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이 민생회복 지원을 위한 추경 편성을 촉구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여야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민생을 안정시키고 경제를 살리라는 것이 이번 4월 총선의 민심"이라며 "이를 위해 여야는 시급하게 추경 편성에 함께 지혜를 모으고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홍 원내대표는 "소상공인 이자 부담 경감과 저금리 대환 대출 확대, 전기요금 등 에너지 비용 지원 등 민생회복 긴급 조치를 즉각 실행하고, 기업의 대외채무 안정적 관리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적극적 강구해야 한다"며 "정부도 긴축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19
-
-
▶김소림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 인사차
종합
기호일보
2024.04.19
-
◇19일(금)▶프로야구=kt-롯데(부산) LG-SSG(인천) NC-KIA(광주) 삼성-한화(대전) 키움-두산(잠실·이상 오후 6시 30분) ▶프로농구=4강 플레이오프 3차전 KCC-DB(오후 7시·부산사직체육관) ▶골프=KPGA 투어 파운더스컵(한맥컨트리클럽) 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가야CC) 제2회 고창고인돌배 아마추어선수권대회(고창컨트리클럽) ▶테니스=광주오픈 국제남자챌린저대회(광주진월국제테니스장) 제54회 회장배 전국여자대회(양구테니스파크) ▶피겨=제66회 전국남녀 종별선수권대회(낮 12시·청주실내빙상장) ▶
오늘의경기
기호일보
2024.04.19
-
-
-
올해도 어김없이 4·19가 돌아왔다. 제4대 대통령 후보로 나선 이승만과 부통령 후보 이기붕의 자유당은 4할 사전 투표, 3인조 5인조 투표, 유권자 명부 조작, 야당 참관인 축출, 투표함 바꿔치기, 투표계산서 조작 등 기상천외한 방법을 총동원해 95.6%라는 기록적인 투표율을 조작해 냈다. 이렇게 자행된 3·15 부정선거를 규탄하는 서울대생을 비롯한 10만여 명의 학생 시위대를 기다린 것은 경찰의 총탄이다. 1960년 4월 19일, 경찰이 총을 쏘며 학생들의 시위 진압에 나선 이날 하루에만 115명이 사망하고 700여 명이 부상당
사설
기호일보
2024.04.19
-
20일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높이기 위해 정한 장애인의날이다. 장애인에 대한 막연한 편견과 그릇된 인식을 개선하면서 더불어 사는 세상을 구현하자는 의미 있는 날이지만, 정작 폭넓은 공감대를 이뤘다고 보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장애인들의 바람은 특별한 대접이 아니라 그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다. 생존을 위해 인간이 누려야 할 기본권을 존중해 달라는 뜻이다.장애인이나 비장애인이나 우리 사회의 동등한 일원으로서 사회에 공헌할 의무와 권리를 가졌다. 그러나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
사설
기호일보
2024.04.19
-
-
-
도시 곳곳을 밝히며 피던 벚꽃이 하나둘씩 떨어지더니 나무마다 붉은 꽃받침만 남았다.이달 초만 하더라도 꽃망울을 터트려 몸집을 부풀린 벚나무들로 눈이 즐거웠다. 더욱이 이번 벚꽃시즌은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유세기간과 맞물렸다. 선거를 민주주의의 꽃이라 부르니 벚꽃이 만개한 시기와 절묘하게 맞아떨어졌다.꽃놀이가 한창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세에 나선 후보들은 여야를 막론하고 지역 발전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아쉽지만 벚꽃은 개화한 지 열흘이라는 짧은 시간을 보낸 뒤 새하얀 꽃잎을 흩날리며 자취를 감췄다. 지역 구석구
서해안
이은채 기자
2024.04.19
-
이웃 주민의 택배 물품을 수십 차례 훔친 40대 여성이 경찰관이 출동하자 14층 난간에서 소동을 벌이다 검거됐다.오산경찰서는 이웃 주민의 택배 물품을 30여 차례 훔친 40대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8일 알렸다.A씨는 지난 15일까지 거주 중인 오산시 한 오피스텔에서 음식물과 생활용품, 자전거 등 이웃 주민의 택배 물품 30여 개를 훔친 혐의다.지난달 말부터 오피스텔 주민 10여 명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CCTV를 통해 절도범을 A씨로 특정했다.이어 지난 17일 오후 2시께 A씨 주거지로 출동했으나, 현관문을
사건사고
최승세 기자
2024.04.18
-
18일 오전 5시 12분께 이천시 부발읍 왕복 2차로 지방도로에서 부발읍 방향으로 주행하던 1t 화물차가 도로변에 주차한 14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1t 화물차를 몰던 30대 A씨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당시 14t 화물차는 대기 차로(포켓 차로)에 주차한 상태였고, 주행로는 가로막지 않았다고 조사됐다.경찰은 화물차 블랙박스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사건사고
신용백 기자
2024.04.18
-
-
-
인천시 부평구는 지난 17일 도시재생사업으로 새롭게 조성된 굴포문화마루에서 구민 1천여 명이 참여한 문화행사 ‘봄날의 굴포’를 개최했다.구는 공공문화공간 조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새 이름을 얻은 도시재생 시설인 ‘굴포문화마루’와 ‘하늘거울’을 소개하는 전시와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거리공연, 팝페라, 현대무용, 색소폰 연주 등 공연도 펼쳤다.구는 방문객들이 프로그램을 즐기며 조형 그늘막과 쿨링포그, 고보조명 같은 주요시설의 기능과 특징을 경험하도록 행사를 연출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굴포문화마루와 하늘거울이 구민에게 익숙한 공간으
자치/행정
우제성 기자
2024.04.18
-
-
인천시 남동구가 인천지역 군·구를 대상으로 한 ‘2024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로 선정됐다. 18일 시에 따르면 경진대회는 지난 17일 계양경기장에서 군·구 3인 1조로 구성된 1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그동안 쌓아온 지적측량 기술과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3명의 심사위원단이 현장에서 측량팀 별로 실시한 지적측량성과를 평가해 최우수로 남동구, 우수로 계양구를 각각 선정했다.최우수팀은 5월 중 국토교통부가 개최하는 전국 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참가하며, 중앙지적위원회의 조사측량팀으로 활동하게 된다.석진규 시
자치/행정
정성식 기자
2024.04.18
-
-
인천시 동구가 2026년 제물포구 출범에 대비한 TF를 가동한다 18일 알렸다.TF는 지난달 발표된 인천시의 자치구 출범 기본계획을 시행하고, 기관 간 협의기구 구성과 인천시-자치구 간 업무협의, 분야별 추진사항 발굴, 주민 홍보 등을 맡는다.구는 오는 7월 조직개편을 통해 제물포구 출범 준비를 위한 전담 부서를 신설할 예정이다.지난 1월 국회를 통과한 ‘인천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6년 7월 영종도 중심의 영종구와 동구 및 중구 내륙 지역은 제물포구로 분리 재편된다.김찬진 동구청장은 "인천
자치/행정
유지웅 기자
2024.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