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육지원청은 1987년 교육지원청 개청부터 2022년 신청사 이전까지, 청사 변천사의 기록과 기억을 수집해 아카이빙했다고 28일 알렸다.지난달 18일 안산시 상록구 석호공원로5길 8 일원으로 자리를 옮긴 안산교육지원청은 경기도내 최초로 청사 변천사 아카이빙 사업을 추진해 청사 이전으로 사라진 옛 청사의 모습과 사라질 예정이었던 임시 청사의 모습을 생생히 수집했다.내부 공모를 통해 자체 수집한 8천여 건과 소장자를 직접 방문해 수집한 1천여 건의 사진·동영상 등의 시청각기록물을 아카이빙해 관련 기록물을 수집·정리했다.또한 홍정표
안산시는 시의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높일 ‘한양대 ERICA캠퍼스 혁신파크 산학연 혁신허브’ 가 지난 27일 착공식을 시작으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한양대 ERICA캠퍼스 혁신파크 산학연 혁신허브’ 는 2024년까지 504억 4천만 원(국비 95억2천만·도비 10억·시비 20억·LH 379억2천만)을 투입해 7천2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5층에
안산단원경찰서는 다액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28일 알렸다. 안양축산농협 안산지점에 근무하는 A대리는, 지난 18일 수사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의 전화를 받고 해당 지점을 방문하여 현금 1천만 원을 인출하려는 피해자 B(64)씨를 상담하던 중 보이스피싱 상황임을 직감해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여 피해 예방에 도움을 주었다.강은석 안산단원경찰서장은 감사장을 전달하며 "경찰과 금융기관의 협업체계 구축이 오늘의 성과로 이루어져 소중한 국민의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산=박
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안산 지역 도의원들과 함께하는 교육 현안 정담회를 가졌다.이번 정담회는 지난 7월 1일자로 11대 경기도의회가 출범 후 교육지원청과 경기도의회 간 안산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하여 긴밀한 소통을 통해 안산교육의 발전 방안을 건의 및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이날 정담회에서 양측은 ▶ 안산교육 기본현황 및 신청사 공간구성 등에 대한 안내 ▶ 안산 상호문화공유학교 건립 정책 ▶ 학교 체육관 추진 현황 ▶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지원 등 안산지역 주요 교육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안산 성포초등학교가 ‘2022년 안산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서양음악 성악합창, 기악독주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예술적 재능과 끼를 마음껏 표현하고 문화적 감수성 개발을 위해 마련된 청소년을 위한 예술축제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학 부문을 제외한 모든 종목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서양음악 성악합창 부문에서 성포초 4~6학년 학생 29명이 ‘고향의 봄’을 불러 최우수상을, 기악독주 부문에서는 4학년 정모 학생이 ‘비발디의 바이올린협주곡 사단조 2악장’으로 최우수상을, 5학년 이모 학생은
안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 포상금 및 특별교부세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25일 알렸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대학 교수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16개 역량, 45개 지표에 관해 종합적으로 역량을 진단·개선하고, 국가 차원의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실시되지 않았다. 올해 평가는 전국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지자체 243, 중앙부처 29
안산시는 지난 23일 성호공원 내 안산식물원 개장식을 열고 2년 만에 시민들에게 재개방했다. 개장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도· 시의원, 시민들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하고 함께 식물원을 둘러봤다. 1999년 조성된 안산식물원은 피라미드 지붕형 열대식물원을 시작으로 2003년 남부식물원과 중부식물원을 추가 운영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개방하지 못했다. 시는 미개방 기간 국·도비 19억 원을 들여 온실 1개 동(858.5㎡)을 새롭게 증축했다. 이곳은 당종려나무 등 66종의 다양한 식물들이 있는 힐링정원과 다육식물원, 열매식
안산도시공사가 상수도 검침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한 ‘스마트 상수도 검침을 위한 수도계량기 전자지도’와 ‘원격검침 시스템’이 우수행정 사례로 선정됐다.공사는 지난 22일 사단법인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사단법인 한국정책개발학회가 공동 주관한 ‘2022년 전반기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았다.이날 서울시의회에서 열린 선발대회는 2013년부터 중앙부처와 광역·기초지자체, 공기업 등의 우수사례를 널리 알려 행정과 정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돼 왔다.공사가 2020년부터 구축한 수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된 ‘경기도청년푸드 창업허브 1호 안산점’ 개장식에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과 참석해 입점 청년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 옆에 들어선 안산점은 작년 5월 경기도의 ‘청년푸드창업허브‘에 선정돼 총15억 원(도비 10억)의 사업비가 투입돼 공유주방과 인큐베이팅 공간, 배달주문 중앙관제시스템이 설치됐다. 현재 24팀 1기 청년들이 입점해 창업체험을 받고 있다.앞으로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온라인 식품시장과 HMR(가정간편식) 시장에 대응하고,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국회의원은 지난 20일 을지로위원회 소속 김경만·이동주 국회의원 등과 함께 안산시 반월산단에 위치한 반월패션칼라협동조합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해 6월 중소기업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이날 간담회는 열 요금 인상에 따라 반월지역 섬유염색업체들의 경영악화가 심각해지는 상황이어서 이에 대한 애로사항을 듣고, 제조원가 상승에 따른 납품단가의 원자재 연동제 도입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은 ‘민생우선실천단’을 구성해 시급하게 처리할 민생입법과제를 선정하는 등 민생살리기에 적극 나섰다
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안산교육자원봉사센터(교육지원청 소통관 2층)에서 운영지원단 등과 상반기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다가오는 하반기 교육자원봉사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4차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안산교육자원봉사센터는 3차례의 실무협의회를 거쳐 올 상반기 동안 ▶1월부터 110여 명의 교육자원봉사자 모집 ▶교육자원봉사 워크숍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교육자원봉사자 집중 영역 역량 강화 연수(풍선놀이, 책놀이) ▶대학생 학습멘토링 교육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21개 교 대상 85건의 교육자원봉사를 매칭했다. 하반기에는
안산시의 한 아파트 단지가 입주민들을 위해 자체적으로 주민 편의시설을 운영해 화제에 올랐다.안산시 해양동에 위치한 그랑시티자이 1차 아파트는 최근 단지에 물놀이형 놀이터 ‘아쿠아 그라운드’를 개장했다. 이 시설은 코로나로 인해 입주 2년 만인 올해 첫 개장했다.특히 이 아파트 입주민대표회의는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개장 행사로 즉석 팝콘·솜사탕 나눔행사, 피에로 풍선아트 행사를 안산 해솔초등학교 학부모 봉사자들과 함께 진행했다.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이른 무더위 속에서도 코로나로 억눌렸던 동심을 마음껏 펼쳤다.이번 행사는 코
안성시가 관내 주요 도로변 농산물 판매장 대상으로 거짓 안성농산물 판매 예방을 위한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19일 시에 따르면 최근 관외 농산물을 안성시 농산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행위가 늘어남에 따라 거짓 표시 근절 및 올바른 원산지표시 이행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안성사무소와 합동으로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일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특별 단속 대상은 안성지역을 직통하는 38국도 등 관내 주요 도로변 농산물 판매장 20여 곳이며, 불시에 현장 방문 및 점검이 이뤄진다.특히, 현재 안성에서 포도가 아직 수확되고
안산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지난 18일 「학교 내 대안교실 집단 컨설팅」을 실시했다.이자리에서는 ▶상반기 대안교실 운영사례 공유 ▶하반기 운영 예정 사례 공유 및 질의응답 ▶안산 내 출강 가능한 협력기관 소개를 중점내용으로 하여 운영됐다.「학교 내 대안교실」은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교생활의 적응을 돕기 위해 학교 정규시간 내에 학생의 다양한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대안교육 프로그램이다.이번 집단 컨설팅은 학교 급별, 중점 운영주제별로 그룹을 구성해 학교별 운영사례를 나눴다. 이를 통해 각 학교에서 실시할 수 있는 대안교실 프로그램
안산상공회의소가 관내 기업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국제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있다.지난 16일,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와 부인인 김소연 대표(NRW주 경제개발공사 한국대표부)를 초청한 가운데 안산상의 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기업을 대표하여 안산상의 이성호 회장(㈜유니테크 회장), 정상현 부회장(㈜함창 부회장), 김태한 상임의원(삼위정밀 대표), 강선규 의원(반월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 전무이사), 안병록 본부장(代 대덕전자㈜ 신영환 대표이사(안산상의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이민근 안산시장, 오석송 월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6~17일 이틀동안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2023학년도 안산 맞춤형 대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안산시와 안산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안산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한 행사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다변화된 대입제도로 혼란을 겪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체계적인 학습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1천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안산교육지원청 소속 전문 상담교사들이 수험생 200여 명의 개인별 성적분석을 통해 1대 1 컨설팅을 제공하고, 맞춤형 대입 성
안산단원경찰서는 다액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우체국 직원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지난 14일 수여했다. 안산우체국 이모 우정서기보는 지난 1일 수사기관을 사칭해 ‘사기 사건에 연루되어 있으니 해결을 하려면 돈을 보내라’는 보이스피싱범의 말에 속아 해당 우체국을 방문해 현금 3천만 원을 인출하려는 피해자(60)를 상담하던 중 보이스피싱 상황임을 직감해 곧바로 경찰에 신고해 피해 예방에 도움을 주었다.강은석 안산단원경찰서장은 감사장을 전달하며 "금융기관의 세밀한 관심과 적극적인 조치로 금융사기를 예방해 소중한 국민의 재산을 지킬 수
안산시평생학습관의 정규과정이 새로운 이름인 ‘이음학교’로 바뀌어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안산시평생학습관 ‘이음학교’는 단순한 지식을 배우는 것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지식과 지식을, 학습과 삶을 이어준다는 의미로 진행되는 교육과정이다.하반기에는 ‘4C’로 Create(IT분야 및 재테크 관련 과정) 7개 강좌, Challenge(국가 공인 자격증 및 민간 자격증 과정) 3개 강좌, Choice(취미 생활 및 인문 과정) 13개 강좌, Culture(상호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과정) 4개 강좌로 총 27개 강좌
안산단원경찰서는 국내 최대 외국인 밀집지역인 원곡동 다문화특구에서 중국인 자율방범대와 민 경 야간 합동순찰을 지난 14일 실시했다.이번 합동순찰을 통해 다문화 거리 내 범죄 취약개소를 점검하고,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업소와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중국어와 영어로 제작된 범죄예방 리플릿을 배부하며 일상에서 노출되기 쉬운 범죄유형과 그러한 범죄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는 등 방범활동을 펼쳤다.강은석 안산단원경찰서장은,"범죄 예방을 위한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난 4월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
안산지역에서 초·중·고교를 졸업하고 대학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한 청년이 있었다. 정치에 관심이 많았던 청년은 대학 졸업반 시절, 자신이 배운 학문을 어떻게 하면 현실 정치에 효과적으로 적용할지를 궁리하는 데 골몰했다.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세력화하는 문제 또한 그의 주된 관심사였다.그가 청년유권자단체에서 활동하고, 당시 안산의 유명 정치인과의 만남으로 정치를 시작한 계기도 자신이 품은 이 같은 질문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었다. 10년이 지난 지금, 청년은 3선 시의원으로 지방의회의 수장이 됐으며, 역대 최연소 의장이라는 타이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