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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 한부모가족 등 3만3천130명에게 1인당 10만 원의 추가 국민지원금을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지원금은 5차 재난지원금(국민상생지원금)과는 별도이며, 현금으로 추가 지원된다.법적 보호를 받는 기초생활수급자(생계·주거급여)와 법정차상위(차상위장애인연금·차상위 장애(아동)수당), 아동양육비 지원 법정 한부모가족 등은 별도신청 없이 자격을 확인해 보장가구 대표 1인 계좌로 오는 24일 일괄 지급한다.단, 계좌정보가 없는 기초생활수급자(의료·교육) 및 차상위계층(차상위본인부담경감·차상위
지역
한동식 기자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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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이 출산·양육환경 지원을 위해 상·하수도 사용료 감면정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먼저 군은 전입자에 대한 만족감 및 전입 인구 증대를 위해 관내 출생신고 가정을 대상으로 상·하수도 요금 감면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출산신고 당월 분 상·하수도요금부터 3년간(36개월) 50%를 감면키로 했다.또한 저출산 및 고령화에 대응하는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기존의 하수도사용료 감면 정책을 확대해 추진한다고 군은 밝혔다.군은 관외에서 전입한 가구 중 지하수를 사용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전입신고 당월부터 1년 30%의 요금 감면혜택을 지원키로 했
지역
엄건섭 기자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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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이 저출산 극복의 일환으로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대폭 완화할 방침이다.9일 군에 따르면 부모의 맞벌이 등 양육 공백 가정에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을 다음 달부터 확대키로 하고 사업 홍보 및 추진에 만전을 기울여 나간다.이로써 생후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 중 소득기준 유형별로 부담하던 기존 본인부담금이 평균 50% 낮아지게 됨으로써 양육비 부담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가정 본인부담금은 15%에서 7.5%, 75% 초과 12
경기북부
엄건섭 기자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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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반려동물 돌봄 취약가구에 의료비 등을 지원한다.12일 시에 따르면 동물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반려동물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사회경제적 취약가구에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자는 저소득가구,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사회경제적 취약가구로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여야 한다. 지원 내용은 반려동물의 백신 접종, 중성화 수술, 검진·치료 등 의료비용 및 보호자 부재 시 이용하는 동물 위탁관리 등 돌봄 비용이며 1가구당 최대 16만 원이 지원된다.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30일까지
경기북부
안기주 기자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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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이 저출산·고령사회 극복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25일 군에 따르면 그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는 지역맞춤형 인구정책을 한층 강화하고자 올해부터 결혼출산TF를 구성하고 저출산 위기 극복을 해 나가기로 했다.결혼출산TF는 최근 첫 행사로 저출산 대응을 위한 부서별 인구정책 발굴 및 사업추진 회의를 진행했다.회의에서는 결혼 장려, 임신·출산 지원사업 확대, 젊은 인구 유입으로 저출산에 기여할 수 있는 직간접 사업, 기존 사업의 확대 및 보완 추진, 신규 사업 추진 등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부서별 2건 이상 제출토록
경기북부
엄건섭 기자
2021.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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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이혼가정 자녀들의 양육비를 지원하는 ‘한시적 양육비 지원사업’에 나선다.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양육비 채무자에게서 양육비를 받지 못해 자녀의 양육환경이 위태로워질 우려가 있는 양육비 채권자에게 한시적으로 양육비를 지원하는 제도 마련에 나섰으며, 6월 입법예고를 거쳐 8월 11일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고양시 한시적 양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한시적 양육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자격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선정된 이혼가정의 미성년(만 19세 미만
경기북부
조병국 기자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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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우리 생활 곳곳에서는 그동안 가려져 있던 각종 문제점들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큰 문제가 없었기 때문인 점도 있지만, 개선하기에는 시간과 비용이 크게 소요되는 점 등을 이유로 짐짓 모른 척 지나친 내용들도 부지기수다. 그 중 한 가지 문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돌봄’이다. 현재 초등학교 안에서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초등돌봄교실’은 지난 2004년 여성의 사회 진출 확대 및 맞벌이 가정 등 증가에 따라 안심하고 양육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공교육 정상화를 통한 사교육
서해안
전승표 기자
2020.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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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비의 원활한 확보를 위해 여성가족부 장관이 양육비 채무자의 동의 없이 소득 및 재산 등에 관한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제출됐다.김선교 미래통합당(여주·양평)의원은 지난 11일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2일 밝혔다.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개정안에 따르면, 현행법은 여성가족부 장관이 양육비 채무자의 양육비 지급능력을 확인·조사하기 위해 소득 및 재산 등에 관한 자료를 본인의 동의를 받아 관계기관의 장에게 요청해야 한다. 그러나 2019년 양육비 채무자의 재산 조사
지역정치
안유신 기자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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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꿈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더불어민주당 송갑석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모든 어린이가 밝고 건강하게, 대한민국의 든든한 미래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모든 어린이의 꿈과 행복을 응원한다"고 밝혔다.송 대변인은 이어 "그동안 당과 문재인 정부는 아이를 키우는 것은 국가의 책임이라는 원칙을 갖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21대 총선 공약인 온종일 돌봄 특별법 제정, 양육비 대지급 제도 도입과 시간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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