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양기념관을 위탁운영하는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와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이 업무협약을 맺었다.지난 10일 김태일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과 김성민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열렸다.두 단체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적·물적 자원과 정보를 교류하며 협력하기로 했다.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군장애인복지관의 청년장애인 웹툰아카데미 ‘그리다, 툰’ 수강생들의 작품을 몽양교육자료관에서 10일부터 2월 말까지 전시한다.몽양교육자료관은 몽양기념관 부속건물로 BF(무장애시설)인증을 받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시설이다. 여운형 선생을 비롯한 대한민국
전진선 양평군수가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양평’을 비전으로 이끄는 민선8기 군정이 반환점을 도는 해를 맞았다.지난해 군민 염원인 서울~양평고속도로 사업이 정쟁으로 중단되고, 꾸준한 경기 침체와 부동산 거래 감소에 따라 지방재정은 어려움을 겪는다.전 군수는 "갑진년 새해는 용문산에서 힘차게 비상하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행복과 기대를 채워 가는 매력 양평을 군정 최우선 목표와 가치로 삼았다"며 "행복한 일상이 있는 양평, 함께하는 복지, 생활 인프라 확대로 균형 있는 발전, ‘모든 게 관광’인 양평, 군민 만족과 편의를 생각한 소통하는
양평군 강상면새마을회가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돕고자 장학금 200만 원을 강상면사무소에 기탁했다.10일 강상면새마을회에 따르면 매년 학업 장려와 인재를 육성을 위해 매년 청소년 장학금을 전달한다. 이번 장학금은 이현주 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재활용품 판매와 같은 자활순환사업 수익금으로 마련했다.윤필구 협의회장은 "새마을회에서 따듯한 마음을 모아 준비한 장학금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의 꽃으로 피워냈으면 한다"고 했다.정영석 면장은 "뜻 깊은 장학금을 후원해준 강상면새마을회에게 감사하다. 이 장학금은 관내 어려운 청소년에게
양평군이 세계 시민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 사업으로 양평초, 개군중, 양서고, 양평고 4개교를 선정했다.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가운데 하나로 학생들에게 해외문화 경험을 제공해 견문을 확대하고 국제 인재로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하고자 연다.사업에 선정된 개군중은 지난 2016년부터 대만 타이난시 타이난시립금성국중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상호방문 교류를 진행한다. 더욱이 홈스테이로 교류하며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함양하도록 했다.올해는 군 미래교육지구의 예산을 지원받아 교류를 이어가며 학생
양평군이 양평군민 공공텃밭을 가꿀 참여자를 15∼31일까지 모집한다.9일 군에 따르면 양평군민 공공텃밭은 군민에게 생활 속 친환경 영농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해 농업 이해를 높이고 건강한 삶을 추구하도록 조성한 공간이다.이번 공공텃밭 신청 접수는 관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 같은 공공기관(단체) 대상 특별분양과 주민 대상 일반 분양으로 나눠 진행한다. 더욱이 일반분양의 경우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3자녀 이상)는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한다.분양 규모는 188구획(1구획 당 약 17㎡)으로 구획 당 임대료는 2만5
양평군이 명예군수 제도를 운영, 군민과 더욱 가까이에서 ‘행복과 기대를 채워 가는 매력양평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민선8기 명예군수는 ‘매력양평 군수’로 칭하며, 8일부터 매주 월요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모두 48회 96명이 일일 명예군수로 참여한다.매력양평 군수는 읍·면 인구 규모에 따라 분야별 각계각층 군민으로 구성한다.하루 동안 군정 주요 일정에 참여해 현안사항과 주요 사업, 각종 민원을 함께 청취하고 생생한 정책제안을 한다.더욱이 기관·단체장 같은 특정 계층이 아닌 청년, 여성,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군민을 선정해 보다 다
가수 아이유가 양평군에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데 써 달라며 1천만 원 성금을 전달했다.7일 군에 따르면 아이유는 2020년부터 군 조손가정과 한부모가정 생계비 지원, 저소득층 난방비 지원 같은 꾸준한 기부를 이어 간다.이번 성금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난방비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전진선 군수는 "꾸준한 선행으로 양평군민들에게 희망을 전해 주는 아이유 씨께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군은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으로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을 지원한다. 연탄
양평군이 ‘23-30 매력 그린 계획’을 발표하며 올해부터 추진할 관광문화벨트 조성사업과 채움지역 지원계획을 설명했다.전진선 군수는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8기 군정 성과와 앞으로 핵심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군은 올해부터 추진할 관광문화 벨트사업을 역사문화브랜딩 사업, 양강 문화벨트 조성사업, 두물 생태문화도시 조성사업으로 나눠 벌인다.또 군 균형발전과 인구 감소를 해결하고자 채움지역 지원사업을 계획해 행·재정 지원이 필요한 지역인 단월면·청운면·양동면을 지원한다. 크게 채움사업과 채움지역 생
양평군 단월면 향소2리 경로당이 행복한 밥상을 운영해 주 6일 평균 300명 이상 노인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4일 군에 따르면 행복한 밥상은 평균 연령 80세인 노인들이 초고령사회에 발 맞춰 스스로 맡은 일을 찾고 음식을 나누는 공동급식 체제로 운영한다. 향소2리 경로당은 지난해 군 지원을 받아 싱크대를 새로 설치해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 그 후 행복한 밥상 운영으로 식사를 마친 뒤 성별 구분 없이 노인 회원이 직접 설거지에 참여하며 소통의 장으로 활용한다. 박종민 이장은 "마을 주민 모두가 함께 밥상을 차리며 마을에 대한 애정
양평군이 주민 교통편의를 증진하고자 농촌형 교통모델 행복버스 2호를 개통했다.4일 군에 따르면 양동면을 구석구석 달릴 행복버스 2호는 군 교통과에서 공모로 추진한 사업이다.지난 3일 열린 개통식에는 전진선 군수와 김윤호 양동면장을 비롯해 면 청년회, 이장협의회,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버스는 당초 운영한 1호 행복버스와 함께 매월리, 금왕리, 단석리, 삼산리, 계정리 5곳의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행복버스는 양동면과 양동면 청년회의 업무협약으로 운영하며 이용 요금은 성인 500원, 65세 이상 노약자와 임산부 10
양평군이 길 잃은 동물을 품는 ‘군품유기동물보호센터’의 발이 될 동물구조차량을 이달부터 본격 운행한다. 3일 군에 따르면 동물구조차량은 지역 구석구석을 달리며 구조 손길을 기다리는 많은 유기동물을 빠르게 구조할 전망이다. 차량 내부에 온도조절장치, 환풍기, 영상기록장치를 탑재해 구조한 동물의 수송 스트레스를 줄이고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도록 했다. 또 도로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곳과 험난한 지형인 장소, 눈·빗길 같은 미끄러운 길에도 구조요원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구조활동에 임하도록 4륜구동을 장착했다. 더욱이 동물구조차량의 따뜻함이
전진선 양평군수가 새해를 맞아 국민과 함께하는 소통한마당을 열어 ‘행복과 기대를 채워가는 매력양평 만들기’ 박차를 가한다.3일 군에 따르면 소통한마당은 8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23일 개군면까지 12일간 이어진다.전 군수는 12개 읍면에서 2024년 민정8기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사업 설명, 주민과의 대화로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 청취를 할 계획이다.개최 일정은 ▶8일 양평읍 ▶9일 강상면 ▶10일 강하면 ▶11일 양서면 ▶12일 옥천면 ▶15일 서종면 ▶16일 단월면 ▶17일 청운면 ▶18일 양동면 ▶19일 지평면 ▶22일 용문면 ▶
양평군이 2023년 보건복지부 복지행정상과 함께 복지업무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복지 우수 지자체로서 위상을 떨쳤다. 복지행정상은 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복지사업을 분야별로 평가해 우수 시·군에 수여한다. 군은 2015년부터 9년 연속 수상했다. 군은 지난해 사회보장부정수급관리 분야 최우수를 비롯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민관협력과 자원연계 분야, 희망복지지원단 분야에서 모두 우수상을 받았다. 또 복지부 드림스타트 실천사례 공모전 대상, 고독사 우수사례 시·군 평가 최우수,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양평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생활권 보행환경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3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사업비 46억 원(국비 23억 원, 군비 23억 원)을 투입해 보행자우선도로 지정, 도로 다이어트, 테마거리 조성을 추진한다. 이달부터 세부 사업계획을 세우고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2026년 준공할 예정이다. 사업지구는 용문역과 용문천년시장 일원이다. 보행량과 차량 교통량이 밀집해 보·차도 혼용, 보도 단절, 노상 주차와 불법 주정차로 보행환경 개선이 시급한 도로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보행환경에 대한 인식을
양평군은 강상면 대석2리 마을회관 앞에서 백석~상촌 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준공식을 지난 29일 가졌다.1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준공한 백석~상촌 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는 사업기간 5년간 군비 39억 원을 사용한 사업이다. 당초 1차로였던 도로를 길이 1.3㎞, 넓이 6m의 2차로로 확장했다. 도로 폭이 좁아 발생하는 교통사고 발생위험을 줄이고 안전한 차량 교행을 도모했다.전진선 군수는 "이번 백석~상촌 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는 군민이 불편을 겪는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자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사업추진 과정에서 군민과 소통하며
양평군이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4개분야 복지행정상을 받고 기타 평가에서도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9관왕을 차지했다.28일 군에 따르면 복지행정상은 2013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을 분야별로 평가해 우수시·군에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군은 9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군은 사회보장부정수급 관리 분야 최우수를 비롯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민관협력과 자원연계 분야 ▶희망복지지원단 분야 우수 ▶복지부 드림스타트 실천사례 공모전 대상 ▶고독사 우수사례 시군평가 최우
양평군은 지난 26일 대회의실에서 지능형 원사이트 통합서비스 ‘스마트 양평톡톡’ 완료 보고회를 열었다. 스마트 양평톡톡은 군민이 공공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편리하고, 공무원은 자동 행정시스템으로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도록 돕는다. 보고회에는 전진선 군수와 부군수, 직속기관장, 부서장을 포함한 11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인공지능 챗봇, 클라우드, 데이터, IoT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 대형 폐기물 처리 ▶공공시설, 공공 프로그램 따위 원스톱 간편 예약 ▶군의 모든 정보를 채널 한 곳에서 안내받는 개인별 생활밀착형 정보서비스 ▶인공
양평군 지평면 새마을회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새마을 산타가 간다’를 벌여 선물을 나눴다.26일 새마을회에 따르면 새마을 산타가 간다는 산타 복장을 한 새마을회원이 7세 이하 어린이가 사는 가정 모두 15곳을 찾아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가정당 상품권 5만 원을 전달했다.지난 25일 벌인 나눔활동은 이인수 지평면장과 이종수 조합장이 함께했으며,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지평농협에서 협찬했다.아울러 면새마을회는 지평면 복지팀과 협력해 부쩍 추워진 날씨에 저소득층 청소년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도록 주유 상품권 30만 원을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난 22일 캄보디아 현지에서 캄보디아 관광부 차관과 관광연합회장을 만나 양평 관광을 소개했다. ‘모든 게 관광’을 슬로건으로 세운 군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경기도 연계협력형 관광정책 지원사업’ 공모로 외국인 대상 헬스투어 프로그램 컨설팅과 시범투어를 준비 중이다. 전 군수는 이 자리에서 캄보디아 관광연합회 소속 관광회사 340여 곳에 한국 방문 코스에 양평을 포함하는 안을 제시했다. 또 양평 관광을 직접 경험하며 양평여행 코스를 개발해 달라고 했다. 전 군수는 "머무는 여행도시 양평으로 거듭나려면 세계
전진선 양평군수가 국외 교류사업 강화 차원에서 20일부터 25일까지 4박 6일간 캄보디아와 싱가포르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캄보디아 뽀삿주와 해외 입국 계절근로자 MOU를 체결하고, 싱가포르 정원문화시설과 도시기반시설을 시찰한다. 군은 농촌에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강도 높은 농작업 기피 현상에 따른 농촌인력난을 해결하려고 지난 1월 캄보디아 시엠립주와 농업 분야 업무협약을 맺었다. 내년에는 뽀삿주와의 업무협약으로 인력난을 해결할 방침이다. 싱가포르는 국가 설립 초기부터 가든시티를 슬로건으로 한 녹지정책과 도시개발계획을 펼친다.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