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가 열린 16일과 17일 2일간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중국 전통혼례 체험행사가 열렸다.전통혼례식은 인천차이나타운 문화축제위원회의 진행으로 차이나타운에서 가장 관광객 이동이 많은 공화춘 건물 앞길에서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재현됐다.재현행사는 화려한 불꽃과 함께 등장한 사자탈춤으로 시작했다.특유의 리듬을 뽐내는 북소리에 맞춰
▲ 16일 인천시 중구 자유공원 광장에서 열린 제9회 인천-중국의날 문화축제 개막 경축공연에서 초대가수가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최종철 기자
제9회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의 백미 ‘인차이나 오픈스테이지’에 쏟아진 관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인천-중국의 날 메인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인차이나 오픈스테이지는 남녀노소 가장 매력을 느끼고 한 번 쯤 참가하고 싶은 유혹을 느끼는 ‘자장면·중국만두 빨리 먹기대회’가 주류를 이뤘다.16~17일 이틀 내내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 개막 경축공연이 인천시 자유공원 특설무대에서 지난 16일 오후 7시 화려한 막을 올렸다.이날 공연은 조동암 인천시 문화관광체육국장과 박순남 인천시의원, 박민서 인천일보 사장, 양영석 인천개인택시조합 이사장, 한창원 기호일보 사장 등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천500여 명의 시민들이 자유공원을 가득 메웠다
“매년 수십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하는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는 중국과 관련된 국내 최대의 문화축제입니다.”조동암 인천시 문화관광체육 국장은 지난 16~17일 양일간 자유공원 특설무대에 개최된 ‘제9회 인천-중국의 날 문화축제’를 이같이 소개했다. 지난 16일 개막경축공연에 함께한
‘다리는 아팠지만 가슴은 뜨거웠다.’인천시내 초·중학생과 인솔교사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슴으로 통일을 염원해보는 ‘청소년 통일대장정’이 2일 펼쳐졌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날 오전 시청 앞 미래광장에서 출정식을 갖고 대장정에 임하는 자세 및 결의를 다지는
“평화통일은 꼭 이뤄질 것이라고 이 연사 힘차게 외칩니다.”제7회 전국청소년 통일염원 문화예술제가 열린 지난 2일 오후 1시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에서는 ㈔한국웅변인협회 인천본부가 주관하는 ‘평화통일염원 전국청소년 웅변대회’가 열렸다.대회에는 전국 16개 지방자치단체 청소년 대표 20여 명이 참가해 한민족 화합과 평
초등부 대상 주수연(경기도 안일초 6)“시간이 얼마 없어서 연습을 많이 하지 못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기뻐요.”이번 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을 수상한 주수연(경기 안일초 6년)양은 대회를 앞두고 연습을 많이 하지 못했다며 아쉬워하면서도 대상 수상의 기쁨을 만끽했다. 특히 주 양의 웅변을 보기 위해 가족이 모두 대회장을 찾았을 만큼 대상
중·고등부 대상 이경빈(여·오산중학교 1년)이 양의 웅변은 관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작고 왜소한 외모에서 나오는 소리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힘이 있고 당찼다.“사실 지금 학생들은 통일에 대한 간절함이 많이 없어진 것 같아 안타까워요. 반나절이면 갈 수 있는 북녘 땅에서 일어나는 일이 그저 남의 나라 일이 돼 버린
“남한의 자본과 기술, 그리고 북한의 인력과 지하자원을 합친다면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선진국을 만들 수 있을 겁니다.”지난 2일 청소년 통일대장정에 오른 인천시 연수구 선학중학교 3학년 김경업·박영훈·이은호·권오성 군 등 4명은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이렇게 말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줄곧 이들은
“통일이란 주제는 우리 세대를 지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청소년에게 더할 나위 없이 소중한 가치입니다.”지난 2일 미래광장에서 펼쳐진 ‘전국청소년 통일염원 문화예술제’에 참석한 장부연 인천시 가정복지국장은 평화통일의 결실을 거둘 주인공이 이날 행사장을 가득 메운 청소년들임을 강조하며 행사의 의미를 부연했다. 장 국
“통일은 힘든 것이 아니야! 합치면 돼! 우리는 한민족이니까.”‘제7회 전국청소년 통일염원 문화예술제’가 열린 지난 2일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 일대에서는 ‘통일염원 한마음 담기’, ‘북한 청소년에게 엽서보내기’ 등 학생들이 염원하는 통일을 이루고자 하는 부대행사도 열렸다.
“금강산은 계절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립니다. 봄에는 금강산, 여름은 봉래산, 가을은 풍악산인데요. 겨울에는 어떤 이름으로 불릴까요?”“정답은…, 개골산입니다. 박소현 학생이 골든벨 문제에 성공했습니다.”드디어 골든벨 우승자가 탄생했다.지난 2일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에서 개최된 제7회 전국청소년 통일
평화통일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끼와 평양민속예술단의 화려함을 담은 무대가 ‘제7회 전국청소년 통일염원 문화예술제’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지난 2일 인천시청 미래광장에서 진행된 ‘통일염원 어울림 한마당’은 국내에서 활동 중인 평양민속예술단과 청소년 동아리가 함께 하는 남북화합공연으로 현장에 모인 관중 4천여 명의 눈길
평화통일에 대한 학생들의 기발한 생각과 그에 대한 열망을 눈과 가슴으로 알아보는 ‘제7회 전국청소년 통일염원 문화예술제’가 지난 2일 인천시청 앞 미래광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특히 이날 글과 그림으로 ‘우리의 소원인 평화통일’을 표현하는 자리였던 ‘통일염원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제7회 전국청소년 통일염원 문화예술제를 맞아 북한음식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통일 연 만들기, 통일 윷놀이 등 다채로운 참여행사가 열렸다.전국 16개 시·도에서 통일염원 문화예술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저마다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행사장에 마련된 북한음식 체험관은 이색 음식을 맛보기 위한 이들로 북적였다.재능대학
한국 여자탁구 ‘환상의 콤비’ 김경아(대한항공)·박미영(삼성생명)이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국내 국제 탁구대회 사상 가장 많은 관중들 앞에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유럽과 아시아의 톱랭커를 비롯해 남녀 58명씩 모두 116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남녀 단식과 복식, 21세 이하 남녀
국내 국제 탁구대회 개최 이래 가장 많은 관중들과 함께 어울려 열린 ‘2010 한국마사회컵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에 송영길 인천시장도 함께 경기장을 찾아 한국 선수들을 열렬히 응원했다.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유럽과 아시아의 톱랭커들이 대거 참가한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마지막 날 송 시장은 삼산월드체
국내 국제 탁구대회 사상 가장 많은 1만5천여 명의 관중들 앞에서 열린 ‘2010 한국마사회컵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모두 마쳤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2010 한국마사회컵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인천 삼산월드체
“컨디션을 최상으로 올리고 범실을 줄여 아시안게임에서는 더 큰 성과를 올리겠습니다.”‘2010 한국마사회컵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주세혁(삼성생명·세계랭킹 11위)이 유럽의 강호 블라디미르 삼소노프(벨라루스·7위)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주세혁은 준결승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