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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파라다이스시티가 한류스타 그룹 블랙핑크와 배우 남주혁을 신규 모델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한류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 랜드마크 시설을 갖추고 있다.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블랙핑크와 남주혁을 모델로 선정해 브랜드 영향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블랙핑크는 최근 미국 CBS ‘레이트쇼’와 ABC ‘굿모닝 아메리카’ 등 유명 방송에 출연했고, 미국 코첼라
인천
이승훈 기자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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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공항시설사용료를 미납 중인 팬퍼시픽 항공이 무안공항에서 칼리보(보라카이) 운항을 재개해 비난여론이 일고 있다. 2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저비용(LCC)항공은 팬퍼시픽항공은 전남 무안공항에 보증금 1억2천500만 원에 공항시설사용료 후불 계약을 맺었다. 팬퍼시픽항공은 이달 20일부터 무안∼칼리보 노선을 재취항한다. 앞서 2017년 팬퍼시픽항공은 무안∼칼리보 노선을 운항하다 지난해 운항을 중단했다. 당시 팬퍼시픽항공은 무안 공항과 김해공항에 공항시설사용료를 각각 8천900만 원, 1억9천700만 ...
공항/항만
이승훈 기자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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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관세행정 종합 컨설팅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관세행정 종합 컨설팅은 기존 FTA분야에 한정된 것을 관세 행정의 수출·수입·화물·심사 등 전 영역이다. 수출입 신고방법, 환급 신청방법, 보세화물 반·출입 등 기본적인 관세행정부터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기업의 관세 분야 현안까지 전 분야에 걸친 컨설팅을 제공한다. 기업이 관세행정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요청할 경우 ’수출기업 지원팀‘이 현장방문 전 요청기업의 수출입통관 현황을 면밀히 분석한다. FTA활용과 관세 감면, 간이정액환...
인천
이승훈 기자
2019.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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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면세사업권 복수사업자로 ㈜에스엠면세점과 ㈜엔타스듀티프리가 선정됐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사업권 제1여객터미널(AF1)과 제2여객터미널(AF2) 모두 에스엠과 엔타스를 복수사업자로 선정해 관세청에 통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18일 사업제안서 평가와 19일 입찰가격 평가를 실시했다.관세청은 공사의 입찰 결과를 특허심사에 반영해 늦어도 4월 초
공항/항만
이승훈 기자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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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는 18일 국적 저비용(LCC) 항공사 진에어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탑승수속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입주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서울역에서 진에어 이용객의 인천공항 국제선 탑승수속 서비스가 제공된다.공항철도 서울역 지하 2층에 위치한 도심공항터미널은 직통열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당일 인천공항 출발 국제선의 탑승수속과 수하물 위탁, 출국심사 서비스를 제공을 통
공항/항만
이승훈 기자
201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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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인근에 들어설 대중 골프장 개발 사업이 이르면 이달 착공할 것으로 보인다.18일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과 인천국제공항공사·경제자유구역청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항청은 인천공항 제1국제업무지역(IBC-1) 영종오렌지 골프장 개발 사업 실시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또 이날 인천경제청은 경제자유구역이 포함된 골프장 부지에 대한 체육시설 사업과 건축물 등에 대한 허가를 내줬다. ㈜영종오렌지가 추진할 ...
공항/항만
이승훈 기자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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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는 18일 영종국제도시에 휴대전화 서비스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공항철도 운서역 인근에 있어 인천국제공항에서 대중교통으로 약 15분 거리에 있다. 이번 센터 신설로 인천국제공항 이용객뿐만 아니라 영종국제도시 거주민도 편리하게 휴대전화 점검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전에는 해외 출국 직전에 휴대전화이 고장 나면 인천에 있는 서비스센터까지 가야 하는 불편이 뒷따랐다. 센터에는 외국어(영어) 상담이 가능한 직원도 배치돼 외국인 고객응대도 가능하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경제일반
이승훈 기자
2019.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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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중국을 오가는 하늘길이 대폭 늘어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중국 난징에서 열린 한·중 항공회담에서 양국 간 운수권을 주 70회 증대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5년 만에 열린 이번 협상으로 일부 항공의 중국 노선 독점 제도도 폐지된다. 인천국제공항과 중국 베이징·상하이 등 핵심 노선 운항은 100여 편으로 확대된다.우선 중국발 여객편은 주 548회에서 608회로 60회 증가하고, 화물은 주 44
공항/항만
이승훈 기자
2019.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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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일부 지역에서 대마가 합법화되면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밀반입되는 대마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본부세관은 지난해 국내로 밀반입된 대마류는 총 242건(28㎏)으로, 전년 대비 303% 대폭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담배처럼 흡입 가능한 대마 카트리지 밀반입은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총 79건으로 크게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주요 밀반입 경로는 해외여행자 휴대와 국제우편, 특송화물
인천
이승훈 기자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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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과 네이버㈜는 지난 13일 국제우편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위조품)의 온라인 유통을 막기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제우편을 통한 해외직구 등 전자상거래의 위조품 거래에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앞서 네이버는 지난해 유명 스포츠 브랜드 위조품 판매자 1천300여 명을 적발했고, 강도 높은 내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공항우편세관도 최근...
공항/항만
이승훈 기자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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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면세점 사업자 입찰에 총 9개의 중소·중견 면세업체가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면세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에 마감된 임국장 면세점 사업자 입찰에 참여한 기업은 ▶에스엠면세점 ▶엔타스면세점 ▶대구그랜드면세점 ▶듀프리토마스쥴리코리아 ▶군산항GADF면세점 ▶대동면세점 ▶DFK박스 ▶대우산업개발 ▶MN 이다. 제2여객터미널 AF2(326㎡)에는 9개 사가 모두 입찰에 참여했지만, 제1여객터미널(T1) AF1(380㎡) 구역에는 5개 사만 중복 입찰 신청한 것으로...
공항/항만
이승훈 기자
2019.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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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남북간 동·서해 국제 항공로 신설과 육로·해로 연결 등 공동이용 방안 등을 추진한다.하지만 유엔 안보리에 따른 대북 제재가 해결되지 않으면 남북 경제협력 구축 등 추진이 어렵다는 전망도 나온다. 12일 통일부는 2019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남북공동체 추진기반 조성을 위해 협력과정을 심화하고, 국민이 체감하는 교류협력을 추진한다는 목표다.지난해 정부는 한반도 신(新)경제지도 구상도 발표했다...
공항/항만
이승훈 기자
2019.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