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홍형선 화성갑 예비후보가 ‘수원군공항 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와 함께 한목소리로 수원군공항 이전 논란을 원천 백지화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14일 홍 예비후보는 ‘수원군공항 이전 논란’에 대해 "수원군공항 이전은 10년이 지나도록 해법은커녕 수원 정치권의 정략적 의도하에 통과되지도 않을 특별법을 졸속으로 추진하는 등 논란이 계속 반복되는 상황"이라며 "단언컨대 화성 시민들의 동의 없이는 수원군공항은 법적으로도, 실질적으로도 절대 화성으로 이전될 수 없다. 정부의 관련 실무자들도 여러 가지 요건상 수원군공항 화성
행정안전부가 ‘2023년 데이터인재양성 우수 선도기관’으로 지정된 화성시를 방문했다.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행정안전부는 시를 방문해 데이터기반행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번 방문에는 행정안전부 김준희 공공데이터국장, 김철 통합데이터분석센터장 등이 참여하고 시에서는 이병열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시는 데이터기반행정 추진 현황과 데이터분석 사례 및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데이터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소개했다.시는 지난해 데이터기반행정 정착을 위해 인구·전입전출·카드매출 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
4·10 총선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때아닌 ‘화성시 분시’ 여론이 지역 정치권을 달군다.13일 화성지역 정가에 따르면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화성지역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후보들을 중심으로 ‘분시’ 주장이 제기된다.포문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화성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홍형선 예비후보가 열었다. 홍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하며 화성시를 서남부권과 동탄·동부권으로 분시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공론화 과정을 거쳐 화성 서남부권 주민의 중지가 모아지면 입법으로 추진하겠다"고 분시 추진 의지를 알렸다.당
오는 8월 개관을 앞둔 화성시 ‘매향리평화기념관 MI(Museum Identity)’가 독일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 2024’ 커뮤니케이션· 공공브랜딩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매향리평화기념관 MI는 과거 미 공군 사격연습장에서 발생했던 소음이라는 보이지 않는 폭력과 주민들의 고통을 시각적으로 재해석해 현재에서 미래로 나아가는 생명을 상징하는 심장 소리의 파동으로 형상화했다.또 세계적인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설계한 매향리평화기념관과 구조물의 건축적 어휘와 조화를 이루도
화성시의회는 13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제2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3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임시회 회의록 서명 의원 선출의 건,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했다.또 의원 발언 안건으로 ‘화성시 제안제도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22건이 발의됐고 화성시장으로부터 ‘화성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9건, 동의안 8건, 계획안 1건 등 18건이 제출돼 총 40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했다.이 중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안건인
4·10 총선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급격한 인구 증가로 100만 명 시대를 연 화성시에 이번 총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특히 1개 선거구가 신설되면서 기존 3명 의원에서 1명을 더 뽑는다.때문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거대 양당은 물론 개혁신당과 진보당에서도 후보를 내면서 선거구마다 격전이 예상된다.전통적으로 보수 텃밭으로 불리던 화성갑 지역은 보수 후보의 탈환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21대 총선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송옥주(58)의원은 재선에 도전하면서 의석 수성 의지를 다진다.이에 맞서 국민의힘은 홍형선(56)전
화성시가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12일 반려가족 놀이터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동탄여울공원 반려가족 놀이터와 서신면 백미힐링마당 반려가족 놀이터 2곳을 직접 운영한다. 반려견 놀이터는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어노는 운동장과 반려견 음수대, 이용객 휴게시설을 갖췄다. 동물등록된 반려견과 13세 이상 소유자가 동반 입장해야 하며, 이용료는 무료다. 특히 동탄여울공원 반려가족 놀이터는 휴장 기간 확장공사를 진행해 소형견 전용 놀이터를 구비, 더 넓고 쾌적한 놀이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동탄여울공원 반려가족 놀이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국민의힘 한정민 화성을 예비후보는 12일 ‘동탄시 독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 예비후보는 "동탄은 신도시 개발 이후 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났지만 아직까지 행정 인프라가 부족하고 화성시 또한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는 현실"이라며 "타 지역에 비해 긴 마을버스 배차간격, 택시 부족, 관외 통학 등 동탄의 핵심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이유는 독자적으로 동탄 문제를 고민하고 대안을 만들어 낼 행정권한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했다.이어 "동탄시 독립이 이뤄지면 동탄 지역 주민만이 느끼는 불편을 동탄이 직접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될 것"
화성시가 비상진료기관 18곳과 화성소방서가 직접 소통하는 ‘화성시 자체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관내 이송 환자의 수용률을 높이는 든든한 이송체계의 기반을 마련했다.12일 시에 따르면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해 관내 소재하는 병원급 이상 18곳을 지난 달 28일 비상진료기관으로 지정했다.특히 이번 조치는 비상진료기관 지정의 후속 조치로 기존 소방과 병원의 소통시스템인 ‘통합응급의료정보 인트라넷’이 응급의료기관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을 보완했다.이번 ‘화성시 자체 핫라인’은 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 전체가 참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더불어민주당 공영운화성을 예비후보가 "신개념 마이크로 모빌리티를 통해 집에서 역까지, 역에서 집까지 ‘라스트 1마일’을 책임지겠다"며 1호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공 예비후보는 똑버스 증차로 대기시간 단축, 똑버스 요금 부담 완화, 전화 호출 가능한 휠체어 똑버스 도입, 로보택시 등 신개념 모빌리티 도입, 동탄형 MasS 플랫폼 개발 지원을 제시했다. 그는 현대차 재직 시절 자동차 제작뿐만 아니라 AI를 기반으로 지역민의 이동 수요를 실시간 분석해 최적의 경로를 자동으로 찾고, 정확한 대기시간과 도착시간을 예측해 배차하는 ‘실시간
화성시가 남양호의 효율적인 수질 개선을 위해 ‘2025년도 남양호유역 비점오염저감 국고보조사업’ 신청서를 경기도에 제출했다.지난해 7월부터 8개월간 추진한 ‘남양호유역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타당성 조사·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에 따른 것으로 국비 50%, 도비 15%, 시비 35% 비율로 총 사업비 95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남양호유역에 2만t 규모의 비점오염저감시설인 인공습지를 설치한다는 내용이 담겼다.남양호는 2020년 12월 환경부로부터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됐으며, 2022년 8월에는 도에서 수립한 ‘남양호 중점관리저
화성시가 오는 11월까지 서부보건소에서 감염병 예방 홍보 체험관을 상시 운영한다.체험관은 시민 누구나 일상 속 감염병으로부터 건강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감염병 예방 수칙을 익힐 수 있는 공간이다.체험관에서는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예방 수칙, 계절성 유행 감염병 예방 방법, 기침 예절 등에 대한 교육,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체험할 수 있다.별도 예약 없이 현장 교육 및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부보건소 감염병관리과(☎031-5189-1200)로 문의하면
국민의힘 홍형선 화성갑 예비후보는 지난 9일 화성시 향남읍 중앙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 체제 출범을 알렸다. 개소식에는 정창현·강성구·원유철 전 국회의원, 김진옥 국민의힘 상임고문단장, 최지용·홍진환 전 화성시의회 의장, 신희진 영암문화재단 이사장,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또 국민의힘 화성지역 예비후보인 화성을 한정민 국회의원 후보, 경기도의회 7선거구 김기종 후보, 화성시의회 가선거구 박연숙 후보도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이날 개소식뿐만 아니라 화성갑
화성시가 11일부터 22일까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제도 참여 전 일평균 주행거리와 제도 참여 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연 최대 1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참여 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자동차로 지난해 871대에서 확대한 963대를 선착순 모집한다. 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차량 등 친환경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2∼3일 내로 한국환경
개혁신당 이원욱(화성정) 국회의원은 지난 8일 이준석 대표와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탄·반월 교통 분야 공동공약을 발표했다. 이들은 동탄·반월 중심으로 수도권 남부 철도망 핵심축을 완성하겠다고 말하며 GTX-A 삼성역까지 개통 조기 달성, 합리적 요금 설정을 위한 골라 담는 정액제 카드 추진, 반도체라인(옛 동탄-부발선) 추진, 동인선과 동탄 트램 조기 개통과 트램 3호선으로 추진, 분당선 연장(기흥-동탄테크노밸리-동탄호수공원 노선), 수도권 내륙선(동탄-청주공항 광역철도 사업) 기재부 예타 통과 등 사업을 현실화시
농협중앙회 화성시지부는 지난 7일 제주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에서 농협중앙회 서귀포시지부 및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서귀포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고향사랑기부 문화 정착을 위한 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진행했다이번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은 4개 기관이 합심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활성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김창겸 농협 화성시지부장은 "이번 농협 화성시지부와 서귀포시지부의 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와 성공적인 추진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화성병 국회의원이 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총선체제에 돌입한다. 권 의원의 제22대 총선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9일 오후 3시 병점에 있는 ‘롯데시네마 병점 5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권 의원은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이 미래로 나아갈지 아니면 퇴보를 거듭할지를 결정할 중차대한 선거"라며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권에게 입법권마저 넘어간다면 대한민국 위기와 정권의 폭주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100만 화성 시민이 하나된 힘으로 정권 심판의 문을 열고 오만과 독선에 빠진 정부·여당에 엄중
더불어민주당 전용기화성정 예비후보는 7일 주민들의 삶과 기본권 관련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부족한 교통 기반 확충을 위한 교통 분야에서 1호선(서동탄~동탄) 연결과 솔빛나루역 신설, 동탄인덕원선·동탄트램 조기 개통, 광역 M버스 증차와 노선 확충, 택시 문제 해결, 똑버스 증차와 노선 확대 (반월동 포함)를 발표했다. 또 주민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동탄복합체육센터 건립, (가칭)반월도서관 조기 완공, 동탄반월형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 권역별 구청 신설을 들었다. 전 예비후보는 "동탄1신도시와 반월동 주민의 삶, 기본권과
화성시가 지정기탁후원금을 활용한 종합지원 긴급복지사업인 ‘희망화성 긴급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정명근 시장은 7일 "생계를 위협하는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했으나 소득기준 초과 등으로 공적 지원을 받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기부금의 체계적 활용을 통해 현행 긴급지원제도를 보완하는 자체 긴급지원사업을 설계했다"고 사업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희망화성 긴급복지사업은 지원 대상 소득기준을 보건복지부·경기도형 기준인 중위소득 100% 이하에서 120% 이하까지로 완화한다. 특히 치과치료비 등 기존 긴급복지사업에서 지원하지 않는
화성시가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2024년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7일 시에 따르면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 발굴 및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마음안심버스에서는 정신건강 자가검진, 스트레스 검사, 마음 건강 트레이닝 등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발굴된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심층상담, 사례관리 제공, 유관기관 연계, 치료비 지원 등 정신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