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일환으로 식생활 문화에서부터 실천하고자 다음달 11일까지 가족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친환경 도시 텃밭을 활용해 도시농업의 환경적 가치, 생물다양성 증진에 따른 생태적 가치, 탄소 저감, 도시열섬현상 완화에 의한 환경 정화 가치 등을 증진키 위해 마련됐다.이어 가족 간의 관계 개선 및 친목 도모, 이웃 간 교류 증진에 따른 공동체 회복, 정서적 안정감, 건강증진 등 유익한 친환경 체험 활동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다음달 14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시민들이 책을 읽고 함께 공유하며 토론할 수 있도록 전자칠판 등을 갖춘 독서회실 3곳을 만들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오는 4월부터는 구리시 청년들의 취업 준비 및 창업을 위한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커뮤니티 공간으로도 운영할 예정이다.이용 대상은 독서토론 등 독후활동 모임의 경우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이며, 취업 및 창업을 위한 모임의 경우 에 따른 구리시 청년(19~39세)이다.이용 방법은 갈매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시설 이용 예약 신청을 한 후, 승인 처리가 완료되면 신청인 본인의 구리시립도서
경기동북부 중심 도시인 구리시는 주변 신도시 개발로 인한 교통 체증으로 몸살을 앓는다. 더 편리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려면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올 상반기 개통을 앞둔 지하철 8호선(별내선)과 6호선 연장, GTX-B 갈매역 정차와 GTX-D노선 토평동 한강변 연장 등 교통 체증 해법을 찾고자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 중이다. 또 한강과 왕숙천, 장자생태호수공원과 이문안호수공원을 제대로 활용해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자연친화적 명품 친수공간으로 만들어 간다. # 광역교통 인프라 구축…사통팔달 더 행복한 도시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구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22일 출범식을 갖고 관계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윤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총괄선대본부장에 박석윤,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과 김형수·민경자 전 구리시의회 의장, 안승남 전 구리시장을 임명했다.윤 후보는 "이번 선거는 무도·무능·무책임한 3무 정권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과 민생을 바로 세우는 선거"라며 "우리 모두 민주당과 함께 구국의 일념으로 온 몸을 다해 국민이 승리하는 선거를 만들어 나가자" 고 말했다. 아울러 "반드시 승리해 더 큰 정치로 더 큰
구리시 시립도서관은 다음달 1일부터 도서관 이용정보를 카카오톡으로 안내하는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알렸다.기존 문자 메시지 서비스는 발송 가능한 글자 수가 45자 이내로 제한돼 정보전달의 불편함이 있었다.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는 1건당 최대 1천 자까지 발송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하고 상세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다.도서관 회원은 도서반납, 연체정보, 희망도서 비치 안내, 예약도서 도착 안내 등 도서관 이용에 필요한 정보를 알림톡으로 받아볼 수 있다.이어 구리시 도서관 카카오 채널을 추가한 이용자에게는 각종 공지사항과 독서문화행사 안
(사)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2일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보수교육(1차)은 자원봉사자와 함께 성장하는 자원봉사 운영관리에 대한 교육으로 관리자의 역량을 증진시키고자 실시했다.교육은 스위치온 김난희 대표가 ▶자원봉사자의 존재 탐구 ▶지혜로운 파트너십 전략 탐구 ▶우리의 비전과 가치를 이루는 과정에서 지향할 것들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실시했다.신현관 자원봉사센터장은 "오늘 교육이 관리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봉사자들이 보람과 긍지를 갖고 안전하게
구리시는 지난 21일 결핵 예방의 날(24일)을 맞아 결핵을 포함한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과 이해를 높이고자 구리전통시장에서 ‘감염병 zero, 웰다잉 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손 씻기는 비누로 30초 동안!’이라는 구호로 가볍게 물로만 씻는 게 아닌 6단계의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홍보했다. 이어 피임 기구를 통한 에이즈 및 성매개 감염병에 대한 예방법과 연명의료 결정 제도, 장기·인체조직 기증 활성화를 위한 웰다잉 문화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한편, 국내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손 씻기는 수인성
구리시는 22일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업적을 기리고자 ‘2024년 제4회 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알렸다.구리시 국가유공자의 날은 구리시가 2019년 전국 최초로 지정한 기념일로 매년 3월 네 번째 금요일에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날 기념식은 구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보훈·단체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다. 특히 독립유공자 홍창식 선생의 자녀로 구리시 홍보대사인 뮤지컬배우 홍지민 씨가 축하공연으로 더욱 뜻깊은 무대가 됐다.이어 지난 2019년부터 해마다 발간되고 있는 국가
국민의힘 나태근 구리시 국회의원 후보는 21일 "모든 주민의 삶이 행복한 구리를 만들어야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갈매역 앞에서 제22대 총선 출마선언을 했다. 국회의원 출마자 중 갈매동에서 출마를 선언한 후보는 나태근 후보가 처음이다.나 후보는 "자신의 4대 분야별 공약 중 교통이 1번으로 GTX-B 갈매역 정차이기 때문이다"며 "관내 8개 동 어느 한 곳도 패싱하지 않고 균형 있게 구리 발전을 이루겠다는 각오"라며 장소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그는 "구리는 한때 수도권 동북부 사통팔달 교통 요지로 주변 도시의 생활인구를 흡
구리문화재단은 오는 4월 20일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2024 텔아비브 챔버 앙상블 콘서트’를 개최한다.텔아비브 챔버는 세계적인 클래식 실내악 앙상블로, 유럽을 중심으로 음악페스티벌과 오케스트라에서 협연을 펼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노·바이올린·비올라·첼로 네 악기로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연주를 통해 실내악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낼 예정이다. 모차르트, 브람스 등 대중에게 친숙한 작곡가들의 곡을 챔버 음악의 감성을 한껏 살려 섬세하고 서정적으로 관객에게 들려준다.진화자 구리문화재단 대표는 "관객들이 현
구리시 관내 정당 현수막을 행정 동별로 2개까지만 걸 수 있어 구리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하고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구리시의회는 지난 20일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은철·이경희 의원이 공동 발의한을 원안 가결했다.이번 일부개정안은 및 같은 법 시행령 개정 사항을 반영해 등록정당이 동시에 게시할 수 있는 정당 현수막의 개수와 설치가 제한되는 장소·기간, 정당 현수막의 표시 규격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20일 노인복지관(건원대로34번길 32-20)에서 식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백 시장은 직접 급식 봉사에 참여해 자원봉사자 및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노인복지 일선 현장을 직접 살폈다. 그는 "일정이 허락하는 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는 노인복지관 식당 급식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소중한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해 노인복지정책에 적극 반영 할 것이다"고 전했다.백 시장은 "구리시 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활동적인 노후, 안정적인 노후, 성공적인 노후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
구리시 김완겸 행정지원국장은 21일 3월 3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을 열고 ▶구리시 서울 편입 추진 현황 ▶메타버스 체험관 운영 ▶공공청사 건립사업 ▶민원 처리 공무원의 권익 보호를 위한 시책 추진 등 행정지원국 주요 업무에 대해 설명했다.먼저 김 국장은 "구리시 초미의 관심사인 과 관련해 지난 2월 행정안전부와 국회에서 법률안 검토와 심사를 위한 자료를 공문으로 요청해 회신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은 "관련 부처에서 심도 있게 논의되고 있고 지난해부터 구리시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을 구성해
국민의힘 전지현 구리 예비후보는 20일 새벽 건물 외벽 현수막을 철거하고 국민의힘 구리 승리 기원을 담은 메시지를 발표했다. 전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이 공정과 상식을 바탕으로 미래로 나아가느냐 아니면 다시금 운동권 정치 폐해를 맞으며 퇴보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중대한 순간이다"라며 "저는 대통령실 (전)참모이자 국민의힘 당원으로서 우리 당 총선 승리와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 백의종군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예비후보로 뛰었던 구리 승리를 기원한다"며 "구리 발전을 위한 선택은 국민의힘" 이라고 강조했다. 구리=윤덕
구리시는 대부료 및 관리비 체납 등으로 시 재정에 막대한 손실을 끼치는 병폐를 없애고자 유통종합시장 보증금 제도를 4년만에 부활한다.구리시의회는 20일 제334회 구리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 회의에서 신동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구리 유통종합시장 관리·운영 조례 일부 개정안’이 만장일치로 통과했다.이 조례안은 구리 유통종합시장내 매장의 체납된 대부료 징수 및 시설물 파손 등에 따른 원상복구 비용 확보를 위해 시설물의 시가를 반영한 재산 평정 가격의 100분의 10 이내의 보증금을 납입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 제도는 구리시가 지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노인회) 감사 결과, 정부의 보조금을 멋대로 사용하거나 재산 관리를 소홀히 하는 등 많은 문제점이 드러난 가운데 노인회 운영 규정을 어기며 회비를 갹출하고 있어 회원들로부터 눈총을 받는다.노인회는 각 경로당에 사회봉사 공공활동비, 경로당 운영비 등으로 시에서 지급하는 70여만 원에서 5만 원씩 통장 자동이체로 월별회비를 일괄 갹출하고 있어 논란이다. 각 경로당 월회비는 대한노인회 운영 규정 제22편 제27조[회비관리] 제2
구리시는 지난 19일 ‘구리시 마을버스 내부 승하차 안내장치(전광판)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알렸다.현재 관내 마을버스는 10개 노선에서 64대가 운행하고 있다. 하지만, 일반 경기도 운행 시내버스와 달리 마을버스 내부에는 정류장 안내용 모니터 장치가 없어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개선 방안을 수립하고 해결한다.특히, 정보 이해력이 떨어지는 어르신과 취약계층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미지 위주의 시각 정보를 안내장치를 통해 제공하고, 기존 구리시 교통정보센터 기반 시설을 활용 설치함으로써 예산 절감과
구리소방서는 지난 19일 이라는 주제로 제3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올해로 3주년을 맞은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백경현 구리시장 축하영상, 신규대원 및 임원 임명, 유공자 표창 등 순서로 진행됐다.의용소방대의 날은 봉사와 희생의 가치를 되새기고자 지정된 날로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3월 11일과 소방을 상징하는 ‘119’가 조합돼 정해진 기념일이다.김윤호 서장은 "제3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드리며, 각종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더불어민주당 윤호중(구리·사진)국회의원은 19일 김동연 경기지사가 발표한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적극 환영의 뜻을 전했다.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는 구리시와 관련된 ▶면목선 구리 연장(갈매사노 연장) 광역철도 사업 ▶6호선 구리·남양주 연장 광역철도 사업 추가 검토 ▶신내~남양주 구간 남양주시 용역 결과대로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 같은 계획으로 경기동북부 거주자들의 출퇴근 광역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으로, 구리시도 6월 별내선 개통과 함께 사통팔달 수도권 교통 중심지로 나아가는 데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앞으로
㈜대한개발 및 웨이크힐 김재문 회장은 지난 18일 자전적 에세이 ‘그 아이는 기부 천사가 되었다’ 200권을 구리시에 전달했다.김 회장은 "건설·시공 업체 ㈜대한개발과 전원주택 단지 분양 업체 웨이크힐을 운영하며, 남양주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그는 저서인 ‘그 아이는 기부 천사가 되었다’에는 힘든 유년 시절을 극복하고 자수성가를 이뤄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에 대한 교훈이 담겨있다.김재문 회장은 "저의 이야기가 자라나는 아이들이 희망을 품는 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어려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