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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오는 25일까지 ‘바이오 스타트업 투자·멘토링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창업예정자, 2019년 1월 1일 이후 설립한 바이오 창업·벤처기업이다. ▶오가노이드, 첨단 바이오의약품, 바이오소재, 재생의료기술 등 ▶세포·유전자·면역치료제 분야, 바이오소재, 고기능성 미용 제품 ▶희귀·난치질환 치료, 손상 조직과 장기 치료·대체 또는 재생의료 기술 등을 보유한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업에는 첨단 재생의료 분야 선도기업의 멘토링·협업·네트워킹·교류 지원, 투자 프로그램과 연결 등 혜택을 준다. 참가를 희망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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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일자리 나눔 친화기업 발굴·확산’ 사업을 한다고 17일 알렸다.이 사업은 지역 기업이 인력을 채용할 때 자원봉사 실적을 가점으로 주는 게 핵심이다.이와 관련 시는 19일 ㈜갭텍과 ‘ESG경영실천·일자리나눔 친화기업 1호 업무협약’을 맺는다. 갭텍은 수원 델타플렉스 수원벤처밸리2에 입주한 중소기업으로 온실가스·이산화탄소 저감 솔루션 제공, 미세먼지저감, 대기환경 설비 제조 등 사업을 한다.협약에 따라 시는 사회공헌, 탄소중립 실천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기업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수원시자원봉사센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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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덕양구가 지역 내 원도심 중심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행정력을 쏟고 있다. 구는 16일 화정중앙공원 일대에서 원당종합사회복지관, 고양시 자살예방센터, 화정2동 행정복지센터 등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화정중앙공원은 지역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곳으로, 주민들을 상대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정 맞춤형지원 홍보는 물론이고 효율적인 복지상담을 견인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복지상담을 한 이모(58·벽제동)씨는 "막상 어려움을 털어 놓으려 해도 찾기 힘든 곳인데 이렇게 구청에서 직접 나와 복지상담소를 운영하며
안녕!특례시
조병국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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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모현도서관이 지난 16일 왕산초등학교 3학년생 84명을 초청해 기타 연주와 버블 공연을 선보였다.도서관은 용인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찾아가는 공연 프로그램인 ‘아임버스커(I’m Busker)’에 선정돼 이번 공연을 제공하게 됐다.아임버스커는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확대하도록 시행하는 공연지원사업이다.이날 아티스트 김나린이 핑거스타일 기타 연주를 하고, 지난해 아임버스커 최우수 아티스트로 선정된 ‘극단 가득’이 버블 공연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학생들은 공연 말고도 달마다 주제별로 진행하는 북큐레이션 도서를 둘러보고 책갈피
안녕!특례시
우승오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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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이 경기도 공공기관의 주요 사업 성과를 직접 평가하는 ‘책임계약’ 온라인 평가가 5월 6일까지 진행된다.17일 도에 따르면 ‘책임계약’은 도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공공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고자 지난해 시범 도입했다. 도민과 전문가가 정원 200명 이상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문화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4개 기관장이 제시한 2~3개의 책임 목표에 대해 2023년 성과를 평가한다.평가는 도청과 전문가가 실시하는 서면 평가, 도민이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투표로 나뉜다. 온라인 투표는 책임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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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교육행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식 불참에 대해 유감을 전했다.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7일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 교육감의 전날 기억식 불참에 대해 "경기도의 최고 교육 책임자로서 과연 어떠한 일정이 세월호를 기리는 깊은 애도의 시간보다 우선할 수 있었는지와 함께 단순히 일정의 우선순위 문제를 넘어 교육공동체의 가치와 윤리에 관한 근본적인 질문을 제기하게 된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도교육청 수장으로서 임 교육감은 미래 세대의 안전과 가치관 형성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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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배우 최강희와 함께 사회적경제가 펼치는 사회적 가치 활동을 홍보하고자 유튜브 채널에 현장 체험 동영상을 제작, 공개한다.17일 유튜브 ‘나도최강희’ 채널에 공개되는 이번 동영상의 제목은 ‘최강희, 사회적기업에 취업하다’이다. 사회적기업 ‘브라더스키퍼’의 벽면녹화 사업장에서 현장 체험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직접 경험하고 소통한다.‘브라더스키퍼’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일자리와 정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실내 조경 인테리어, 벽면 녹화를 주된 사업으로 한다. 자립준비 청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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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에 필요한 용수를 공급하고자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하기로 했다.또 환경영향평가, 토지 보상 등 행정절차도 신속히 추진해 부지 착공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기존 7년 이상에서 3년 6개월로 단축한다는 방침이다.경기도는 17일 정부·용인시·평택시·한국토지주택공사(LH)·삼성전자 등 8개 기관과 함께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의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상생 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에 따라 송탄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지역에 포함된 용인국가산단의 부지 일부가 규제 지역에서 해제될 예정이다.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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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경 공개채용 시험 응시 연령 기준이 ‘만 나이’ 18세를 적용해 고3 학생들의 공무담임권이 차별받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이호동(국힘·수원8)의원은 16일 제3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수원의 한 특성화고등학교에는 경찰사무행정학과가 있어 최연소 합격자를 배출해 부러움을 산다"며 "문제는 최연소 합격 기회가 모두에게 같지 않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령 경찰사무행정과 3학년 1월생 동현이, 5월생 태휘, 10월생 종연이란 학생이 있다고 하면 이들은 9급 공무원 시험에는 생일과 무관하게 응시 자격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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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이재민 임시 주거시설 용도로 사용할 민간·공공기관 연수·수련시설과 병원급 시설 23개소를 추가 확보했다. 16일 도에 따르면 이번 시설 확보는 감염병·풍수해 등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이재민들을 위해 추진했다. 수용 인원만 6천824명 규모로, 기존 이재민 수용 인원 696명에 더해 총 7천520명을 수용할 수 있다. 기존 임시 주거시설은 대부분 학교 강당, 마을회관 등 개방된 공간으로, 연수·수련 ·병원 시설은 1곳씩 총 3개소뿐이었다. 때문에 감염병 확산 우려와 사적 공간 부족으로 이용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도는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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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026년까지 북부지역에 네 번째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한다.16일 도에 따르면 오는 5월 전문가 자문으로 공모계획을 마련한 뒤 시·군의 공모신청서를 접수해 7월 최종 대상지를 선정할 방침이다.도는 최근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에 관한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파주·동두천·포천·가평 4개 시·군이 참여 의사를 전달했다.북부권역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반려동물 입양·보호 공간, 동물병원, 미용실, 놀이터, 산책로, 캠핑장, 상담실, 반려동물 문화센터, 동물장묘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
자치/행정
민준석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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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양당은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세월호 참사 10주기 추념식을 열었다. 세월호 희생자 넋을 기리고 가슴 아픈 그날의 기억을 잊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뤄졌다.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남종섭 대표의원을 비롯한 의원들은 참사 희생자를 묵념하고, 세월호 참사 10주기 영상을 관람했다. 추념사는 안산시 단원구를 지역구로 둔 김철진(안산7)의원이 낭독했다. 그는 "진정한 추모는 슬퍼하고 위로의 말을 건네는 것만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며 "다시는 대한민국에서 어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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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이슈로 부각했던 ‘김포시 서울 편입’과 관련해 "다시 고개를 드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의견이 경기도의회에서 개진됐다. 이기형(민주·김포4)도의원은 16일 제374회 임시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목련 피는 봄이 오면 김포는 서울이 될 것’이라는 집권여당 비상대책위원장의 한마디 때문에 서울 인근 경기도 일부 지역은 혼란에 빠졌다"며 "김포에 목련이 개화하고 이제는 푸른 잎이 돋아났지만 김포의 행방은 서울이 아니라 여전히 경기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당을 중심으로 한) 정치권은 ‘메가 서울’을 띄우기 위해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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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를 비롯해 도내 지자체들이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전에 나선 가운데 22대 국회의원 당선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도내 각 지자체가 이민청 유치에 따른 경제효과를 제시하면서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반면 각 지역을 선거구로 한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주요 공약으로 이민청 공약을 담지 않았기에 지자체와 당선자들 간 조속한 협업체계 구축이 요구된다.15일 경기도와 도내 기초지자체에 따르면 도가 공개적으로 이민청 유치 의사를 밝힌 가운데 도내 기초자치단체인 광명·안산·고양·김포·화성·동두천시도 유치전에 가세했다.안산시는 전국 지자체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