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곤 경기도교육감 후보는 31일 안양·과천·군포·안산 지역을 돌며 막바지 표심잡기에 나섰다. 정 후보는 안양을 찾아 “안양시의 모든 초등학교에 영어 원어민 강사를 배치하고 저렴한 부담으로 질 높은 영어교육을 학교에서 시행할 것”이라며 “특히 평촌 지역과 안양의 타 지역은 교육 격차가 매
심재인 한나라당 수원시장 후보는 투표일을 3일 앞둔 30일 화서사거리와 북문 홈플러스 일대에서 대규모 집중 유세를 전개하며 막바지 표심잡기에 나섰다. 심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팔달구 화서동 화서사거리에서 1천여 명의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남경필 국회의원과 방송인 배한성 씨와 함께 열띤 유세전을 펼치며 “재래시장을 살려내고 구도심 부흥을 완수
인천시 남동구청장 후보들이 6·2 지방선거일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막판 세몰이 총력전에 나섰다.최병덕 한나라당 후보는 30일 오전 5시 동암역 광장에서 유세를 시작했다.선거일이 코앞에 다가온 만큼 특정 지역에 연연하지 않고 가능한 인력을 총동원해 전 지역 순회유세에 나섰다.이날 최 후보는 안상수 한나라당 인천시장 후보와 연계해 논현동 아파트
【성남】수도권 최대 접전지역인 성남시장 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지방선거를 이틀 앞둔 30일 이색 유세를 펼치는 등 막판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한나라당 황준기 후보는 지난 29일 정몽준 당 대표와 함께 5일장을 맞은 모란시장 등을 돌며 선거 막바지 표밭다지기에 나섰다.정 대표는 이날 유세에서 “성남시장 후보에 나온 분을 보니까 좋은 후보, 나쁜
【안성】지방선거를 코앞에 둔 주말 기초단체장 선거에 나선 후보자들이 저마다 지역 곳곳을 누비며 막판 표심을 잡기 위한 대공세에 나섰다.황은성 한나라당 후보와 민주당 이수형 후보, 한영식 무소속 후보는 지난 28일 당 지도부의 지원유세를 시작으로 막바지 부동표 모으기에 사활을 건 총력전을 펼쳤다.한나라당 황은성 후보는 이날 김무성 원내대표, 김을동 의원 등이
【광주】지난 28일 오후 김문수 경기도지사 후보와 조억동 광주시장 후보를 비롯한 한나라당 도·시의원 후보자들은 경안시장 입구에서 합동 유세를 갖고 선거 종반 유권자들의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김문수 후보는 “수도권 규제와 개발제한구역 규제 등의 중첩 규제로 인해 지역 발전에 어려움을 겪어 온 광주시가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인천시 서구청장 자리에 도전하는 4명의 후보들이 6·2 지방선거 마지막 주말을 이용한 막판 표심잡기에 들어간다.27일 서구청장 후보군에 따르면 강범석 한나라당 후보는 토요일인 29일까지 힘을 비축하고 투표 3일 전인 30일 일요일부터 막판 총력전을 펼친다는 계획이다.‘특정 소수’를 겨냥한 기존의 골목
6·2 지방선거의 당락을 좌우할 오는 황금주말, 인천시 동구청장 후보에 출마한 3명의 후보들은 각자 판세굳히기와 대역전 등 주말 유세 전략들을 내세우며 표심잡기에 들어간다.27일 동구청장 후보군에 따르면 이흥수 한나라당 후보는 일단 중앙당의 지원유세는 계획돼 있지 않지만 집권여당의 장점을 살려 여러 명의 국회의원 지원유세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6·2 지방선거가 중반을 넘어서면서 여야 인천시장 후보들이 26일 재래시장 등을 돌며 서민 행보를 통한 민심잡기에 총력전을 펼쳤다.안상수 한나라당 후보는 이날 방송사 전화인터뷰를 시작으로 구도심권과 재래시장을 돌며 서민 행보를 이어 갔다.안 후보는 인터뷰를 통해 “비판과 말은 아무나 할 수 있으나 인천은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시정을
6·2 지방선거에 나선 여야 인천시장 후보들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한 표라도 더 얻으려는 치열한 거리유세전을 펼쳤다.안상수 한나라당 인천시장 후보는 24일 오전부터 서구 심곡동 상가 밀집지역과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에서 거리유세를 펼친 데 이어 오후에는 홍준표 4선 의원의 지원 속에 동인천역과 남구 용현시장, 신기시장 등에서 지지를 호소했
인천시 중구는 구민 10만 명을 육박한 인천의 구도심지로 국제적인 항만과 공항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다. 특히 송도국제도시와 영종도를 잇는 인천대교 개통으로 글로벌 도시로 중구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졌다.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박승숙 후보, 민주당 김홍복 후보, 미래연합 허규 후보, 무소속 노경수 후보 등 4명의 중구청장 후보들은 구도
【안성】‘개판이다.’ 국어사전에는 개판을 몹시 난잡하고 무질서해 엉망인 상태를 이르는 말이라고 풀이하고 있다.이번 지방선거, 그것도 지역을 대표하는 기초단체장 선거에 임하는 지역 정가가 꼭 이러하다. 정치 발전을 옥죄어 왔던 상호 비방과 낡은 독단론들, 그리고 돈선거. 반드시 종식시켜야 할 구태가 이번에도 여지없이 재현되고 있다.현재
【시흥】최홍건 한나라당 시흥시장 후보는 지난 22일 오후 월곶 아파트 단지 및 인근 상가를 돌며 각 지역별 문제점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특색 있는 거리유세를 펼쳐 시민들의 표심잡기에 나섰다.특히 이날 거리유세는 개그맨 최형만의 진행으로 이뤄졌으며, 십년지기로 알려진 탤런트 박혜숙과 이혜숙 씨, 영화감독 이상훈 씨가 격려에 나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염태영 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6·2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첫 주말 수원 지역 곳곳에서 ‘수원 세대교체 대장정’ 유세를 이어 가며 표심잡기에 나섰다.염 후보는 주말 첫날인 22일 주민조직 릴레이 간담회에 참석, “사람이 반가운 수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변화의 새바람이 될 야권 단일후보, 수원시장 기호 2
【성남】6·2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을 맞은 성남시장 후보들은 지역 곳곳을 누비며 표밭을 일궜다.한나라당 황준기 후보는 23일 오전 남한산성유원지 입구에서 주민들을 만나는 것을 시작으로 한신교회에서 예배를 본 후 중앙공원, 미금역 등을 돌며 명품도시 성남을 위한 지지를 호소했다. 황 후보는 또 사기막골 산성아파트 단지에서 간담회를 여는
염태영 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0일 오전 6시 30분 수원역 인근에서 출근길 표심잡기를 시작으로 13일간의 대장정에 나섰다. 손학규 민주당 선대위원장과 함께 유세에 나선 염 후보는 “수원의 미래 발전과 자존심을 살리기 위한 필승의 세대교체가 시작됐다”며 “정체되고 노쇠한 수원을 역동적이고 사람이 반가운
팽팽한 접전이 계속되고 있는 인천시 남동구청장 선거가 세력싸움으로 번졌다.공식 선거운동일 첫날인 20일 연일 바뀌는 지지도 결과에 혼전 양상을 보이는 남동구청장 출마 후보들이 유력 인사들의 참여로 총력전을 다짐했다.최병덕 한나라당 후보는 이날 ‘남동을’ 지역 표심잡기를 타깃으로 정했다.우선 선거사무소가 위치한 구월2동을 시작으로 유권자
경기도교육감 후보들이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0일 수원시내 일원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들어갔다.현직인 김상곤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수원역 광장에서 지지자와 선거운동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가졌다.김 후보는 “이명박식의 절망교육을 끝장내고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희망교육으로 미래를 열자”며 &ldq
【의정부】6·2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개시된 20일 의정부시장에 도전장을 낸 후보들이 의정부 행복로에서 출정식을 갖고 표심잡기에 들어갔다.한나라당 김남성 후보는 오후 2시 도·시의원 후보자 전원과 합동으로 출정식을 가졌다.김 후보는 출정식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의정부의 백년대계를 놓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