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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 올림픽 남자축구 최종예선에 나선 황선홍호가 중국을 상대로 8강 진출 조기 확정에 도전한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19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중국을 상대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을 겸하는 이 대회를 통해 세계 최초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 첫 단추는 잘 끼웠다. 아랍에미리트(UAE)와 1차전을 후반 추가 시간에 터진 이영준(김
축구
연합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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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간판 타자 최정(37)이 왼쪽 갈비뼈 부위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SSG는 지난 17일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사구에 맞은 최정의 몸 상태를 정밀 검진한 결과, "병원 2곳에서 좌측 갈비뼈 부위 단순 타박이라는 동일한 소견을 받았다"며 "통증 완화 시까지 당분간 최정의 출전은 어렵다"고 18일 알렸다.최정은 17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홈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 1회말 첫 타석에서 KIA 선발 윌리엄 크로우가 던진 공에 맞았다.볼카운트 1스트라
야구
김주희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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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가 어린 아이들 세계에서 대통령으로 불리는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뽀로로’를 자유계약으로 구단 홍보대사로 영입했다. 등록 선수명은 뽀로로이며, 등번호 12번을 단다. 성남은 뽀로로의 제작사인 ㈜아이코닉스와 5월 5일 어린이날 수원삼성을 상대로 치르는 하나은행 K리그2 2024 홈경기를 시작으로 홈경기 홍보와 콜라보 컨텐츠를 진행한다. 이날 경기 장내·외에 뽀로로가 다니며, 성남FC 마스코트인 까오·까비와 함께 5월 가정의 달 어린이와 가족 팬 확보에 힘을 보탠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스포츠일반
이강철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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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18일 복합문화공간인 청춘나들목(대전청년내일센터)에서 전국국공립대학생연합회 운영진 등 지방 대학생이 참여하는 ‘지방에서 살아가는 지역을 만나다’(대학생 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주요정책을 비롯해 결혼제도와 지방 인식개선 관련 발제를 통해 지방 대학생들이 고민하고 있는 연애와 결혼, 일자리와 창업 그리고 지방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1부에서는 지방시대위원회에서 관계부처와 함께 추진 중인 주요정책을 설명하고, ‘5년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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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민생회복 지원을 위한 추경 편성을 촉구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여야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민생을 안정시키고 경제를 살리라는 것이 이번 4월 총선의 민심"이라며 "이를 위해 여야는 시급하게 추경 편성에 함께 지혜를 모으고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홍 원내대표는 "소상공인 이자 부담 경감과 저금리 대환 대출 확대, 전기요금 등 에너지 비용 지원 등 민생회복 긴급 조치를 즉각 실행하고, 기업의 대외채무 안정적 관리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적극적 강구해야 한다"며 "정부도 긴축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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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림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 인사차
종합
기호일보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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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금)▶프로야구=kt-롯데(부산) LG-SSG(인천) NC-KIA(광주) 삼성-한화(대전) 키움-두산(잠실·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농구=4강 플레이오프 3차전 KCC-DB(오후 7시·부산사직체육관) ▶골프=KPGA 투어 파운더스컵(한맥컨트리클럽) 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가야CC) 제2회 고창고인돌배 아마추어선수권대회(고창컨트리클럽) ▶테니스=광주오픈 국제남자챌린저대회(광주진월국제테니스장) 제54회 회장배 전국여자대회(양구테니스파크) ▶피겨=제66회 전국남녀 종별선수권대회(낮 12시·청주실내빙상장) ▶
오늘의경기
기호일보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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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4·19가 돌아왔다. 제4대 대통령 후보로 나선 이승만과 부통령 후보 이기붕의 자유당은 4할 사전 투표, 3인조 5인조 투표, 유권자 명부 조작, 야당 참관인 축출, 투표함 바꿔치기, 투표계산서 조작 등 기상천외한 방법을 총동원해 95.6%라는 기록적인 투표율을 조작해 냈다. 이렇게 자행된 3·15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서울대생을 비롯한 10만여 명의 학생 시위대를 기다린 것은 경찰의 총탄이다. 1960년 4월 19일, 경찰이 총을 쏘며 학생들의 시위 진압에 나선 이날 하루에만 115명이 사망하고 700여 명이 부상당
사설
기호일보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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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정한 장애인의날이다. 장애인에 대한 막연한 편견과 그릇된 인식을 개선하면서 더불어 사는 세상을 구현하자는 의미 있는 날이지만, 정작 폭넓은 공감대를 이뤘다고 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장애인들의 바람은 특별한 대접이 아니라 그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다. 생존을 위해 인간이 누려야 할 기본권을 존중해 달라는 뜻이다.장애인이나 비장애인이나 우리 사회의 동등한 일원으로서 사회에 공헌할 의무와 권리를 가졌다. 그러나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
사설
기호일보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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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곳곳을 밝히며 피던 벚꽃이 하나둘씩 떨어지더니 나무마다 붉은 꽃받침만 남았다.이달 초만 하더라도 꽃망울을 터트려 몸집을 부풀린 벚나무들로 눈이 즐거웠다. 더욱이 이번 벚꽃시즌은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유세기간과 맞물렸다. 선거를 민주주의의 꽃이라 부르니 벚꽃이 만개한 시기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졌다.꽃놀이가 한창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세에 나선 후보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지역 발전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아쉽지만 벚꽃은 개화한 지 열흘이라는 짧은 시간을 보낸 뒤 새하얀 꽃잎을 흩날리며 자취를 감췄다. 지역 구석구
서해안
이은채 기자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