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가 들려주는 가을 이야기▶경기도문화의전당 P&PF=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국내 피아니스트들이 선보이는 ‘Peace&Piano Festival Bridge(이하 P&PF)’를 개최한다. ‘브릿지(Bridge)’는 ‘두 주제를 잇는 간주 악절’을
유난히 무더웠던 올 여름, 그 무더위가 이제 떠나가고 기나긴 여름으로 지친 우리의 마음을 자연과 함께 치료하며 지역별 소문난 맛있는 음식으로 몸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맞아보자.가볍게 나설 수 있는 경기도의 수목원과 식물원 그리고 주변의 특색있는 지역 음식은 잠시 일상을 벗어난 우리에게 새로운 활력을 선사할 것이다.# 포천, 고산식물과 약용식물이 가득한
인천시 계양구에 위치한 계양산(桂陽山)은 인천지역 육지 가운데 가장 높이 솟아 있는 산(394m)이다. ‘동국여지승람’에 따르면 진산 또는 안남산이라고 불렸는데, 이는 안남도호부가 자리잡은 산이라는 뜻이다. 이곳이 지금의 계양산으로 불리게 된 것은 이 산에 계수나무와 회양목이 많이 서식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현재 인천은 물론 수도권 시
“서예는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만들어 주지요.”바쁜 현대인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취미생활을 갖는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 정서 함양과 자기계발에 큰 도움을 준다. 더욱이 자기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큰돈을 들이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취미생활이라면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 해소에는 안성맞춤이다.그런 면에서 붓글씨는
비류가 문학산에 정착하고 나라를 세운 이후 인천시 남구는 고려·조선을 거치며 인천의 정치·교육 중심지로 성장해 왔다. 남구는 현재 21세기 동북아 중심도시 인천시의 문화예술과 스포츠 메카로 더욱 성장해 가고 있다. 역사와 역동성을 안고 있는 남구의 이모저모를 카메라에 담아봤다./홍승훈 객원사진기자
“비록 제가 맡고 있는 구역이 문학야구장 황토지만 이곳에서 게임하는 선수들이 절대 다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임무입니다. 저의 작은 손길이 선수들에게 큰 경기력으로 미쳤으면 합니다.”인천문학야구장에서 홈 경기가 열릴 때마다 SK 와이번스 조끼를 입고 황색 그라운드를 누비며 선수들이 경기 중 부상을 당하지 않도록 땅을 다지고 또 다지는 김
#특별한 이웃이 만드는 ‘내 생애 첫 번째 공연’ ▶경기도문화의전당 ‘에이블 타임(Able Time)’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관객과 소통하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 ‘에이블 타임(Able Time)’이 오는 30일 오후 5시 수원시 인계동 경기도문화의전당 아늑한소극장 무대에 올려진다. 이
인천특급호텔 투어-4편파라다이스호텔 인천 # 인천 최초의 특1급 호텔, 파라다이스 인천명실상부 인천의 대표 특1급 호텔인 파라다이스호텔 인천은 전신인 올림포스호텔의 명성으로도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1970년대 말부터 1990년대 초, 인천의 대표 관광지로 인기 가도를 달렸던 동인천·월미도·인천차이나타운 일대는 그야말로 올림포스호
부천순환 둘레길에 건강의 열풍이 몰아친다. 시민들은 공해에 찌든 주변을 잠시 물리고 신선한 공기가 공유하는 부천시가 만들어 놓은 ‘둘레길’에 발길을 맡긴다. 몸과 정신을 가다듬기로는 둘레길 산책만한 것도 없다. 먹는 거, 입는 거 다 잊고 ‘걸음 웰빙’에 한껏 빠져든다. 예전에는 하이킹도 하고 뜀박질도 했으나 지금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인천에서 있었던 6·25전쟁과 관련된 기념물 등을 찾아봤습니다.가장 먼저 맥아더 장군 동상과 9·15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상륙작전 당시 상륙지점, 서울로 진격하던 국군과 유엔군에게 많은 피해를 줬던 부평전투 현장, 학생 신분으로 자원 입대한 학도의용대 참전기념탑, 인천에서 있었던 모든 희생
강화도는 삼국시대부터 백제·고구려·신라가 번갈아 가며 점령했을 정도로 군사적 요충지였다. 몽고의 침략이 있었던 고려 고종 19년(1232년)에는 도읍을 강화도로 옮겨 39년을 항전했고, 팔만대장경을 만들어 국난 극복의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조선시대에는 정묘호란과 병자호란을, 근대에는 병인양요와 신미양요를 겪었다.이렇듯 숱한 침략과
“봉사라는 개념보다는 나를 위해 하는 거예요. 건강도 지키고, 친구도 만나고, 그게 인생의 기쁨이죠.”최금년(80)할머니. ‘나눔을 실천한다는 기쁨이 최고’라고 자부하는 할머니다.안양시 동안노인복지회관 배식자원봉사대의 대장 역할을 하고 있는 최 할머니는 지난 2000년부터 이곳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하면서 안양시 노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양지리 303의 11에 자리잡은 세중박물관은 돌 전문 사립 박물관이다. 지난 2000년 7월 1일 옛 돌 조각을 보면서 선인들의 숨결을 느끼고 역사 체험을 통해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설립됐다.울창한 숲을 배경으로 숲 곳곳에 옛 석조각품을 배치,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자연의 활력과 문화의 향기를 함께 전달하고 있다.
#국악과 양악의 만남▶국樂열전-생황, 천년의 숨 길, 마음에 귀 기울다경기도문화의전당은 16일 오후 5시 경기도국악당 흥겨운극장에서 ‘국樂열전-생황, 천년의 숨 길, 마음에 귀 기울다’를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에는 생황 연주가 김효영과 최명화가 ‘제망매가’, ‘섬집 아기’, ‘꿈꾸
인천시와 10개 군·구는 기호일보와 공동으로 월미도·연안부두·소래포구·송도·차이나타운·청량산·마니산·문학산·계양산·백령도 등 이름만 들어도 가슴을 설레게 하는 명소이자 자랑거리인 인천지역의 자산 ‘인천12경’을
톡 쏘는 맛이 인상적인 사이다는 탄산가스와 구연산이 함유돼 특유의 청량감과 달콤한 맛을 갖고 있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예부터 어른들이 소화제로 사용할 정도로 우리 생활 속에 밀접하게 자리하고 있는 사이다. 하지만 국내에서 최초로 사이다가 알려지게 된 곳이 인천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의외로 많지 않다.인천 개항의 역사와 함
인천시 강화군 강화바다의 맨 끝, 외포리 선착장에서 주문도·볼음도 그리고 말도까지 일주일에 세 번 다니는 행정선이 유일한 교통수단인 작은 섬입니다.면적 1.449㎢에 해안선 길이 6.1㎞이며 인천에서 북서쪽으로 45㎞, 황해도 연백군 해성반도에서 남쪽으로 7㎞ 해상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도면의 맨 끝에 있는 데다 옛날 이 섬의 관청 보고가 항상
“다들 ‘수상택시 기사’라고 알고 있는데 별 상관은 없겠지만, 사실 ‘수상택시 선장’입니다.”인사를 건네기가 무섭게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에서 수상택시를 운행 중인 ‘수상택시 선장 듀오’는 인사에 앞서 잘못된 점을 바로잡았다.인천에 단 두 명뿐인 임상관(62
지난 1988년 인구 25만 명의 자치구로 출범한 인천시 남동구가 전국 광역자치구로서 세 번째로 50만의 중대형 도시로 발돋움한다. 7일 현재까지 49만9천900여 명으로 인구 50만 돌파 초읽기에 들어간 상황이다. 출범 당시 남동구는 농축수산업이 혼재한 산업구조에, 도시기반시설도 미비해 도시라기보다는 농어촌에 가까운 상태였다. 이 같은 도시가 이젠 전국에
국내 유일의 자생생물 전문 전시관이자 한반도에 서식하는 고유생물 및 자생생물 표본 1천376종, 6천여 점을 전시하고 있는 국립생물자원관.환경부 소속 기관인 국립생물자원관은 생물주권 및 세계 생물산업의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07년 10월 종합환경연구단지 내 6만7천여㎡ 부지(인천시 서구 경서동 2-1)에 개관했다. 10만 종으로 추정되는 한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