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부산광역시청에서 11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첫 지방 민생토론회를 통해 지역 균형발전 방안과 지역 활력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부산이 활짝 여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경제(SOC, 일자리, 투자)-복지(문화체육, 의료, 생활편의)교육(인재양성, 특화교육)을 연계한 지방시대 민생패키지 정책의 부산 모델을 논의했다. 토론회에서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기회발전특구’와 ‘교육발전특구’를 통한 지방경제 활력과 지역인재 양성 필요성과 중요성을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2.14
-
윤석열 대통령은 설 명절 연휴에도 사회와 국가를 위해 임무를 수행 중인 환경공무원들과 국군 장병들을 만나 감사와 격려 인사를 했다. 윤 대통령은 설 연휴 첫날인 9일 동작구의 한 식당에서 동작구 소속 가로청소 환경공무관들과 떡국 조찬을 했다. 윤 대통령은 조찬을 함께하며 ‘근무 시간이 몇 시부터인지’, ‘새벽 시간 교통사고 위험은 없는지’, ‘아침 식사는 제대로 하는지’ 등을 물으며 근무 여건을 살폈다. 윤 대통령은 식사를 마치며 "설 연휴 첫날 아침 여러분과 함께해 아주 기쁘다"며 "명절 없이 이른 아침부터 나와서 고생해 주신 여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2.13
-
대통령실은 12일 의사 단체가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이는 데 대해 자제를 촉구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의대 정원에 관해서는 오래전부터 논의가 있었으나 그럼에도 한 걸음도 전진하지 못한 측면이 있다"며 "의사들의 단체 행동에 대해 명분이 없는 것이 아니냐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 40년 동안 변호사는 10배 늘었는데 의사는 3배 늘었다"며 "소득이 증가할수록 전문 직역에 있는 사람들의 숫자는 늘어나기 마련인데 의사 숫자는 필요한 만큼 늘어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2.13
-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설 명절을 앞두고 미등록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경로당 난방과 안전 점검 상황 등을 살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강북구의 한 미등록 경로당을 방문해 "미등록 경로당이라도 어르신들이 모여 함께 식사하고 여가 활동을 하는 장소인 만큼 소외됨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올해 시급한 미등록 경로당 난방비와 양곡비를 정부가 우선 지원하고, 경로당 기준 개선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16일 국무회의에서 미등록 경로당 실태를 전수조사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하라고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2.08
-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의사 인력 확대 필요성과 시급성을 재차 강조하며 의료개혁 추진 의지를 다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의사 인력 확대는 더 이상 늦출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저와 정부는 오직 국민과 나라의 미래만 바라보며 흔들림 없이 의료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그동안 의료계를 비롯한 전문가, 환자단체,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두루 듣고 충분한 숙고와 논의를 거쳐 의료개혁 실천 방안을 준비해왔다"며 "무너져가는 의료체계를 바로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2.07
-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설 명절을 맞아 45만여 명에 대한 특별사면을 단행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특별사면, 특별감형, 특별복권과 특별 감면조치 등에 관한 건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7일자로 단행되는 이번 사면에는 경제인 5명과 정치인 7명이 포함되며, 총 45만여 명에 대한 행정 제재 감면 조치 등이 시행된다.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오늘 국무회의에는 특별사면, 감형, 복권에 대한 안건을 상정한다"며 "이번 사면에 경제인 5명과 정치인 7명이 포함되지만, 무엇보다 이번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2.07
-
-
4·10 총선에 출마하는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이 여당이 우세한 지역에 지원했다는 보도에 대통령실이 적극 부인하고 나섰다. 대통령실은 5일 4·10 총선 공천과 관련해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이 여당 우세 지역에 지원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다시 한번 입장을 밝힌다"며 "윤석열 대통령은 누구도 특혜받지 않는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공천을 당에 누차 당부한 바 있다"고 대변인실 명의의 언론 공지에서 밝혔다. 전날 발표된 국민의힘 ‘총선 지역구 공천 신청자’ 명단에 대통령실 출신 참모들이 대거 강남과 영남 등 이른바 보수 텃밭에 몰렸다는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2.06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을 주제로 8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른바 ‘소아과 오픈런’, ‘응급실 뺑뺑이’ 등 지역·필수의료 붕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의료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근본적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대통령실이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먼저 "살면서 여러 어려움을 겪지만 내가 아프고 내 아이가 아픈 것만큼 어려운 일은 없을 것"이라며 "‘응급실 뺑뺑이’ ‘소아과 오픈런’ 같은 말이 유행하는 나라는 좋은 나라라고 할 수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2.02
-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4·10 총선을 앞두고 설 명절 전후 공직선거법 위반행위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 선관위는 입후보 예정자 등이 명절 인사 명목으로 금품을 제공하거나 가구별로 방문해 지지를 호소하는 등 위반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각 시도, 구·시·군 선관위에 특별 예방·단속을 지시했다고 1일 전했다. 이와 함께 정당, 국회의원, 입후보 예정자 등에게 설 명절 관련 공직선거법 안내 자료를 배부하고 맞춤형 사전 안내·예방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할 경우 고발 등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2.02
-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영빈관에서 제57차 중앙통합방위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는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국정원, 각 군, 경찰청, 해양경찰청, 소방청 등 주요 직위자와 민간 전문가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최초로 국민참관단 11명이 참여했다.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북한 정권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핵 선제 사용을 법제화한 비이성적인 집단"이라며 "상식적인 정권이라면 핵을 포기하고 주민들이 살길을 찾겠지만 북한 정권은 오로지 세습 전체주의 정권 유지를 위해 물불을 가리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대통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2.01
-
-
생활인구 활성화를 통해 인구감소 지역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지방소멸에 본격 대응하기 위해 ‘생활인구 늘리기 특별위원회’가 출범한다.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전문가 등 11명을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고, 31일 위촉식과 킥오프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별위원장으로는 홍준현 중앙대 공공인재학부 교수가 지명됐다. 생활인구는 정주 인구뿐만 아니라 지역에 체류하면서 실질적인 활력을 높이는 사람까지 인구로 보는 새로운 인구개념으로 지난해 1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통해 도입됐다. 특별위원회는 농어촌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1.31
-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오찬을 함께했다.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 만남은 지난 23일 충청남도 서천특화시장 화재 현장에서 만나 함께 상경한 이후 엿새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한 비상대책위원장과 윤재옥 원내대표를 용산 집무실로 초청해 오찬을 한 뒤 집무실로 자리를 옮겨 37분 동안 차담을 나눴다고 이도운 홍보수석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개선을 위해 당정이 배가의 노력을 해야 한다"며 당정 협력을 강조했다. 이어서 윤 대통령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1.30
-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의정부시청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 착공 기념식에 참석했다.윤 대통령은 착공식에서 C 노선 통과지역 주민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등과 함께 C노선 열차 모형 위 레버를 당기며 착공을 축하했다.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광역급행철도 추진으로 국민의 출퇴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드는 것은 물론, GTX C 노선을 따라 새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되고 역세권에 신규 주택 부지가 공급될 것"이라며 착공을 축하했다.윤 대통령은 착공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1.26
-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신설되는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비서관에 박상욱 서울대 과학학과 교수를 임명했다.이관섭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러한 인선을 발표했다.박상욱 수석은 "과학기술로 우리나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진력을 다하겠다"며 "인공지능과 양자, 바이오 등 전략기술 분야에서 역량을 확보하고 산업을 키우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그는 또 "연구 현장의 과학기술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조율하겠다"며 "연구자, 연구행정 종사자, 과학도 등 여러 관계 단체와 합심해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를 선도형, 강대국형으로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1.25
-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경기도 대표 전통시장인 의정부제일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윤 대통령이 의정부제일시장을 찾은 건 대선 후보 시절인 2021년 11월 이후 2년 2개월여 만이다.고물가·고금리에 한파까지 겹쳐 어려움을 겪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장 안 여러 점포를 돌며 즉석에서 다양한 물품을 구입했다.윤 대통령은 "설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에 다시 온기가 돌도록 정부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후 윤 대통령은 시장 상인들과 함께 인근 음식점에서 부대찌개로 오찬을 함께하며 대화를 나눴다.의정부제일시장은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1.25
-
북한이 24일 오전 7시께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 이날 북한이 서해상으로 발사한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지난 14일 신형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이후 열흘 만이다. 합참은 "세부제원 등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분석 중"이라며 "우리 군은 감시와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국 측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으며, 북한의 추가 징후와 활동을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군이 이날 발사한 순항미사일은 평양 서쪽 해상에서 원형 궤도로 도는 모습이 우리 군의 감시자산에 의해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1.25
-
-
정부는 22일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하고, 영업 제한시간의 온라인 배송을 허용하기로 했다. 또한 가계 통신비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말기유통법·단통법)도 전면 폐지하기로 했다. 국무조정실은 22일 서울 동대문구 홍릉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이런 내용의 생활규제 개혁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날 민생 토론회는 윤석열 대통령이 불참하면서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관련 업계와 일반 국민, 각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