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특정 사립학교 기숙사 건립에 시 예산 20여억 원을 지원해 일부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일부 학부모와 시민들은 형평성을 잃은 시 지원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7일 경기도교육청과 여주시 등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3년 시 승격을 앞두고 “시로 승격되면 대학 입학 시 농어촌전형 등 혜택을 받지 못한다. 여주시 승격을 중지하라&
구리시의회는 7일 토평초등학교 학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첫 구리시민(학생) 의회교실을 개최했다.이날 학생들은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제도’라는 주제로 지방의회 역할 등 풀뿌리 민주주의에 대한 학습을 시작으로 의회 북카페, 방청석, 특위실, 주례간담회실, 본회의장을 견학한 후 민주적인 회의 진행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시의회
강화군은 지난 2월 군도 구간의 접도구역을 전면 해제한 후 군도 연접 소유자들에게서 큰 환영을 받고 있으며, 묶여 있던 재산권 행사의 활성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도로법에 의해 1960년대부터 설정된 접도구역은 군도 경계로부터 폭 5m 이내에는 일체 건축행위 등을 하지 못했다. 이처럼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해 주민 불편이 컸던 군도
안산시가 세월호 사고의 집중 피해지역에 공동체 회복을 통한 치유와 마을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4월 16일 안산시민과 전 국민에게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겨 줬던 세월호 사고의 집중 피해지역인 와동·고잔1동·선부3동의 공동체 회복을 통한 치유와 마을환경 개선으로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인천시 부평구의회는 최근 열린 제198회 구의회 제4차 본회의에서 유정옥(비례)의원이 대표발의한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6일 밝혔다.유 의원 등은 “자본주의 경제의 폐해를 극복하고 시장경제의 대안이 될 수 있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앙정부의 지원이 시급하다”며 “사회적경
수원시의회는 6일 법률고문 변호사를 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시의회는 의회 관련 법률 사안의 자문 및 쟁송사건의 소송 수행을 위해 ‘수원시의회 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법률고문 변호사를 위촉했다.이날 법률고문으로 위촉된 강태순(49·사법연수원 19기)변호사와 이승빈(41·사법연수원 34기)변호사는 오는 20일
강득구(새정치·안양2)경기도의회 의장과 권재학(안양다)안양시의원은 6일 “안양의 미래를 위해 큰 틀에서 안양교도소 이전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강 의장과 권 의원은 안양시청 기자실에서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의왕시 일대에 법무타운을 지어 안양교도소를 이전하고, 의왕시 내손동 예비군 훈련장을 안양시 박달동 예비군
경기북부권 최대 복합놀이쇼핑몰 ‘원마운트’가 수십억 원 상당의 취득세를 감면받아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고양시가 법 규정에도 없이 시유지를 50년간 무상 사용하도록 한 것에 대해 특별감사를 벌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경기도의회 이재준(고양 제2선거구)의원은 6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원마운트가 개장 후 5
광주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각 부서장과 읍·면·동장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변화와 성장의 중심 광주시 건설을 위한 ‘시민체감 행정혁신 추진계획 및 국가안전 대진단 보고회’를 개최했다.조억동 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각 부서장이 시민이 체감하는 우수한 행정혁신 시책 발굴 및 추진계획, 시민 우선 안전한 광
안산시의회가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제21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안산시의회 사무국의 설치 및 직원 정수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조례안 7건을 비롯해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일반안건 6건 등 총 14건을 다룬다.회의록 서명 의원으로는 이민근·김동규
구리시의회는 교문동 백교천(백교저수지) 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장마철에 문제점이 없는지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시 담당부서 직원과 함께 한 현장점검에서 백교천의 기능을 점검하고, 집중호우 시 백교마을에 수해 우려는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또 하천의 준설과 제방 보완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시의원들은 아
양평군이 민선6기 출범 이후 인구증가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6일 군에 따르면 인구 유입 행정에 총력을 쏟은 결과, 지난달 말 기점으로 군 인구가 10만7천259명(외국인 1천400명 포함)을 돌파했다.10년 전인 1991년 말 7만8천318명이던 주민등록 인구는 1995~1996년을 기점으로 상승세로 돌아서 2009년 9만 명을 넘어섰으며, 2013년
수원시의회는 지난 3일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의위원회를 열어 ‘수원지역 자치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활성화 방안 연구회’ 등 6개 단체를 의원연구단체로 확정했다.심의위원회에서 활동이 확정된 의원연구단체는 ▶수원지역 자치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활성화 방안 연구회(최영옥 의원 제출) ▶수원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따른 지역안전체계 구축방안 연구회(이미경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지난 3일 오전 11시 롯데호텔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 ‘2015년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책임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안 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의정부지역에는 지난 60년 동안 8개의 미군 캠프가 주둔하고 있는 등 그동안 국가안보의 한 축을 담당했으며, 오늘날은 시민과 공무원이 합심해
김성제 의왕시장이 ‘대한민국 글로벌리더’로 선정됨과 동시에 ‘창조경제 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한꺼번에 누렸다.의왕시는 지난 2~3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과 롯데호텔에서 각각 열린 2015년 ‘대한민국 글로벌리더 선정식’과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 시상식’에서 김성제 시
광주시에서 추진 중인 국책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2일 송정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이 시를 방문했다.이날 조억동 시장은 주민들의 교통 체증에 따른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성남~장호원 도로 건설공사 중 태전교차로~직동교차로 조기 개통과 사업의 조속한 추진, 국지도 98호선 도로 확·포장공사(곤지암 만선리~도척면 진우리)의 사업예산 확보, 경안천
구리시의회는 최근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 등 각종 안건을 의결한 후 4일간의 제252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2015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소관 부서 질문·답변 등 심사를 거쳐 16억 원을 삭감, 예비비로 전환해 총규모 4천272억 원의 예산을 확정했다.강광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지난달 31일 열린 ‘제4회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행정개선 분야 최우수에 양주시의회 황영희 의장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주민참여소통 분야, 공약실천 분야 등 10개 분야 40명의 의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황영희 의장은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원활한 소
경기도의회가 경기도내 공공시설물 디자인 향상을 위한 ‘디자인 닥터’ 제도 도입을 추진한다.도의회 윤은숙(새정치·성남4)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우수 공공시설물 디자인 인증 조례 전부개정안’을 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우수 디자인 인증 제도는 공공시설물의 재질·색채 등 외관과 공공
안성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14~2015년 굿모닝 복지안전망 동절기 특별종합대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 3개월(2014년 12월 9일~2015년 2월 28일) 동안 취약계층 생활 안정 지원 및 안전관리대책을 마련하고 모두 7천982건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지원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