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당선자는 16일 한국공간정보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포천시협의회, 포천지역 건축사회 및 관계부서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포천시의 빠른 인허가 민원처리 및 중복규제 해소를 위한 협력 방안에 대대 논의했다.간담회는 건설·건축 관련 업계 종사자와 인허가 담당 공무원 간 행정의 신속한 민원처리 및 상생방안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현장 애로사항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박명석 전문건설협회 포천시협의회장은 "그동안 포천시 리더가 인허가와 관련해 사사건건 간섭을 하다 보니 공무원들의 업무
오산시장직 인수위원회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가 지난 15일 오산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오색시장 등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김상진 인수위원장, 이수영 부위원장, 이상복(시의원)간사 등 15명의 인수위원들이 동행했으며 오색시장, 가장3단 산업단지, 반려동물 테마파크, 소리울 도서관 순서로 둘러봤다. ‘오산시대 준비위원회’는 민선8기 오산시장 이권재 당선자의 평소 정치철학인 ‘현문현답(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현장에서 답한다)’의 정신을 실천할 것이라며 이번 방문의 의미를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자는 "민
하은호 군포시장 당선자의 시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이은규)가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 설정과 핵심사업 구상에 다양한 통로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작업에 착수했다. 인수위는 도시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시민들의 불편 해결에 도움이 되는 현장 아이디어와 고충을 수렴해 4년간의 시정 설계에 반영하고자 15일부터 시청 누리집에 ‘하은호 당선인에게 바란다’ 코너를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인수위나 당선자에게 의견을 제출하고자 하는 시민은 PC나 모바일로 시청 공식 누리집에 접속해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자
재선에 성공한 박승원 광명시장 당선자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우여곡절을 겪었다.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 경기도당으로부터 컷오프(공천 배제)를 당하자 중앙당에 재심을 청구한 뒤 당사 앞에서 무기한 단식 농성을 벌였다. 중앙당이 경기도당의 결정을 뒤집고 재심을 받아들임으로써 결국 본선에 진출해 승리했다.박 당선자가 재선에 성공한 뒤 첫 행보는 경제 회복을 위한 민생현장 방문이었다. 이번 선거에서 그는 ▶문화예술회관 건립 추진 ▶청소년 폭력 예방 전담 기구 설치 ▶시장 직속 일자리위원회 설치 등을 약속했다.다음은 박 당선자와의 일문일답. -재
6·1 지방선거에서 민선8기 안성시를 책임질 인물로 김보라 현 시장이 낙점됐다.김보라 당선자는 지자체 최초로 재선에 성공한 여성 시장이 됐다. 자연스럽게 안성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는 상황이다.민선7기 임기 중 김보라 당선자느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안성 철도시대를 비롯해 유천취수장 규제 완화양해각서 체결과 호수관광벨트 사업, 동부권 농촌 협약, 공공와이파이 구축 등 굵직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역 혁신과 변화를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혁신 2기의 슬로건으로 ‘시민 중심, 시민 이익’을 외치며 "안성시를 시민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권봉수·신동화·양경애·김성태·정은철 구리시의원 당선자는 16일 민선 8기 구리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 활동 중인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당선자들의 인수위원직 사퇴를 촉구했다.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민선 8기 구리시장직 인수위원회가 행정안전부의 인수위원회 지침과 ‘구리시 시장직 인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차질 없는 인수인계를 통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하지만 제9대 구리시의회 개원과 함께 지방자치단체장의 폭넓은 행정집행권에 대한 견제와 감시를 통해 시민의 권익을 대변해야 할 시
서태원 가평군수 당선자는 16일 가평군 보건소를 방문해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 대응 의료현장 최일선에서 군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책임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방문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도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2년 넘게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해 온 가평군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고 감염병 대응상황 등에 대한 파악을 위해 현장방문이 이뤄졌다. 서태원 당선자는 보건소장으로부터 크로나19 방역대책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예방접종실, 선별진료소 등 방역현장을
하남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5일 3일차 업무보고회가 진행된 가운데, 올 여름 하남시 관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라고 고지했다. 인수위는 이날 이현재 당선자을 비롯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환경국, 친환경사업소, 자치행정국, 평생교육원을 중심으로 시 주요 사업에 대해 3일차 업무보고를 청취했다.이현재 당선자는 이 자리에서 "인근 시군 대부분 개장을 앞두고 있는 어린이 물놀이장 관련 예산이 하남시에서는 확보되지 않아 유감이다"며 "올해 관련 예산을 추가 반영해 이번 여름에 관내 모든 어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자가 "용인을 세계 최고의 반도체 도시로 성장시키고자 반도체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반도체 관련 기업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겠다"고 했다.16일 용인시장직 인수위에 따르면 이 당선자는 전날 서울 코엑스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창립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2002년 설립된 해당 학회는 산·학·연·관 협력을 통해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소재ㆍ부품ㆍ장비 산업 기술연구 등을 진행해 왔다.이 당선자는 축사에서 "훌륭한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활동하는 용인
‘협치’를 앞세운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자의 제안으로 성사된 국민의힘 측 민선8기 도지사직 인수위원회 참여 여부가 이번 주 내에는 가닥이 잡힐지 관심이다.15일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에 따르면 김 당선자는 지난 7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을 찾아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에 참여할 인수위원 2명의 추천을 제안했다.국민의힘 김성원 도당위원장도 이 같은 제안을 수용하면서 9일 공식 출범한 인수위는 총 20명으로 짜여진 인수위원 자리 중 국민의힘 측 인사가 배치될 2석을 공석으로 뒀다.인수위 활동기한은 오는 30일까지 예정된 가운데 인수위 측은 이른 시일
민선 8기 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가 15일 행정자치국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광주는 새롭게 시민은 행복하게’를 슬로건으로, 이날 방세환 시장 당선자와 이상택 인수위원장을 비롯해 14명의 인수위원, 실·국장과 부서장 등은 시정 전반의 추진 상황 점검과 함께 민선 8기 공약에 대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인수위는 15일부터 16일까지 실·국별 업무보고를 통해 민선 8기 핵심과제를 도출한다는 계획이다.또 시정현황을 파악하고 주요 현안과 업무를 점검한 뒤 핵심 추진과제를 선정함으로써 당선자의 공약 실현
민선 8기 여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15일부터 주요 업무와 현황을 파악하고, 향후 시정 방향을 구상하기 위한 부서별 주요 업무보고회를 시작했다. 인수위는 3개 분과로(▶행정·복지·교육분과 ▶문화·환경·산업분과 ▶관광·지역발전·안전분과) 구성돼 있으며, 분야별 전문가와 활동가 등을 배치해 분과위원장과 위원들이 시정 현황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이번 업무보고에서 간부공무원들은 인수위에 부서별 주요사업과 현안 사항 등에 설명하고, 인수위원들은 추진사업은 물론 민선 8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사업들에 대한 관련 질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자와 경기도민들 사이에 소통 창구가 될 도지사직 인수위원회 공식 홈페이지(www.gg.go.kr/8th-gginsu)가 15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공식 홈페이지는 민선8기 인수위의 주요 활동을 알리는 기능 외에도 김 당선자와 경기도에 바라는 정책을 자유롭게 제안할 창구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인수위는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라는 인수위 슬로건과 함께 ▶따뜻한 혁신 ▶공감의 소통 ▶진정한 협치 등 김 당선자의 도정 철학을 반영해 홈페이지를 제작했다. 특히 도민들이 정책을 제안하는 ‘똑톡! 경기제안’
"시민을 섬겨야 한다."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자의 철학이다. 재임 기간 ‘시민이 주인 되고, 시민이 안온함을 느끼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그의 목표에도 이 같은 철학이 깔렸다.이 당선자가 가장 강조하는 부분 역시 ‘시민 참여’다. "시민이 직접 실생활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해결하는 일이 시민 중심 정치의 시작점"이라고 강조한다. 이 당선자는 이미 수원시 제2부시장 시절 전국 최초로 시민계획단을 만들어 시민과 소통한 경험이 있다.그가 취임 후 추진할 1순위 정책은 수원 군공항 이전, 다시 말해 ‘화성국제공항’ 조성이다. 이는 특례시로
"17만 의왕시민과 함께 수도권 최고의 명품 도시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6·1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승리한 김성제 의왕시장 당선자의 포부다. 김 당선자는 쾌적한 친환경 명품 도시 완성을 비롯해 양질의 일자리가 충만한 첨단 자족도시 육성, 시민이 편리한 교통 메카도시 완성,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 으뜸 도시로 육성,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실현,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시민 참여와 열린 소통행정 구현 등 민선8기 ‘7대 테마 공약’을 꼭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4년 만에 의왕호(號)를 다시 이끌게 된 김성제 당선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당선자가 15일 인수위원회 내에 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교육인프라 TF단’을 꾸렸다.TF단은 천병희 전 용인교장협의회 회장을 단장으로 이재진 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정책실장(세한대학교 교양학부 겸임교수), 손태종 용인교육지원청 감사담당관, 이승희 용인교육지원청 혁신학생지원과장, 임순길 용인대 체육과학대학장(전 용인대평생교육원장), 홍석호 성결대학교 사범대학 체육교육과 교수, 박동희 전 국회의원 보좌관이 위원으로 참여한다.이 가운데 이재진 위원은 임태희 교육감 후보 정책실장을 맡아 31개 시·군의 주요 교육정
의정부 시민협치 인수위원회 교통·건설·안전분과는 지난 14일 부서별 주요 현안사업과 김동근 의정부시장 당선자의 역점공약 이행계획에 대한 업부 보고를 청취했다. 업무보고를 진행한 부서는 도시주택국, 안전교통건설국, 균형개발추진단, 의정부시설관리공단 등이다. 교통·건설·안전분과 위원들은 고산동 물류센터,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공공하수처리시설 민영화, 소각장 이전 등 의정부 4대 현안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예정된 시간을 1시간 넘기면서 현안에 대한 구체적 대안과 김동근 당선자의 공약이행 방식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또 인수위원들은
안양시는 지난 14일 최대호 시장의 민선 8기 정책 기조를 설정하고 ‘중단 없는 안양 발전’ 청사진을 그릴 ‘안양 미래비전특별위원회’ 출범식을 열었다.각계각층 지역전문가 23명으로 구성된 미래비전특위는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1차 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다음 달 8일까지 운영될 미래비전특위는 ‘시정운영’, ‘시민행복’, ‘균형도시’ 등 3개 분과로 구성됐다.새로운 시정 슬로건과 시정방침을 설정하고, 선거 과정에서 시민에게 약속했던 공약을 체계화하며 민선 8기 시정의 안정적 출범을 지원하게 된다.이를 위해 총 5차례 총회
인천시 계양구의회가 15일 6·1 지방선거 계양구의원 당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의장실에서 김유순 의장과 제9대 계양구의회 당선자들은 간담회를 연 뒤 세미나실로 이동해 의회 일반 현황 소개, 회기 운영계획 안내, 개원 준비와 의회 원 구성 등 세부 일정 설명과 재산 등록, 겸직 신고 안내 사항 등을 전달했다.김유순 의장은 "선·후배 동료의원 간 협력을 통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전국 제일의 모범의회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했다.계양구의원 당선자들은 "계양구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최상철
이재호 인천 연수구청장 당선자의 구청장직 인수위원회인 ‘행복연수자문단’은 지난 13일 유정복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를 방문해 연수지역 현안사항을 건의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이날 강신원 행복연수자문단 부위원장은 인천시장직 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 분과’ 정창일 간사(전 인천시의원)를 만나 지역 현안을 알리고 해결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특히 ▶송도9공구 내 아암물류 2단지 화물주차장 조성 백지화 ▶연수소방서와 보훈회관 건립 ▶송도경찰서 신설 등 지역 현안사항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정창일 간사는 "건의사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