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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원효심(21)이 세계신기록을 세우며 국제역도연맹(IWF) 월드컵 여자 45㎏급 우승을 차지했다. 원효심은 3월 31일(현지시간) 태국 푸껫에서 열린 대회 여자 45㎏급 경기에서 인상 87㎏, 용상 109㎏, 합계 196㎏을 들었다. 합계 176㎏(인상 75㎏·용상 101㎏)을 들어 2위에 오른 시리위몬 프라몽콜(29·태국)과 격차는 20㎏이었다. 원효심은 순위가 아닌 기록과 싸웠다. 인상에서 자신이 올해 2월 아시아선수권에서 작성한 세계기록 86㎏을 1㎏ 넘어선 원효심은 이 체급 ‘기준기록’으로 남았던 용상 108㎏도 1㎏ 경
스포츠일반
연합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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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수원 현대건설이 13년 만에 통합우승에 도전한다. 현대건설은 4월 1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024 도드람 V리그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3차전에서 인천 흥국생명과 맞붙는다. 정규리그를 1위로 마친 현대건설은 흥국생명과의 챔피언결정전 1·2차전을 모두 승리하며 통합우승까지 단 1승만 남겼다. 앞서 3월 30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챔피언결정전 2차전은 3-2(23-25 25-21 21-25 25-17 15-13)로 흥국생명을 따돌렸다.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가 공격성공률 55%를 자랑하며
농구/배구
구자훈 기자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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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두 번째 타석까지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격수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벽을 뚫지 못했다. 하지만 세 번째 타석에서 타구를 외야로 보내며 3경기 연속 타점을 올리더니 네 번째 타석에서는 빅리그 데뷔 첫 홈런을 작렬했다.이정후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샌디에이고와의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렸다.하이라이트는 8회였다.샌프란시스코가 3-1로 근소하게 앞
야구
연합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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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남자프로배구 4시즌 연속 통합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까지 1승만을 남겼다.대한항공은 3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2차전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점수 3-0(25-21 25-21 29-27)로 꺾었다.1, 2차전을 접수한 대한항공은 이제 1승만 보태면 통합우승을 4년 연속 달성한다.지난해까지 18차례 열린 챔피언결정전에서 1, 2차전을 이긴 팀은 예외 없이 최종 우승까지 거머쥐었다.앞서 대한항공은 우리카드가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패하
농구/배구
연합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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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소속팀 독일 바이에른 뮌헨 경기에서 다시 벤치를 지킨 가운데 뮌헨은 도르트문트와의 라이벌전에서 완패하며 분데스리가 2위 자리마저 위태로워졌다. 김민재는 31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23-2024 분데스리가 27라운드 홈경기를 벤치에서 시작해 끝날 때까지 부름을 받지 못했다. 이번 시즌 뮌헨 유니폼을 입고 주전으로 활약하던 김민재는 겨울 이적시장에 합류한 토트넘(잉글랜드) 출신 에릭 다이어에게 밀려 결장이 이어진다. 최근 리그 2경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
축구
연합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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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월)▶프로배구=여자부 챔피언결정 3차전 흥국생명-현대건설(오후 7시·인천삼산월드체육관) ▶사격=2024 파리올림픽 대표 선발전(오전 9시·창원국제사격장) ▶역도=춘계선수권대회(오전 10시·강원 양구 용하체육관) ▶농구=제49회 협회장기 전국남녀중고대회(오전 9시 30분·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 ▶테니스=하나증권 제59회 전국주니어선수권대회(순창공설운동장) ITF 안동국제주니어대회(안동시민운동장) ▶하키=전국춘계남녀대회(오전 9시 30분·동해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
오늘의경기
기호일보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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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부터 세미프로, 아마추어까지 아우르는 한국 축구 승강제가 2027년 완성될 전망이다. 대한축구협회는 2부 리그(K리그2)와 3부 리그(K3리그) 간 승강제를 실시하기로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최근 합의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축구협회는 또 4부(K4리그)와 5부(K5리그) 간 승강도 같은 해 실시하기로 했다. ‘완전한 승강제’가 시작되는 시점은 2027년이다. 2026시즌 성적을 기준으로 2027시즌을 앞두고 각 리그 간 승격·강등이 이뤄진다. 현재 국내 축구에서는 프로(K리그1·K리그2) 간, 세미프로(K3·K4리그) 간
축구
연합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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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운(명지대)-이은비(인천대)조가 제78회 전국춘계대학테니스연맹전 겸 전국 종별테니스대회 대학부 혼합 복식 정상에 올랐다. 서현운-이은비 조는 28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7일째 혼합복식 결승에서 헤가티 커서널(명지대)-심혜원(충북대)조를 2-0(7-5 6-2)으로 물리쳤다. 이 대회 남자 단식 4강은 안석(부산대)-장태하(한국체대), 이웅비-강완석(이상 울산대)의 대결로 열리게 됐다. 또 여자 단식 준결승 대진은 문정(한국체대)-서지영(명지대), 김윤아(인천대)-최희온(한국체대) 경기로 정해졌다. /연합뉴스
스포츠일반
연합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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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혁(25·대한항공)이 입대를 앞두고 V리그 남자부 챔피언을 가리는 무대에 선다. 국군체육부대(상무)는 28일 상무 배구단 합격자를 확정해 개별 통보했다. 임동혁도 ‘입대 확정’ 통보를 받았다. 현대캐피탈 세터 김명관, 아웃사이드 히터 홍동선, 우리카드 아웃사이드 히터 정성규, 삼성화재 미들 블로커 양희준, 한국전력 리베로 장지원, 미들 블로커 박찬웅, KB손해보험 아웃사이드 히터 홍상혁, 세터 신승훈도 임동혁과 함께 상무에 합격해 4월 28일에 입대한다. OK금융그룹에서는 합격자가 나오지 않았다. 결국 상무 합격자 중에는 임동혁
농구/배구
연합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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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금)▶프로야구=KIA-두산(잠실) kt-한화(대전) LG-키움(고척) NC-롯데(부산) SSG-삼성(대구·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농구=KCC-현대모비스(오후 7시·부산사직체육관) ▶프로배구=남자부 챔피언결정 1차전 대한항공-OK금융그룹(오후 7시·인천계양체육관) ▶여자축구=문경상무-인천현대제철(오후 4시·문경시민운동장) 화천KSPO-세종스포츠토토(화천생활체육공원) 수원FC위민-창녕WFC(수원종합운동장) 서울시청-경주한수원(상암보조구장·이상 오후 7시) ▶핸드볼=하남시청-충남도청(오후 6시) SK-경남개발공사(오후 8
오늘의경기
기호일보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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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참가인원을 확정했다.28일 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다음 달 25~27일 ‘나누는 우정, 하나된 감동, 평화의 파주’를 슬로건으로 파주시 일원에서 열린다.17개 종목에 31개 시·군에서 모두 4천942명이 참여한다. 지난해(4천377명)에 견줘 565명 증가한 역대 최다 참가 규모다.앞서 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22일 참가 접수와 장애 의무등급 분류 등 통합 조정 등의 절차를 거쳐 참가인원을 최종 확정했다.더욱이 이번 대회에선 역사상 처음으로 2개 종목의 학생부를 도입,
스포츠일반
안경환 기자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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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감독이 A대표팀 임시 지휘봉을 잡아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024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에서 승부차기 끝에 우승했다. 한국 U-23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알 무바라즈의 알 파테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전·후반 90분 동안 호주와 2-2로 팽팽히 맞선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골키퍼 김정훈(전북)의 연이은 선방으로 4-3으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내달 15일부터 카타르에서 2024 파리 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해 열리는 202
축구
연합
20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