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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운영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1일 알렸다. 2024년 지방세정 운영 시군 종합평가는 2023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31개 시군에 대해 지방세 부과 및 징수, 도세 행정소송, 도세 구제 민원 처리 등을 평가했다.시흥시는 행정소송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안내문 발송을 통해 징수율을 향상시키고 세수 확충을 위한 업무 연찬회 및 담당자 교육을 개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임병택 시장은 "해당 부서의 적극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성숙한 납세 의식으로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지역
이옥철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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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관내 농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운영을 개시했다.농촌인력중개센터는 일손을 필요로 하는 구인농가와 농촌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구직자를 수수료 없이 연결하는 인력중개사업이다, 임금은 근로 시간과 작업 내용 등에 따라 농가와 근로자가 사전에 협의해 결정할 수 있으며,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구인·구직자가 매칭된 경우 근로자는 상해보험 무상가입과 직접 출퇴근시 1일 5천 원의 교통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근로 희망자는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031-539-8605)에
지역
박덕준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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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는 ‘2024년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 협력대학으로 선정됐다.‘2024년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사업은 대학생에게 전문기술과 실무경험을 배울 수 있는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주관하고 있다.사업기간은 2025년 1월까지이며,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월 200만 원이상의 실습비와 현장실습 수료시 50만 원, 해당 기업으로 연계 취업시 취업성공지원금 50만 원을 추가 지원 받는다.이민수 대진대학교 현장실습지원센터장은 "이 사업은 학
경기
박덕준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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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일간 걷기 챌린지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선물도 받아가세요!"하남시가 9월 24일까지 180일간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비만예방을 위한 ‘180일간 100만 보’ 걷기 챌린지를 실시한다.11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180일의 챌린지 기간 중 총 누계 100만 보 이상 걷기에 성공한 시민을 대상으로 500명을 추첨해 안마 지압기를 지급한다.챌린지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 앱에서 하남시 공식 커뮤니티 ‘도약하는 걷기실천 하남시민 모여라’에 가입한 후 챌린지 항목에서 ‘180일간 백만 보’ 걷기 챌린지의 ‘
지역
이홍재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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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안전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제3종 시설물 지정·관리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11일 알렸다.조사 대상은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 종교시설, 의료시설 등 일정 규모 이상 건축물 251곳이다.제3종 시설물 실태조사는 조사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위해 시설물 유지관리 업체와 용역계약을 체결해 오는 9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조사는 설계도서 등 자료 검토 후 외관 조사와 중대한 결함 발생 여부를 점검해 안전상태를 판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육안 점검이 어려운 경우에는 시설물 관리주체와 협의해 재료시험 및 비파괴시
지역
최두환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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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개표가 마무리되고 있는 11일 오전 1시 30분 기준, 경기도 60개 선거구 중 더불어민주당이 15곳, 국민의힘이 2곳, 개혁신당 1곳에서 각각 승리를 확정지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시간 기준 경기지역 개표율은 80.82%다. 민주당은 51곳에서, 국민의힘은 8곳에서, 개혁신당 1곳에서 각각 당선 확정을 포함해 앞서고 있다.민주당 내 당선 확정자는 ▶수원병 김영진 ▶수원정 김준혁 ▶성남수정 김태년 ▶성남중원 이수진 ▶광명갑 임오경 ▶고양을 한준호 ▶의왕과천 이소영 ▶구리 윤호중 ▶오산 차지호 ▶군포 이학영
4·10 총선-경기
김기웅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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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인천에서 참패를 당했다. 인천지역 유권자들은 ‘정권 안정론’이 아닌 ‘정권 심판론’을 선택했다.10일 오후 11시 30분 현재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인천 전체 의석 14개 중 국민의힘이 획득한 의석은 단 1석으로, 동·미추홀을은 윤상현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와 초접전을 펼치고 있다. 민주당은 12석을 확보해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국민의힘은 배준영 후보가 나선 중·강화·옹진을 수성하는 데 성공했으며, 동·미추홀을은 초접전으로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역에서 잔뼈가 굵은 윤 후보는 5선에 나섰지만
4·10 총선-인천
정성식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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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측근으로 ‘유심(劉心)’을 등에 업은 ‘유정복 키즈’ 가운데 의원직을 확보한 후보는 단 한 명도 없다. 유정복 키즈는 인천시 정무직 출신 중 이번 총선에 나선 7명의 후보들이다. 이들 중 국민의힘 후보 자격으로 본선에 진출한 이는 둘뿐이다. 손범규 남동갑 후보와 이행숙 서병 후보다. 김세현 전 대외경제특보(남동을)와 박세훈 전 홍보특보(서갑), 김진용 전 인천경제청장(연수을)은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공천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배제됐다. 특히 유정복 키즈 중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받던 김 전 인천경
4·10 총선-인천
정성식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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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인천지역 최초 여성 지역 국회의원 탄생의 꿈이 또다시 좌절될 상황이다. 지난 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가장 적은 득표 차로 접전이 예상됐던 동·미추홀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는 윤상현 국민의힘 후보와 치열한 대결을 펼쳤지만 10일 자정 현재 2.29%p 차이로 뒤처지는 상황이다. 인천은 1948년 국회 출범 뒤 비례대표를 제외하고 지금까지 70년 넘도록 단 한 번도 여성 지역구 국회의원이 나온 적이 없다. 인천 출신 비례대표 국회의원은 나란히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안명옥 전 국립의료원장과
4·10 총선-인천
윤은혜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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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대 총선에 이어 22대 총선에서도 인천지역 제3지대는 전멸했다. 거대 정당 간 치열한 대결 구도에 밀렸기 때문이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총선에 출마한 39명 후보 중 소수 정당 후보는 7명이다. 정당별로는 개혁신당 3명, 자유민주당 1명, 새로운미래 1명, 녹색정의당 1명, 내일로미래로 1명이다. 소수 정당 중 인천에 가장 많은 후보를 낸 정당은 개혁신당이다. 개혁신당에서는 장석현 후보(남동갑)와 최인철 후보(서갑), 권상기 후보(서병)가 출마했으며 자유민주당 이진기 후보(서병), 새로운미래 홍영표 후보
4·10 총선-인천
윤은혜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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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본선거에 앞서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에는 60대가 가장 많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중 1천384만9천43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연령대별로는 60대가 314만1천737명(22.69%)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50대가 311만7천556명(22.51%), 40대가 216만7천505명(15.65%), 70대 이상이 207만3천764명(14.97%) 순으로 집계됐다. 50·60대가 전체 사전투표자 절반에 육박하는 45.20%를 차지한 셈이다. 사
4·10 총선-경기
박건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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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상현 동·미추홀을 후보가 4·10 총선에서 5선 달성이 유력하다.10일 자정 현재 윤 후보는 5만4천361표(51.14%)를 얻어 5만1천923표(48.85%)를 얻은 더불어민주당 남영희 후보를 2.29%p 차이로 앞서며 당선권에 접근했다.윤 후보 당선이 확정된다면 1981년 인천이 직할시로 승격된 뒤 5선에 성공한 이는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와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에 이어 3번째다.윤 후보는 5선에 이르기까지 질곡의 과정을 겪었다. 지난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남을(현재 동·미추홀을)에 첫 출마했으나 열린우
4·10 총선-인천
정성식 기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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