공정무역제품 사용 및 판매 ▶공정무역실천기관 인증 ▶교육 및 캠페인 활동 ▶위원회 및 협의체 구성 등
안산시는 지난 20일 대부도 지역 음식점 2곳에서 ‘바고찌(바지락고추장찌개)’ 시식회를 열었다. 바고찌는 대부도의 풍부한 해산물을 주재료로 어부밥상을 재현한 단품 메뉴로, 2015년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이 연구개발한 안산지역 향토개발음식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바고찌 보급과 대표 먹거리 육성을 위해 향토음식점 4곳을 지정했다. 바고찌와 함께 ‘바미전’(바지락미역전)을 새로이 선보였으며, 시식·품평의 시간을 가졌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국민의힘 김정택 안산상록갑 예비후보는 장성민 전 대통령비서실 미래전략기획관의 안산상록갑 공천을 두고 무소속 출마 가능성을 언급하며 강력히 반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성명을 내고 "지역구 민심을 무시한 전략공천에 대한 이의신청서를 공천관리위원회에 접수했다"며 "공천관리위원회가 당을 위해 헌신·봉사한 후보를 공천 배제한 합리적인 설명 또는 근거를 제시하지 못한다면 선거구 획정 이후 경선을 기다리는 책임당원과 유권자를 설득하고 집결시킬 명분을 찾을 수 없다"고 했다. 이어 "전과 4범 야당 대표를 비판하면서 똑같이 도덕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서한석안산상록을 예비후보가 안산관아지∼청문당∼경성당∼성호이익박물관∼김홍도미술관∼상록수 샘골교회를 잇는 문화역사 클러스터를 구축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지역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관광객 유치와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한편, 안산의 저평가된 역사와 문화 가치를 높여 도시 위상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상록을 지역은 조선시대 최고의 화가 단원 김홍도와 그의 스승 표암 강세황, 실학의 태두라 불리는 성호 이익이 활동했던 곳이나 문화원형이 많이 남지 않아 문화 콘텐츠 발굴이나 복원이 필요하다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지난 20일 안산시 집행부와 간담회를 하고 제289회 임시회 안건 등을 협의했다.오전과 오후로 나눠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들과 시 소관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먼저 기획행정위원회 간담회에서는 시 청년정책관 등 13개 부서가 제출한 총 37건을 논의했다.‘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진행 상황 보고’와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관련 추진계획’, ‘저온저장시설 및 개·보수 지원사업’이 주요하게 협의된 가운데 기획행
안산시는 지난 2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교육지원청과 지속가능발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지속가능발전교육은 경제, 사회,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과정이다.이번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지속가능발전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함께 교육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에 안산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의 이해와 적용을 위한 SDGs 교사 워크
더불어민주당 박천광 안산상록갑 예비후보는 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지회를 방문해 정책을 제안받았다고 20일 알렸다. 박 예비후보는 김중근 상록구지회장 등 노인회 지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경로당 주 5일 점심 제공 ▶상록구지회 사무실 신축 등을 논의했다. 김 지회장은 "현재 경로당은 주 2~5일 균일하지 않게 점심을 제공한다"며 "최근 정치권에서 논의한 대로 주 5일 점심을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위한 인건비 등 인프라 지원도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지회는 사무실이 없는 상태로, 시 소유 건물에 신세를 지
안산시는 전세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을 위해 ‘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를 지난 1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알렸다.‘찾아가는 전세피해지원 상담소’는 국토교통부·HUG 주관으로 운영되며 각 지역의 전세피해 임차인들을 위한 법률, 심리, 금융 및 주거지원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상담소 운영은 안산에서 2주간 운영되며 오는 23일까지는 단원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6일부터 29일까지는 상록구청 5층 다목적실에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토·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다.상담을
안산시가 농민의 생존권 보장 및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장을 위해 관내 농민들에게 연 최대 60만 원의 농민기본소득을 지원한다.안산시는 2024년도 농민기본소득 1차 신청·접수를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알렸다.시는 지난해 4분기부터 농민기본소득 정책수당을 지급했으며, 올해부터 반기별 신청·접수를 통해 대상 농민에게 각각 3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농민기본소득은 연간 1회 신청으로 지급요건이 충족되는 월부터 소급 지급된다. 1차 신청을 완료하고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농민은 2차 신청 시
안산시가 중앙행정기관을 포함한 2023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등급을 달성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알렸다.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단체, 교육청, 기초 시·군·구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상위 10%에 해당하는 전국 32개 기관만이 우수기관인 ‘가’등급 지표를 부여받았다.안산시는 지난 1년 동안 ▶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분야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지난 16일 의장실에서 평택해양경찰서 최진모 서장을 접견했다. 이날 접견은 송 의장과 올해 초 취임한 최 서장이 처음 만나 양 기관 협력 방안과 현안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송 의장은 최 서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평택해경이 경기도 해역과 충청남도 북부 해역 등 넓은 해안의 경비, 구조·구난을 위해 책임을 다하는 점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아울러 대부도 해안과 시화호 일대 안전이 주민 삶의 질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영향을 주는 만큼 본연의 업무에 더욱 성실히 임해 달라고 당부하고, 의회 차원
안산시는 올해 다양한 답례품 발굴과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강화해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활성화에 나선다고 알렸다.우선, 올해 5월 예정된 ‘제20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 ‘10월 개최되는 김홍도축제’ 등 지역 축제 및 각종 행사 개최 시 찾아가는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또, 기부에 뜻이 있어도 신청 방법이나 세액공제, 기념품 지급 등 각종 혜택을 인지하지 못하는 사례를 줄이기 위해 고향사랑이(e)음 누리집(홈페이지)과 연계해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안산에 기부한 인원은 총 1천47명으로 기부 건수는 총
안산시는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채용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구인·구직 발굴단’을 확대 운영한다.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구인 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들의 미스매칭 해결을 위해서다.발굴단은 지난해 20회에 걸쳐 106개 기업을 방문해 82개의 일자리를 발굴했다. 아울러, 10회 이상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150여 명의 일자리 상담을 진행하는 등 구직자를 발굴했다. 올해는 25개 동에 배치된 전문 직업상담사들이 작년 대비 횟수를 늘려 월 2~3회씩 구인·구직 적합 일자리 매칭을 위해 현장 발굴에 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30억 원 이하 소규모 건설현장 11곳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15일 알렸다. 중대재해 가능성이 높은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위험성평가 실시 여부를 중심으로 점검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사고·사망재해에 취약한 소규모 건설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했다.특히 현장 상황에 맞는 안전관리를 신속히 하도록 ‘산업안전 대진단’을 안내하며 현장 안전보건체계를 자가 진단한 후 상담·지원센터를 통해 진단 결과에 따라 컨설팅·교육·기술 지도 등 맞춤형 지원을 신청하고 적극
민선8기 안산시가 청년세대의 마음과 현실 고충을 개선하는 출산장려정책을 추진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산’을 실현한다.경기 침체와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에게 결혼과 출산을 무턱대고 요구하기보다, 포용적이고 따뜻한 출산장려정책으로 결혼과 출산 과정에서 기쁨과 행복을 느끼도록 하는 데 초점을 뒀다. # 10명 중 6명 저출산 원인 ‘경제적 부담’ 지목통계청은 최근 ‘장래 인구 추계’ 발표에서 올해 합계출산율을 0.68명으로 예상했다. 안산시 출생아 수는 이보다 높은 수치를 유지(2021년 0.836명, 2022년 0.807명)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