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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장애인들의 사회 진출 기회를 확대하려고 중증장애인 7명을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채용한다고 16일 알렸다. 채용 인원은 시스템 운영 관리 분야 전산 4명, 수서(收書) 정리 분야 사서 3명이다. 직급은 모두 일반임기제 9급이다. 중증장애인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지방공무원 공개채용 임용시험 중 장애인 구분 모집과 별개로 중증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한다. 장애인고용촉진과 직업재활법에 따라 중증장애인에 해당하는 장애인이 응시할 수 있고, 공고문에 명시한 자격증과 법인 등 기관에서 1년 이상 근무 경력이 있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5월 초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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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여름철 수해를 대비해 시설물 안전점검을 펼치는 가운데 자유로 난지물재생센터 앞 육갑문 일대에서 부분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1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한강 홍수 수위에 따라 개폐하는 육갑문 지하차도의 2차로 중 1개 차로씩 교대로 부분 통제한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일산방향 진입 차량과 자유로 서울방향에서 일산·파주로 유턴하는 차량 운전자들은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여름철 기상이변 등으로 집중호우와 태풍이 빈번해짐에 따라 신속한 사전 대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
안녕!특례시
조병국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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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16일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한목소리로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당선자 총회 모두발언에서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민의힘은 22대 국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국민의힘과 정부는 앞으로도 이런 참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페이스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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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총선 결과 입장에 대해 "반성 없는 불통"이라며 비판을 쏟아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국정 변화를 기대한 국민을 철저히 외면했다"며 "윤 대통령은 불통의 국정 운영을 반성하는 대신, 방향은 옳았는데 실적이 좋지 않았다는 변명만 늘어놨다"고 비판했다. 이어 "결국 반성은커녕 지금처럼 용산 주도의 불통식 정치로 일관하겠다는 독선적 선언"이라며 "윤 대통령은 아집과 독선으로 국정 기조를 바꾸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을 거부했다"고 지적했다. 한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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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21대 국회 임기 내 ‘채상병 특검법’과 ‘이태원 특별법’, ‘전세사기 특별법’ 등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21대 국회 남은 임기까지 최선을 다해 채상병 특검법, 이태원특별법, 전세사기 특별법 등 과제들을 처리하겠다"고 다짐했다. 홍 원내대표는 "22대 국회에서 민생과 국가적 개혁과제를 충실하게 이행할 기반을 마련하고 21대 국회가 종료되도록 끝까지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우리 사회 약자와 함께하고 진실의 편에 서겠다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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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16일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회담 가능성에 대해 "모두가 다 열려 있다"고 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와 회담을 수용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윤 대통령이 ‘국민을 위해서라면 못할 게 뭐가 있느냐’고 했는데 그 안에 답이 포함됐다"며 이같이 답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후 참모진과 회의에서 "국민을 위해 뭐든지 다하겠다. 국민을 위해 못할 게 뭐가 있느냐. 저부터 소통을 더 많이 하겠다"며 장관과 공직자들에게도 소통을 강조했다. 이 관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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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은 16일 자당 국회의원들의 윤리규정을 담은 ‘우리의 다짐’을 결의했다. 우리의 다짐에는 ▶국회 회기 중 골프 금지 ▶국내선 항공 비즈니스석 탑승 금지 ▶공항 의전실 이용 금지 ▶주식 신규 투자와 코인 보유 금지 등이 담겼다. 또 부동산 구입 시 당과 사전 협의하고, 보좌진에게 의정활동 외 부당한 요구도 금지했다. 조국혁신당은 지난 15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진행한 당선자 워크숍에서 조국 대표의 제안에 따라 이처럼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박태영 기자 pty@kihoilbo.co.kr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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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16일 국회에서 열린 당선자 총회에서 합당을 결의했다.이에 따라 더불어민주당도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합당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원내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 국민의미래와 합당하지 않고 국민의미래에 의원을 파견해 교섭단체를 구성할 수도 있다고 보고 주시해 왔다.국민의힘 총선 당선자는 지역구 90명,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18명, 총 108명이다. 국민의힘 당선자들은 이날 채택한 결의문에서 "다시 시작하겠다. 기득권을 내려놓고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한마음 한뜻으로 변화해 나가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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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재점화된 중동 무력 사태와 관련, "발생할 수 있는 여러 형태의 리스크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중동에서 벌어지는 무력 사태는 먼 곳에서 일어난 남의 일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강조했다.이어 "중동지역 불안은 국제 유가 상승으로 직결되고, 이는 우리 경제와 공급망에 막대한 피해를 끼친다"며 "특히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석유의 60%가 호르무즈해협을 통해 수송되고, 우리의 중동산 원유 의존도는 72%에 달한다"고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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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우수 작은도서관 752개를 선정해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16일 전했다.작은도서관은 규모는 작지만 도민 누구나 책과 이웃을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독서 및 공동체 활동 공간으로 현재 도내 1천676개가 운영 중이다. 도는 매년 평가를 통해 우수 작은도서관을 발굴하고 있는데 올해는 752개를 선정해 운영비 약 36억 원을 지원한다.운영비는 작은도서관 평가 결과에 따라 ▶A등급 610만 원 ▶B등급 510만 원 ▶C등급 41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지원된 예산은 책이나 기자재, 소모품 구입, 자원활동자 실비 자금 등 도서관 운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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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이 임산부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주유비와 택시요금, 대중교통비 등 50만 원 상당의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16일 알렸다.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은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이동 편의를 위해 인천시와 강화군이 함께하는 사업이다.교통비는 인천e음 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하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인천시에서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 하는 임산부로, 올해 1월~3월 출산했거나 4월 출산 예정인 임산부가 1차 대상이다. 5월부터는 임신 12주부터 출산 후 1개월 이내 출산 예정인
자치/행정
김혁호 기자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