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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수원시의회의장배 시니어 축구대회’가 10일 개막했다. 개회식에는 김기정 시의회 의장, 이재준 시장,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시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체육회와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0일 예선전을 거쳐 17일 준결승과 결승전을 치른다. 노인의 건전한 여가생활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한 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겨룬다. 30~40대 팀들도 함께 참가해 세대를 뛰어넘어 축구 동호인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진다. 김 의장은 대회사에서 "시민이 풍요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몸과 마음을 모두 건강
스포츠일반
안경환 기자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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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월)▶프로야구 시범경기=SSG-kt(수원) KIA-한화(대전) LG-삼성(대구) 두산-롯데(부산) 키움-NC(창원·이상 오후 1시) ▶프로농구=LG-KT(오후 7시·창원체육관) ▶여자농구=플레이오프 2차전 KB-하나원큐(오후 7시·청주체육관) ▶양궁=2024년도 국가대표 3차 선발전(오전 9시·광주국제양궁장) ▶씨름=제38회 전국시·도대항장사대회(오전 10시·창녕실내체육관) ▶농구=제61회 춘계전국남녀중고연맹전(오전 10시·해남우슬체육관 등) ▶테니스=아시아연맹 이형택재단 양구 국제주니어 2차대회(양구테니스파크) ▶프로당구
오늘의경기
기호일보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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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미약하나 나중은 심히 창대하고 싶은’ 프로축구 K리그1 구단들의 ‘주말 혈투’가 펼쳐진다. 지난 1∼3일 치러진 하나은행 K리그1 2024 1라운드 개막전에선 수원FC, 김천 상무, 울산 HD와 광주FC 4개 팀만 승전고를 울렸다. 제주 유나이티드, 대전하나시티즌, 전북 현대, 강원FC는 무승부로 승점 1을 챙겼다. 반면 ‘제시 린가드+김기동 감독 효과’를 기대했던 FC서울과 박태하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포항 스틸러스를 비롯해 시즌 초반 ‘슬로 스타터’를 이어 왔던 인천 유나이티드와 대구FC까지 4개 팀은 첫 패배의
축구
연합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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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024시즌 ‘봄 농구’가 9일 막을 올린다.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 3승제) 1차전 청주 KB와 부천 하나원큐의 경기가 이날 오후 6시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다. KB는 올 시즌 정규리그를 27승3패, 승률 90%로 마친 데다 홈경기에서는 전승을 거뒀다. 반면 하나원큐는 10승20패로 플레이오프에 오른 4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5할 승률을 밑돈다. 정규리그 상대 전적에서도 KB가 6전 전승으로 압도했다. 이런 지표로 보면 하나원큐가 한 번이나 이길까 싶고, 두 팀 사이에 딱히 얽힐 것도 없어 보이지만 최근 두
농구/배구
연합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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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금)▶프로배구=삼성화재-현대캐피탈(대전충무체육관) 페퍼저축은행-흥국생명(광주페퍼스타디움·이상 오후 7시) ▶핸드볼=상무-SK(오후 6시) SK-부산시설공단(오후 8시·이상 삼척시민체육관) ▶사이클=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대회(오전 9시·강진군 일원 도로) ▶농구=제61회 춘계전국남녀중고연맹전 해남대회(오전 9시 30분·해남 우슬체육관 등) ▶테니스=아시아연맹 이형택재단 양구 국제주니어대회(양구테니스파크) ▶볼링=인카금융 슈퍼대회(오전 9시·강원 뉴그랜드 볼링경기장) 정읍단풍미인컵 프로대회(오전 9시·정읍 더원볼링장)
오늘의경기
기호일보
20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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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올림픽 대표팀이 임시 소방수로 투입된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달 21일과 26일 태국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2연전을 치른다. 오는 11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A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하는 황 감독에게 ‘고민의 시간’이 왔다. 주로 해외에 머물면서 K리거를 발굴하지 않는다는 비판을 받은 위르겐 클린스만(독일)전 감독과 달리 황 감독은 마이클 김 수석코치, 조용형·정조국 코치, 김일진 골키퍼코치, 이재홍 피지컬코치를 코치진으로 꾸린 직후 K리그 출장에 나섰다. 황 감독은 지난 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축구
연합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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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서울 SK와 안양 정관장이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 준결승에서 맞대결한다.SK와 정관장은 8일 오후 6시(한국시간) 필리핀 세부에서 2024 EASL 준결승을 치른다.두 팀은 1회 대회로 열린 지난해 결승에서 만났고, 정관장이 90-84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SK와 정관장은 최근 KBL 챔피언결정전에서 2년 연속 겨뤘고 EASL에서는 지난해 결승, 올해는 4강에서 격돌하는 등 유난히 외나무다리에서 자주 만난다.EASL은 지난해 출범한 동아시아 농구 클럽 대항전이다.올해 대회에서 SK는 조별리그 B조 1위(4승2패)를
농구/배구
연합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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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SSG 랜더스 선발진은 프로야구 10개 구단 중 평균자책점 최하위(4.53)에 그쳤다. 외국인 투수의 부상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에니 로메로가 어깨 통증으로 단 한 경기도 던지지 못한 채 방출되고, 에이스 노릇을 하던 커크 맥카티도 잦은 부상으로 130이닝만 소화했다. SSG는 2024시즌에는 외국인 투수 로버트 더거와 로에니스 엘리아스가 토종 에이스 김광현과 함께 강력한 1∼3선발을 구축하길 기대한다. 일단 스프링캠프에서는 희망을 봤다. 특히 새 외국인 투수 더거에게 눈길이 쏠린다. 더거는 지난 3일 타이완에서 벌인 웨이
야구
연합
202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