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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와 성매매하도록 유도한 후 흉기를 들고 몰래 성매수남 집에 난입해 금품을 빼앗으려 한 일당 3명이 경찰에 덜미. ○…이들은 지난 21일 오후 9시 19분께 40대 A씨가 성매매를 하려고 10대 B양을 자신 집으로 불러들이자 흉기를 챙겨 A씨 집으로 찾아가 금품을 빼앗으려다 미수에 그치고 현장을 빠져나왔다는 전언. ○…용인동부경찰서는 "흉기를 들고 다니는 남성들이 있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해 기흥구 일대에 있던 이들을 발견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는 중. 김강우 기자 kkw@ki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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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기자
2023.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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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중고차 매매업자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는데, 평택경찰서는 21일 "사기 혐의로 A씨를 수사해 달라"는 내용의 고소장 9건을 접수하고 조사 단계. ○…고소장 내용은 당시 피해자들이 중고차 매매업자인 A씨에게 차를 팔려고 자동차등록증을 찍은 사진을 보냈지만, 피해자들이 모르는 사이 갑자기 명의를 이전한 뒤 이를 담보로 금융기관에서 대출금을 받아 챙겼다는 내용. ○…당시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차를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고, 이를 본 피해자들이 매입하려 접근하자 이들한테서 자동차등록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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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기자
2023.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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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달리던 화물차(트레일러)가 넘어지면서 불이 나는 사고가 났는데, 20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8분께 여주시 점동면 덕평리 도로에서 "화물차가 쓰러지면서 전신주와 부딪혀 불이 났다"는 119신고를 접수.○…당시 사고는 25t 화물차가 도로 커브 구간을 지나던 중 적재함 부분이 넘어지면서 발생했다고 알려졌는데,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원 30명과 펌프차를 비롯한 장비 11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약 20분 만에 진화.○…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불이 난 현장 일대 주택 수십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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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주 기자
2023.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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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군포시 한 식당에서 처음 본 남자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40대 용의자를 추적 끝에 붙잡았는데, 군포경찰서는 지난 18일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 ○…A씨는 17일 오후 7시 45분께 금정동 식당에서 50대 B씨가 "길을 비켜 달라"고 요청하자 갑자기 흉기를 휘두른 뒤 도주. ○…출동한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지 3시간 뒤인 오후 11시께 안양시 평촌동 식당에서 술을 마시던 A씨를 발견하고 체포했는데,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 군포=임영근 기자 iy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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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근 기자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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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을 하다 자전거를 탄 시민을 잇달아 들이받고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고 달아나 1명을 숨지게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는데, 평택경찰서는 13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사 따위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 ○…A씨는 이날 오전 1시 37분 평택시 비전동 도로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차를 운전하던 중 각각 자전거를 타고 가던 60대 B씨와 C씨를 연이어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데, 사고 직후 A씨는 차에서 내려 이들의 상태를 살피고선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고 그대로 현장을 이탈. ○…B씨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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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기자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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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품 운동화를 정품으로 속여 팔거나 물품을 배송하지 않은 일당이 검거됐는데. ○…수원남부경찰서는 12일 사기, 상표법 위반 들 혐의로 가짜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 11개를 운영한 30대 총책 A씨를 포함해 공범 7명을 검거하고 이 중 혐의가 중한 4명을 구속. ○…A씨 일당은 2021년 12월부터 올 6월까지 피해자 1만507명한테서 21억 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 ○…피해자들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증거 자료를 분석하고 단서를 수집해 1년 6개월간 끈질긴 수사 끝에 A씨를 시작으로 일당을 차례로 검거. 김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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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기자
2023.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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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동안경찰서는 9일 함께 술을 마시던 중학생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공동특수상해)로 20대 A씨와 30대 B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이들은 지난 9월 13일 안양시 동안구 자신들이 일하는 유흥주점에서 중학생 C군을 비롯한 10대 청소년 5명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C군을 주먹으로 수차례 때리고 흉기를 휘두른 혐의.○…이 때문에 C군은 전치 8주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인데, 앞서 A·B씨는 평촌 유흥가에서 처음 만난 C군 무리에게 친근감을 표시하면서 유흥주점으로 데려가 술을 마시다가 C군이 건방지다는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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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탁 기자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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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경찰서는 7일 무인 가게에서 결제용 기기(키오스크)를 파손한 뒤 현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10대 A군을 포함해 중학생 2명을 불구속 입건했는데, 이들은 지난달 27∼30일 새벽시간대 인천시 서구와 미추홀구 일대 무인 가게 5곳에서 결제용 기기 경첩을 부순 뒤 안에 든 현금 7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 ○…A군은 혼자서 서구 무인 가게 4곳을 털고 미추홀구 무인 가게에서는 친구와 함께 현금을 훔쳤는데, 경찰 조사에서 "용돈을 마련하려고 범행했다"고 자백. ○…경찰은 무인 가게 사장한테 피해 신고를 접수하고 주변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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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철 기자
2023.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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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에게 흉기를 휘두른 형이 경찰에 붙잡혔는데, 수원남부경찰서는 6일 50대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는 과정.○…A씨는 이날 오전 1시 45분께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집에서 50대 동생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데, 사건 발생 당시 A씨는 B씨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일행 C씨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흉기로 이같이 범행.○…C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는데,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동생이 자신을 무시했다"는 취지로 진술.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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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 기자
20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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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킬 당한 고라니 사체를 치우려던 경찰관이 달리던 차에 치이는 사고가 났는데, 2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10시 30분께 파주시 탄현면 자유로 일대를 달리던 SUV 차 운전자 30대 여성 A씨가 탄현파출소 소속 20대 B순경을 충돌. ○…이 사고로 B순경은 발목 골절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 중인데, 사고는 "동물 사체를 치워 달라"는 112신고를 받고 도로를 통제하던 중 발생. ○…경찰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과정. 파주=이준영 기자 skypro1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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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영 기자
2023.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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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수업시간에 초등학교 교실에 난입해 교사 목을 조르고 욕을 퍼부은 30대 학부모에게 실형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는데, 1일 법조계와 인천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달 24일 인천지법 형사9단독 정희영 판사 심리로 연 결심공판에서 상해 따위 혐의로 기소한 3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2년을 구형.○…A씨는 2021년 11월 18일 오후 1시 30분께 인천 B초등학교 교실에서 수업 중이던 여성 교사 C씨에게 욕을 하면서 목을 조르고 팔을 강제로 끌어당겨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는데, A씨는 아들이 학교폭력 가해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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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제성 기자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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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휴대전화 망원렌즈로 이웃 주민을 불법 촬영하고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제작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는데,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5부(부장판사 이정재)는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8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7년간 취업 제한을 각각 명령.○…A씨는 지난해 7월부터 올 2월까지 휴대전화에 망원렌즈를 부착한 뒤 53회에 걸쳐 자신의 집에서 인근 아파트에 사는 여성 신체를 촬영한 혐의를 받는데, 이와 함께 아동·청소년에게 접촉해 성 착취물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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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기자
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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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오후 1시 26분께 부천시 오정동의 한 빌라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하는 화재로 40대 남성이 중화상을 입고 이곳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는데….이 화재는 화상 피해자가 자기 집 베란다에서 부탄가스 폐기를 위해 구멍을 뚫어놓고 대기 중 깜박하고 담배를 피우기 위해 라이터를 켰다가 폭발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전언.○…다행히 이 빌라 3층에 거주하는 주민이 소화기로 자체 진화했으며, 출동 소방관이 열화상카메라 등 활용해 안전조치 후 환자는 화상전문병원으로 이송.한편, 부탄가스 폭발 당사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전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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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환 기자
2023.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