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은 지난달 11일부터 4주간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 태안양식연구센터에서 진행된 ‘친환경양식 기술 교육 중급과정(바이오플락 흰다리새우)’을 통해 2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이번 교육은 공단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 중인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으로 ‘바이오플락’이라는 친환경 양식 기술을 흰다리새우 양식에 접목해 입식부터 출하까지의 전 과정이 진행됐다.바이오플락 기술의 원리와 이해 , 바이오플락 수질관리, 내수면(저염분) 이온조절 , 새우양식의 질병과 대책 , 친환경 수산물인증 방법, 양식 기자재 제작 ,
인천시가 11일 인천시교육청,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두산퓨얼셀과 함께 수소 영재 육성을 위한 ‘수소에너지 캠프’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시는 수소에너지의 안전성, 친환경성 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시교육청은 수소에너지 기초탐구 교육과정 운영과 에너지 분야 진로 탐구를 지원한다.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는 에너지 발전 현장 시설 견학 지원과 관련 직무를 소개하고 수소에너지 관련 기업인 두산퓨얼셀은 수소에너지 산업 전반에 대한 교육과 에너지 관련 진로·적성 탐구를
인천시 연수구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가천청소년봉사단이 만든 빵을 후원받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희망빵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알렸다.이번 사업은 한부모가정, 장애인, 홀몸 노인 등 지원이 필요한 이웃 25가구에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봉사단 단원들이 손수 만든 빵과 쿠키를 전달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연 4회 진행될 예정이다. 가천청소년봉사단은 지난 2016년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업무협약 이후 희망빵 후원을 비롯한 벽화 그리기, 국토 순례, 재능기부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으로 주위 어려운
인천부평경찰서는 11일 청천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 확산을 위한 등굣길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평경찰서를 비롯해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인천북부교육지원청 등 66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지도 활동 ▶스쿨존 주변 운행 차량 감속 운전 유도와 불법 주·정차 차량 지도 단속을 통한 교통질서 확립 ▶어깨띠와 피켓 활용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운전 등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계도활동으로 진행됐다.부평경찰서 관계자는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
인천시 서구 가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5060 1인 중장년 고위험군 10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희망꾸러미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는 식료품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회적 고립도와 가구 취약성 고위험군으로 지원이 필요한 10가구에 앞으로 9개월간 협의체 위원들이 일대일 매칭 방식으로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식품 꾸러미를 나눌 예정이다. 이숙희 가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최근 고독사 발생 건수가 증가해 이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도 커지고 있다"며 "외로움에
인천대학교 지역동행플랫폼은 최근 총 세 차례에 걸쳐 ‘문화예술 분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대학의 연계 방향’을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0일 알렸다. 이번 콘퍼런스는 인천대 지역동행플랫폼이 ‘수도권 역차별 인천의 다양한 사례와 대응’을 주제로 마련했는데 생활문화, 공연예술, 미술전시 등 각 분야 전문가 12명을 초대해 진행했다.김동원 단장은 "인천 청년예술가들의 지역 유입 혹은 뿌리내릴 수 있는 지원과 대안이 요구된다"며 "지역의 미시적 문화예술 분야 기초조사가 반드시 필요할 뿐 아니라 정책과 제도 접근 방식에 혁신과 그에 상응
하남시 동부신협은 기쁨지역아동센터와 최근 아낌없이 주는 나무 작은도서관에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알렸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10명의 아동을 위해 1년간 10회 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진행할 예정이다. 협약식을 시작으로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보람찬 시간을 보내고, 신협에서 직접 준비한 ‘눈높이 경제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적절한 경제관념과 안전한 금융생활을 가르친다. 또 동부신협 견학·체험, 직업 체험활동, 문화 체험활동, 놀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와 노사관계 증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 6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우수 기업인상은 우수한 기술력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에 수여한다.선정 기업인은 ▶㈜평산기공 서임순 대표이사 ▶제일정밀㈜ 김흥곤 대표이사 ▶㈜대주기계 김동진 대표다.구는 우수 기업인으로 선정된 기업에 우수기업인상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남동구 선정 우수중소기업 현판’을 수여했다.모범근로자 표창은 기업 제품 생산성 향상과 기술 개발을 통한 업무 안정화에 기여한 ▶평산볼트기공사 진대길 부장 ▶㈜제이에
인천시 부평구 삼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초·중·고등학교 모범 학생 9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매년 기금 마련에 동참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올해 400만 원을 모금했으며, 이 가운데 200만 원을 장학금으로 쾌척했다. 김원효 부일중 교장은 "장학금을 전달한 동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며 "미래 주역인 아이들에게 온기를 나누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권남인 동 주민자치회장은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힘차게 달려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우제성 기자 godok@k
인천중앙도서관은 최근 청소년 문화공간 다누리에서 2024 청소년 자치기구 ‘누리다’ 제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누리다’는 인천 중고생으로 구성한 청소년 참여 기구로, 청소년이 주체가 돼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자율적 의사결정으로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은 3월 면접을 거쳐 총 45명의 지원자 중 제4기 위원 21명을 최종 선정했으며 기획팀, 영상제작팀, 홍보팀으로 나눠 12월 말까지 홍보영상과 휴먼북 인터뷰 영상 제작, 청소년 프로그램 기획·모니터링, 다누리 운영을 위한 제안 활동을 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다누리는 35년 동안
현대자동차 인천하이테크센터는 관할 블루핸즈 대표들과 지난 8일 을왕리 해수욕장에서 환경보호활동을 벌였다. 현대차 광역하이테크센터 정원명 상무를 비롯해 직원과 블루핸즈 대표 등 70여 명은 을왕리 해수욕장 번영회와 함께 백사장, 솔밭공원 등지에서 쓰레기를 치웠다. 정원명 상무는 "현대자동차와 협력업체인 블루핸즈 간 소속감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환경보호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고 주민과 상생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최상철 기자 csc@kihoilbo.co.kr
인천해양경찰서는 8~9일 이틀간 도서지역 유·도선 사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인천시 옹진군 백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유·도선 법령과 해양사고 사례, 응급처치 이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했다.해당 안전교육은 유·도선 사업법에 따른 법정교육으로, 종사자들은 1년에 8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앞서 인천해경은 지난달 11~12일 옹진군 연평평화안보수련원에서 찾아가는 유·도선 사업자 안전교육을 했다.인천해경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의식을 더욱 높여 안전
인천시카고치과병원이 인천글로벌캠퍼스(IGC) 입주대학인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에 장학금 2천4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정우 병원장은 순수하고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우수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자 유타대에 장학금을 기탁했다.그는 20년 가까이 필리핀 의료봉사와 인천지역 보육원 아동 무료 진료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는 "우리 캠퍼스가 속한 지역사회에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받아 매우 뜻깊다"며 "유타주의 기부·봉사정신을 고취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은 8일 발전소주변지역기금 육영사업 일환으로 서인천장학회에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서인천장학회 김용식 회장과 최광은 이사장, 포스코인터내셔널 민창기 본부장, 회사 관계자가 참석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서구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자 매년 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올해도 서인천장학회를 시작으로 서동이장학회에도 장학금 후원을 계획 중이다.최광은 서인천장학회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신 포스코인터내셔널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후학들이 고마움을 느끼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
건설근로자공제회 인천지사는 8일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와 ‘외국인 건설근로자 통역서비스 상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내·외국인 건설근로자를 위한 퇴직공제제도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운영하는데, 외국인 건설근로자에게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앞으로 ▶통역서비스 상담 지원 ▶각 기관 주요 사업과 복지서비스 홍보 ▶지역 상생·협력과 지역 발전에 협력하기로 했다.김현경 외국인지원센터장은 "인천에 거주하는 많은 외국인 건설근로자가 건설근로자공제회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도록 홍보와 지원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명문기업 골드회원으로 등재됐다. 8일 인천공동모금회에서 열린 나눔명문기업 골드현판·인증패 전달식에는 김성국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장을 비롯해 공동모금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 법인 기부자를 정회원으로 구분하고, 누적 기부금액에 따라 ▶1억 원 이상(그린) ▶3억 원 이상(실버) ▶5억 원 이상(골드) 회원으로 분류하는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이다. 영흥발전본부는 2004년부터 현재까지 인천공동모금회와 사회공헌에 앞장섰으며, 2022년 8월 인천공동모금회
인천시 연수구 선목교회와 옥련중앙교회가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을 위해 매월 10만 원씩 1년간 정기 후원을 약속했다. 후원금은 옥련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기탁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1가구에 1년간 전달할 예정이다.선목교회와 옥련중앙교회는 10년 이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따뜻한 나눔활동에 솔선수범했다.한종근 옥련중앙교회 담임목사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정준래 선목교회 담임목사도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
인천논현경찰서는 지난 6∼7일 인천대공원 벚꽃축제에서 경찰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8일 전했다. 최근 증가하는 신종 보이스피싱, 인터넷 사기, 마약 등 범죄 예방 홍보와 함께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112신고 요령, 교통안전 퀴즈대회, 어린이 경찰복 체험, 아동 지문등록 등 홍보활동도 했다. 남동구 자율방범연합대와 시민경찰학교, 생활안전협의회도 공원 내외 무질서, 안전사고 예방 합동 순찰 등을 펼치며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되도록 힘썼다. 유지웅 기자 yj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는 인천교통공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기부금은 인천교통공사 임직원들이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급여에서 1만 원 미만의 우수리를 기부해 마련 한 기금이다.김성완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많은 직원들이 급여 우수리에 동참한다"며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강인희 기자 kyh88@kihoilbo.co.kr
인천시 부평구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중·장년 1인가구 3명을 대상으로 자활 프로그램인 ‘도전! 꿈을 찾는 사람들’을 추진한다.‘도전! 꿈을 찾는 사람들’은 사회보장급여를 받고 있는 중·장년 취약계층의 비율이 높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마을복지사업이다. 대상자들에게 요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업료와 교재비를 지원하고, 취업활동을 도울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일회성 체험에서 벗어나 동 협의체가 자격증 취득 과정을 함께 독려하고 지지함으로써, 참여자의 자활 의지와 자존감을 향상하는 동시에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추진됐다.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