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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트플랫폼이 문화와 예술을 만끽하는 시민 중심 공간으로 변신한다. 16일부터 유스테이지(YOUTH+STAGE) 거리공연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유스테이지는 청년 공연 예술인이 다양한 거리 공연을 하도록 인천시가 새롭게 마련한 인천아트플랫폼 야외 공연장으로, 1차 공모에서 선정된 공연이 16일부터 매주 화·수·목요일 12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선보인다. 시는 유스테이지 운영으로 활발한 청년문화를 끌어내고 시민이 언제든 모여 음악을 즐기고 머물도록 해 달라진 인천아트플랫폼 역할을 기대한다. 또한 시는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신나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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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강화·옹진 등 의료취약지역에서 종사할 신규 공중보건의사 36명을 배치했다. 배치된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총 36명으로 의과 17명, 치과 10명, 한의과 9명이다. 이들은 의료취약지의 건강지킴이로 15일부터 3년간 복무하며 지역보건의료를 담당한다. 백령병원에는 전문의 2명을 포함한 총 8명이, 강화군과 옹진군에는 각각 11명과 17명이 배치됐다.이에 따라 시에는 기존 복무 중인 공중보건의사 41명을 포함한 77명의 공중보건의사가 근무하게 된다. 이는 전년 대비 4명이 줄어든 수치로, 시는 인력조정과 순회진료를 통해 보건 의사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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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일상 속 안전 위험 요소 신고를 활성화하고자 반기별로 최대 20만 원의 포상금을 지원하는 안전 신고 포상제를 운영한다고 15일 알렸다.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안전신문고’는 생활 속 안전 위험 요인을 누구나 앱 또는 사이트에서 신고하는 시스템이다. 휴대폰 인증을 하면 별도 가입 없이 비회원도 손쉽게 생활 속 위험 요인 및 불편 사항 신고가 가능하다. 시는 올해 ‘안전신문고’ 앱 또는 포털로 안전신고를 한 시민을 대상으로 반기별로 우수신고자 20명, 다수 신고자 57명 등 총 77명을 선정해 5만 원에서 최대 20만 원까지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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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구감소지역에 있는 공시가 4억 원 이하 주택을 추가 구입해도 1가구 1주택자로 인정해 종합부동산세 등의 세제 혜택을 받도록 하는 이른바 ‘세컨드 홈’ 활성화 정책을 내놨다. 지방소멸 위기 대응책이자 고육책이다. 기획재정부는 15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3종 프로젝트는 세컨드 홈 활성화를 위한 세제 특례,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 지역특화형 비자 확대 등으로 구성된다. 특례 대상 지역은 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인구감소지역이다. 부동산 투기 우려를 고려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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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오로지 민생에만 국정 동력을 집중해야 한다"며 "4·10 총선 이전 국정과 이후 국정은 완전히 달라져야 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총선 후 처음 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생 살리기에 정치가 제 역할을 하라는 게 이번 총선의 민의임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생경제를 둘러싼 환경이 갈수록 악화일로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삼중고로 국민 고통이 극심한 상태에서 이스라엘·이란 갈등 고조라는 새 복병까지 등장했다"고 했다 이어 "시장 상황이 예사롭지 않다. 가뜩이나 심각한 유가,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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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자치단체의 숨은 재산을 발굴하고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해 ‘공유재산 총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알렸다. 이번 총조사는 행안부가 주관하고 대법원, 국토교통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전국 지자체가 협업해 추진한다. 지자체는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1년 주기로 자체 실태조사를 벌이나 방대한 사업량과 노하우 부족으로 정확한 현황 관리에 어려움을 겪었다. 조사 기간은 4월부터 내년 6월까지다. 대상은 243개 전국 지자체가 소유한 공유재산 중 토지 523만3천 건, 건물 16만1천 건 등 총 539만4천 건이다. 조사는 수집·분석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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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6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총선 관련 입장을 직접 전할 예정이다. 1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생중계 모두발언에서 구체적인 국정 쇄신 방향 등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대국민 담화나 기자회견 같은 방식을 통해 총선 입장을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지만, 국무회의에서 메시지를 전하는 것으로 최종 결론이 났다고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총선이 끝난 뒤 참모진과 국정 방향, 총선 수습책에 대한 내부 논의를 이어 왔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참모진이 집단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향후 인선에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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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은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22대 총선 당선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 첫 일정으로 조국 대표를 포함한 당선자 12명은 15일 오전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면담했다. 조국혁신당 관계자는 "문 전 대통령이 총선 당시 대중 정당으로 자리매김하라는 덕담을 해 주신 만큼, 총선 결과를 보고드리고 조언을 구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봉하마을로 이동해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후 권양숙 여사를 접견했다. 박태영 기자 pty@kihoilbo.co.kr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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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5일 총선 참패로 인한 당 위기 수습을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아직 전당대회 개최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4선 이상 당선인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를 하려면 당헌·당규상 비대위를 거쳐야 한다"며 "오늘 중진 의원들의 의견을 참고해 내일(16일) 당선자 총회에서 최종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했다. 윤 권한대행은 "최고위원회가 있는 상태이면 비대위를 거칠 필요가 없는데, 지금 최고위가 없고 전당대회를 하기 위해서는 실무적인 절차를 진행하는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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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5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국정의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이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낮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한 총리와의 주례 회동에서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윤 대통령은 또 "민생 안정을 위해 공직 사회의 일하는 분위기와 공직 기강을 다시 점검해달라"고 주문했다.이날 만남은 지난 10일 총선 패배 이후 윤 대통령과 한 총리의 첫 주례 회동으로, 한 총리는 총선 직후 윤 대통령에 사의를 표했다. 강봉석 기자 kbs@kihoilbo.co.k
중앙정치
강봉석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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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채 상병 사망 사건과 박정훈 대령 사건에 대해 전향적인 입장 변화를 보이지 않는다면 만나지 않겠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윤 정부의 가장 심각한 직권남용 사례가 채 상병 사건"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국민의힘을 향해 "박 대령,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용산에 매우 전향적인 자세를 요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채 상병 특검법 표결 때도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그는 "윤 대통령이 잘못했던 것들, 바로 잡았으면 하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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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는 오는 21일까지 부평 문화의 거리 등 부평상권르네상스 사업구역 전역에서 시즌 상품을 80%까지 할인하는 ‘2024년 상반기 부평블랙데이(BB-DAY)’ 공동세일 행사를 진행한다.행사 진행 구간은 부평 문화의 거리를 비롯해 테마의 거리, 지하도 상가, 시장로타리 지하상가 등이다. 문화의 거리와 부평지하상가 다수의 의류매장, 평리단길 커피 매장 등 200여 개 점포가 참여한다. 참여 점포는 봄·여름 시즌 상품 등을 최대 80%까지 할인한다.구매 영수증을 이용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 e음카드와 연계한 할인쿠폰 발급 등 사
자치/행정
우제성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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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는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분말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하는 ‘화재 취약계층 안전 복지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지원 대상은 남동구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65세 이상 단독 가구 등이다.올해는 50 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며, 희망자는 5월 10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구는 공단소방서와 남동소방서의 협조를 통해 각 가정에 직접 방문, 소방시설을 보급할 예정이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화재 예방 교육도 함께 시행한다는 방침이다.박종효
자치/행정
강인희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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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의회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3회 임시회에 돌입한다.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받고, 각종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19일 각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간다.22일 조례안 등 안검심사를 진행하며, 23일 제2차 본회의가 예정됐다.이번에 상정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총 9건으로 의회운영위원회가 제출한 ▶남동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동구의회 휘장·기 및 의원배지 등에 관한 규칙 일부 개정규칙안, 그리고 총무위
지역정치
강인희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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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는 지역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2024년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알렸다.경영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음식점을 지원하려 마련됐다.구는 지역 일반·휴게음식점 10곳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문 경영 컨설팅을 지원하는 분야는 ▶온·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전략 ▶경영 관리 ▶손익 관리 ▶메뉴 개선·개발 등이다. 전문 컨설턴트는 영업주와 소통을 거쳐 경영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계획이다. 구는 전문 컨설턴트와의 1대 1 컨설팅(2회) 및 교육(1회)을 제공한다.참여를 원하
자치/행정
유지웅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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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보건소는 올 11월까지 매월 2회(둘째·넷째 주 목요일) ‘건강백세 안마 봉사 교실’을 운영한다.안마 봉사 교실은 인천혜광학교 관련 전공과 소속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구 보건소 모자건강교실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 보건소 의약관리팀(☎032-509-8269)으로 문의하면 된다.구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장애 의식 극복과 사회참여에 대한 인식개선에 도움을 주고, 봉사 교실 운영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 만들기에 일조할
자치/행정
우제성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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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은 고품질 과수 생산과 농가의 경영비 부담 해소를 위해 과수봉지 지원사업 추진한다고 15일 알렸다.과수봉지는 과수의 병해충 방지, 조류로부터의 열매 보호, 햇빛 차단 등 과수 품질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크다. 군은 예산 1억1천만 원을 편성해 포도류, 배, 사과, 복숭아 등을 재배하는 과수농가에 지원한다. 물가 상승에 따른 지원 단가를 현실화했다.지원대상은 강화군에 주소를 둔 과수 1천㎡ 이상 경작하는 농업인 또는 작목반이다.신청은 오는 19일까지 주민등록상 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기준 단가의 80%를 지원한다
자치/행정
김혁호 기자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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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는 인천시, 신한은행과 함께 인천지하철 1~2호선 일부 역사 공용화장실에 ‘몰래카메라 방지 기계’를 설치했다고 15일 알렸다. 공사는 그동안 정기적으로 불법카메라 탐지장비를 활용해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합동점검 및 불법촬영 근절 캠페인을 전개해왔으나 지속적인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달 인천시, 인천시금고인 신한은행 등과 협력해 상시 불법촬영을 방지할 수 있는 탐지기계 설치를 결정했다.공사는 ‘몰래카메라 안심존’ 설치를 통해 시민들이 지하철 역사 공용화장실 이용 시 성범죄 불안감을 해소하고 예방할 수 있을 것
자치/행정
정병훈 인턴기자
2024.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