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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이 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인터넷 설치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17일 알렸다.옹진군은 섬 지역으로 인터넷 서비스 소외지역이다. 군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인터넷서비스 신청시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설치 공사비가 발생할 수 있다.군은 주민 인터넷 이용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옹진군 정보통신 소외지역 인터넷 보편적 서비스 지원 조례’를 이날 입법 예고 했다.조례안 내용에는 옹진군 주민이면서 인터넷 보편적서비스 역무 제공 대상으로 확인된 건물이 옹진군에 위치하면 설치공사비의 일부를 군이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지원액은 설치공사비가
자치/행정
유지웅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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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청년정책 종합플랫폼인 ‘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의 누적 방문자 수가 정식서비스 개시 이후 3개월 만에 30만5천 명을 넘어섰다고 16일 알렸다. 이는 청년정책만 단순히 제공하던 기존 시스템(2019~2023년)에 비해 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청년포털은 청년들의 정책 접근성을 높이고 정보획득과 지원절차를 한 번에 연결하는 원스톱서비스이며 지난해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올해 1월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포털은 시와 군·구를 넘어 전국 청년정책은 물론 구직 및 재직자 등 대상별, 일자리·주거 등 분야별, 지역별 맞춤형
자치/행정
정병훈 인턴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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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시민 참여 지구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로 매년 4월 22일이다. 올해 지구의 날 행사 주제는 ‘지구를 구하는 인천기후시민’으로 시민 기후행동 인식전환 및 실천활동 확산 기반을 마련하자는 의미가 담겼다. 1.5℃ 기후위기시계 제막식과 기후시민 공동체 발대식 등 지구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보헤미안 팝페라 기념공연, 40개 탄소중립 체험 홍보부스 등 풍성한 행사를 마련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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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16일 진행된 국토교통 예산협의회에서 국토교통분야 주요 현안 10건을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국가상위계획에 반영을 요청했다. 국토부 제1차관이 주재하는 국토교통 예산협의회에는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참여했으며 ▶인천발 KTX 건설(5천108억 원) ▶공단고가교~서인천나들목 혼잡도로 개선(6천123억 원)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지원(310억 원) ▶인천1·2호선 철도통합무선망 구축(372억 원)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연장 건설(1조5천828억 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건설(6조4천5억 원) ▶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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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가 낙후된 인천대로 주변 지역개발 활성화를 위해 구간 주변의 변화되는 상황에 맞는 중장기 지원책이 포함된 새로운 도시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시의회는 지난 15일 의장실에서 이봉락 의장을 비롯해 김유곤·유승분·이용창·이순학·장성숙·김대영 의원, 미추홀구 도시재생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 번째 ‘인천시-시의회 간 정책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 구간 주변과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 등 지역개발 활성화 방안을 의제로, 개발에서 소외된 용현·도화·가좌동 등 노후지역에 지역 간 상생 연결
지역정치
정성식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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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이 임산부를 대상으로 이달부터 주유비와 택시요금, 대중교통비 등 50만 원 상당의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16일 알렸다.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은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이동 편의를 위해 인천시와 강화군이 함께하는 사업이다.교통비는 인천e음 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지급일로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하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인천시에서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 하는 임산부로, 올해 1월~3월 출산했거나 4월 출산 예정인 임산부가 1차 대상이다. 5월부터는 임신 12주부터 출산 후 1개월 이내 출산 예정인
자치/행정
김혁호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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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가 고위험 임산부와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등에 대한 의료비 지원의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한다고 16일 알렸다.지난해까지는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에만 의료비가 지원됐다.구는 심각한 저출생 문제와 고령임신, 난임 증가 상황 등을 반영해 앞으로는 소득기준 없이 고위험 임신 질환에 대한 본인 부담금과 비급여 진료비 90%,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생후 24시간 이내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 치료하는 미숙아는 300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출생 후 2년 이내에 진단 및 입원 수술한 선천성이상아
자치/행정
손민영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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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의회가 오는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연수구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의 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구의회는 2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 의안심사 및 소관부서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 및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5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한다. 손
지역정치
손민영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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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봄철 발생하는 식중독 원인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Clostridium perfringence)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시 보건환경연구원과 유통 고춧가루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했다고 16일 알렸다.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는 혐기성의 그람 양성 간균으로 사람과 동물의 장관·분변 및 식품 등에 널리 분포하며 독소를 생산해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균이다. 잠복기는 약 12시간 ~ 16시간으로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시는 지난해 봄 유통 고춧가루 41건 중 1건(중국산)에서 퍼프린젠스균이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
자치/행정
정병훈 인턴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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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취약·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경제교육을 실시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민의 경제 지식 습득과 올바른 경제생활을 지원하고자 인천지역 경제교육센터에서 ‘2024년도 맞춤형 경제교육’을 진행한다.그동안 수도권 지역으로 통합 운영하던 지역경제 교육센터는 올해부터 인천지역 경제교육센터로 새롭게 지정(경인교육대학교 산학협력단)되며 인천경제의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올해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체험교육 ‘액티브 인천, 액티브 시니어’▶자립준비청년 디딤돌교육 ‘인품-이코노믹 인디’등 대상별 맞춤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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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귤현동 주민들이 마침내 온전한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졌다. 인천시는 계양구 귤현동 306-1 일원 귤현구역 도시개발사업이 실시계획 인가 15년 만에 준공한다고 16일 알렸다.귤현구역은 2008년 11월 24일 실시계획 인가된 사업으로 2010년 10월부터 기반시설 조성 공사를 시작해 2013년 6월 계양동부센트레빌 아파트 1~3단지(총 1천425가구)의 입주가 모두 완료된 상태다.하지만 조합의 자금 조달 문제로 사업이 표류하면서 입주 이후 10여 년간 준공이 미뤄지면서 대지권 개별 등기가 늦춰져 입주민들은 재산권 행사에
자치/행정
정성식 기자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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