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가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운영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하이브 사업)에 선정됐다. 오산대는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일반재정지원대학’과 ‘2022년 파란사다리 사업’, 최근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연이어 하이브 사업까지 선정되면서 ‘수도권 유일의 정부 지원 4대 사업 선정 대학’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하이브 사업’은 대학이 위치한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 기반 고등직업교육 거점 구실을 하는 사업으로, 오산대는 오산시와 컨소시엄을 맺어 ‘지·산·학 경
오산소방서는 6일 호국보훈의 달,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추모를 위해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이날 행사는 오산시 수청동에 위치한 현충탑에서 오산소방서장, 각 과(단)장 및 안전센터(구조·구급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헌화와 분향을 한 뒤 진혼곡이 연주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와 묵념으로 이뤄졌다.한경복 오산소방서장은 "조국을 위해 귀한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그분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소방조직에서도 계승할 것이다"라고 말했다.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
한신대학교는 경기 오산캠퍼스 샬롬채플에서 ‘한신비전 2030+ 선포식’을 가졌다고 6일 알렸다.이날 비전 선포식에서 한신대는 ‘평화-통일·융복합 교육혁신 선도대학’이라는 비전을 담은 대학 중장기 발전계획인 ‘한신비전 2030+’를 공개했다.한신비전 2030+는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정의를 일궈가는 진리, 민주를 피워내는 자유, 평화를 이루는 사랑을 실천한다’는 교육 이념을 토대로 글로벌 평화리더 양성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또 소통하는 지성인, 도전하는 창의인, 실천하는 평화인을 인재상으로 인문, 소통, 지식정보, 창의융합,
한신대학교가 서울캠퍼스 민영정원에서 ‘이우정 선생 20주기 추도예배’를 가졌다고 3일 알렸다.이우정선생기념사업회에서 주최하고 한신대학교 여동문회, NCCK 인권센터에서 주관한 추도예배는 이우정 선생이 즐겨 부르던 찬송(491장: 저 높은 곳을 향하여), 한빛교회 홍승헌 목사의 기도, 서울북노회 김지선 목사의 설교(자유를 향한 여정-진리 사랑 자유), 강성영 총장의 추도사, 한신대 여동문회의 추모의 노래, 이우정기념사업회장 김성재 목사의 감사인사, 김창주 기장총무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강성영 총장은 "넉넉한 어머니의 품과 같은 이우
오산대학교 산업안전보건과는 최근 안전인력양성을 위한 삼성물산㈜와 ㈜멀티캠퍼스의 지원으로 안전관리자 채용연계 아카데미 설명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이번 안전관리자 채용연계 건설안전 아카데미는 안전관리자와 감독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초 소양의 함양 및 안전관리 실무 경험을 위해 여름 방학 기간을 활용해 6주간 교육을 이수한 수료자를 대상으로 삼성물산㈜ 협력기업(약 80개)과의 채용 연계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주요 교육 내용은 안전 담당자로서의 마인드와 기술적 소양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오산대학교 산업안전보건과에서 전공하고 있는
오산시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도시공원 내 수경시설을 6월부터 재 운영한다.현재 오산시 도시공원 16개소 내 체험형 및 경관형 수경시설은 총 28개소가 운영중으로, 시는 공원, 주거지 등 입지 여건과 열대야 상황 등을 고려해 각 시설의 가동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또 수경시설 운영 시간 및 장소는 오산시 홈페이지 또는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그 중 죽미체육공원과 맑음터공원에 있는 물놀이장형 시설은 오는 4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는 주말 및 법정공휴일에만 운영하며, 7월 26일부터 8월 31일까
오산시가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지난해 4월 착수한 전면 개편 사업은 기존 홈페이지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시민, 강사, 활동가, 공무원 등 2천16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응답 결과 분석과 대면 인터뷰 실시 등 소통을 통해 진행됐다.교육정보 찾기 어려움, 복잡한 사업 분류 체계 등으로 ‘신청 메뉴 접근 방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접근하도록 직관적인 메뉴 구성과 정보의 신뢰감을 주는 디자인 컬러를 사용해 단일 창구에서 완결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했
오산시와 오산시체육회는 지난 29일 ‘오산 에어돔 배드민턴구장’ 개장식을 열고 시민들과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공개했다.개장식에는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배드민턴협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오산 에어돔 배드민턴구장은 2019년 10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기금 10억 원을 포함, 총 42억 원을 투입해 세교2택지개발지구 근린공원 부지에 건립됐다. 배드민턴 전용코트 12면을 갖춰 향후 유입될 세교2지구 주민들의 실내운동 욕구를 충족시킬 전망된다.에어돔 구장은 공기압을 이용해 공간을 형
민들레실버대학이 일제강점기에 강제동원 등으로 사할린에 이주된 후 60년 만에 귀향해 경기도 오산시에 영주 귀국한 사할린동포와 그 가족들이 고국에서 정착하는 것을 돕고자 ‘2022 설레이는 고국탐방’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이번 고국 탐방은 바르게살기 김종필 오산시협의회장, 박현미 인셀덤 조이풀점장, 지역 단체 및 기업, 오산시민들 등이 지원하고 있다.민들레실버대학은 최근 오산시 사할린영주귀국자 및 홀몸어르신들 50여명과 함께 한국의 고유문화와 발전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 가 된 1988년 서울 올림픽과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9일 교내 학생이력관리시스템 ‘OStory!’에 고용노동부 고용정보시스템 ‘워크넷 오픈 API’를 연계했다.교내 학생이력관리시스템 ‘OStory!’에 접속하는 학생들은 교내외 비교과활동과 통합상담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워크넷 오픈 API까지 연계해 실시간으로 워크넷 직업심리검사(대학생 진로준비도검사, 직업선호도검사 등) 를 실시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또한 워크넷 채용정보까지 연계해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탐색하고 직업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고도화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김영길
오산시가 오는 10월 말까지 관내 미등록 지하수 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시행한다.이번 조사는 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 대행)로부터 ‘2022년 미등록 지하수 시설 전수조사 사업’ 대상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진행된다.30일 시에 따르면 지하수 관련 법령은 1993년 제정됐으나 올바른 지하수 사용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신고·허가 절차 없이 지하수를 이용하거나 관련 시설을 무단 방치하는 행동으로 지하수 오염 및 고갈 등 문제가 우려된다.이에 한국수자원공사 지하수등록추진단은 관내 미등록 지하수 현장 확인, 시설 제원 조사, 소유자 탐문 및 면
이권재(국힘) 오산시장 후보는 지난 29일 오산시의 미래 희망인 초·중·고교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청소년 무상교통’ 정책에 이어 ‘무상 체육복’과 ‘무상 졸업앨범’ 지원 공약 등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교복의 경우 신입생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지원하지만, 체육복은 지원되지 않는다는 현장 목소리를 수렴해 오산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정책을 수립 중"이라고 했다.이어 "올해 4월 현재 오산시 인구 중 내년에 중학생이 될 13세는 2천588명, 고교에 들어가는 16세는 2천241명으로 집계됐다"며 "이들 중·고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는 지난 29일 오후 오산지역 일대 야간순찰에 나서 언제 어디서나 안심하고 살 만한 ‘24시간 스마트 안전도시’ 오산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양 후보는 이날 오후 10시 30분께 오산시청 앞 운암 일대 야간순찰을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의 ‘무박 5일’ 3일차 일정과 함께 하며, 주말 밤을 즐기는 오산시민들과 자영업자들의 민심을 청취했다. 김은혜 도지사 후보는 "윤석열 정부와 국회가 소상공인 자영업자 손실보상금 1인당 최대 1천만 원을 30일부터 지원하기로 결정해 상인들과
오산시가 지난 4월부터 지방세 감면 혜택을 받고 있는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감면 적정 여부 실태조사를 벌인다.대상은 세교동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해 있는 127개 사업장이다.29일 시에 따르면 지방세 감면제도는 사회적 취약계층 보호, 서민 생활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고려해 목적사업 수행 여부에 따라 개인과 기업의 세금 부담을 완화시켜 주는 제도로 지식산업센터 분양입주자는 지방세 특례제한법에 규정된 요건을 충족하는 것을 전제로 취득세와 재산세를 감면받고 있다. 이번 조사는 지방세 감면제도 취지에서 벗어나 지식산업센터를 부동산 투기 등
장인수(민주) 오산시장 후보와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는 지난 28일 오산시 세교19단지 사거리에서 합동유세를 펼치며 시민들에게 사전투표 독려와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합동유세에는 안민석 국회의원과 김미정·조용호 경기도의원 후보, 성길용·송진영·전도현·전예슬 오산시의원 후보, 정미섭 오산비례대표 후보 등이 참석했다.김동연 후보는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은 약 0.7%p 차이로 통한의 눈물을 흘려야 했다"며 "이번 선거에서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려면 꼭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어 "장인수 후보와 맺은 공동 협약을 꼭 지키겠다"
안철수(국힘) 성남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지난 25일 오산시를 방문해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와 합동유세를 펼쳤다.이들은 이날 메타버스 사이버 선거운동을 시연하면서, 오는 6·1 지방선거에서 모두 당선돼 4차산업 미래도시 오산과 성남을 만들어가는 데 함께 힘을 모으자고 결의했다. 이어 이들과 시·도의원 후보들은 오후 6시 오산시 롯데마트 사거리에서 합동유세를 펼쳤다. 안철수 후보와 3차원 디지털공간에 오산시를 구현한 ‘권재마을 메타버스’를 각자 아바타로 직접 투어하면서 오산 발전을 위해 구축한 주요 정책공약 등을 둘러봤다.
이권재(국힘·사진) 오산시장 후보는 27일 오산시민의 생활문화 수준을 높이는 종합 문화생활 공간 창출 등을 위해 "도시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수준의 ‘새로운 오산’ 조성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그는 ‘새로운 오산’ 조성 사업을 위해 우선 낡은 종합운동장을 매각한 뒤 그 자리에 민간자본을 유치해 오산을 대표할 만한 ‘랜드마크’ 종합건물을 건설함으로써 오산시민들이 동탄이나 수원까지 가지 않고도 쇼핑과 레저, 여가, 힐링 등을 즐기도록 할 계획이다. 또 시 외곽지역에 접근성이 양호한 부지를 확보해 종합운동장 등을 포함해 다양한 스포
장인수(민주·사진)오산시장 후보는 26일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오산’을 위한 10대 생활밀착형 공약을 제시했다.장 후보는 ▶365·24시간 달빛 어린이병원, 오산형 공공산후조리원 조성 ▶안심귀가 보안관 운영 ▶초·중·고 입학축하금(교복+체육복) 지원 ▶전기차 충전소 확충 ▶오산천 도립정원화 추진과 스마트 모빌리티 인프라 구축 ▶환승터미널 교통 체증 해소(로터리 설치) ▶생활체육시설 확충(파크골프장, 야구장, 축구장 등) ▶학교 운동장을 야간 주차장으로 개방 ▶오산 전역 도시정원화와 반려식물 가꾸기 ▶노인·장애인 공공일자리 확대 등을
오산시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6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6일 중앙도서관에 따르면 도서관 지혜학교는 지역 인문대학 교수들이 신중년 세대와 함께하는 사업으로,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로 이해하는 타인의 삶과 지혜’를 주제로 영화 속에 담긴 캐릭터를 통해 정체성을 탐구하는 과정이다. 다음 달 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총 12회에 걸쳐 한신대 문화콘텐츠학과 이종현 교수에 의해 대면으로 진행된다.
오산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5일, 26일 재학생의 대학활동을 지원, 강화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진로 취창업 상담을 위해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변화된 채용프로세스 중 AI면접과 AI역량검사, 그리고 화상면접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 하기위해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취업시장의 전망과 준비를 위한 자기탐색검사와 관련된 취업지원정보와 정부지원청년고용정책의 홍보 및 정보 제공도 이뤄졌다.김영길 처장은 "오산대의 모든 인원들의 다양한 대학활동을 통해 진로탐색 및 설정과 취업준비 불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