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아동학대특별수사팀 이영용 수사관입니다.먼저 아내와 두 아들에게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도록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기호일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또 지금도 묵묵히 자신의 업무를 다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인천 경찰관들에게도 감사를 전합니다.이들을 대표해 기호참일꾼상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인천의 모든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 나가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모든 인천시민과 관계 기관에도 감사함을 전합니다.인천경찰청 아동학대특별수사팀도 최선을 다해 우리 어린이들이, 우리의
기호일보 창간 3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창간 34주년에 맞춰 제10회 기호참일꾼상을 수상한 데 대해 영광으로 생각하며 임원진과 독자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 상은 인천지역 발전에 공헌하고 헌신한 참일꾼에게 주는 상이라 20년 공직생활 중 받은 그 어떤 상보다 뜻깊고 의미 있습니다.인천소방에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언론 홍보를 담당하며 화재·구조·구급 현장의 취재 지원과 보도자료를 새벽부터 밤낮, 휴일 없이 언론사에 제공했습니다. 소방서에서 같이 근무하는 직원보다도 더 기자들과 가까이 지내며 즐겁기도 하고 때론 힘들기
제가 제10회 기호일보 참일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듣고 처음 느낀 감정은 부끄러움이었습니다. 기쁨보다 부끄러움이 앞선 이유는 체육행정 현장에서 소임을 다하는 선후배, 동료들의 얼굴이 떠올랐기 때문입니다.현장에서 그들보다 더 열심히 뛰고 더 많이 땀을 흘렸다고 말할 자신이 없습니다. 하지만 인천체육을 향한 관심과 애정, 사랑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합니다.인천체육의 현장 소식을 전하는 홍보업무를 담당하면서 가장 보람을 느낀 점은 매일 구슬땀을 흘린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입상했다는 소식을 전할 때였습니다. 훈련장에서
솔직히 그저 마음 가는 대로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기도 하지만 부끄럽기도 합니다. 제가 해야 하는 여러 일들 중 가장 마음에 맞는 일이었기에 저는 15년 전 설봉라이온스와의 인연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고, 2019년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직을 맡게 되면서 이천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역에 걸쳐 최선을 다해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니 큰 격려와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이 상은 그동안 저와 항상 함께해 주신 이천시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모든 단체와 회원님들이 받는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함께해 주
기호일보 창간 3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좋은 날 귀한 상을 받게 돼 영광입니다. 아이들과 함께한 25년을 돌아보면 혼자인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함께 염려하며 힘을 모아 주시고 사랑의 손길을 보내 주신 많은 분들이 계셨습니다. 또 함께 땀 흘리며 헌신해 주신 우리 선생님들이 있었습니다. ‘참일꾼상’은 그분들을 대표해 저에게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참일꾼의 의미를 마음에 새기고 임기를 마치는 그날까지 우리 아이들이 더 즐겁고 행복하게 생활해 꿈을 키우고 자립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리매김하도록 관심과 사랑으로 돌보겠습니
먼저 이 자리까지 오는 동안 동행해 준 김포시 공직 선후배들께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일하는 시 모든 공직자 덕분에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됐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이 영광을 같이 하고 싶습니다. 1995년 시작한 27년의 공직생활이 진정한 참일꾼으로 인정받는 듯해 개인적으로 정말 기쁩니다. 그동안 공직생활 과정에서 힘들거나 어려운 상황이 닥칠 때마다 의식 전환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됐고, ‘이 순간을 극복하자. 그러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라는 긍정적인 생각으로 모든 일에 임했습니다. 그 결과 오늘의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된
3만5천여 명의 화성시민들이 2년 만에 재개된 축제를 맘껏 즐겼다. 인구 유입률 전국 1위를 기록 중인 화성시가 시민 화합을 위해 마련한 ‘제13회 가족사랑축제’는 ‘화성 대표 시민참여형 축제’라는 이름에 걸 맞게 다채롭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특색 있는 체험·부대행사 등으로 인기리에 개최됐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기호일보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지난 9일 시의 랜드마크로 떠오른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에서 일원에서 열렸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최근 2년 간 중단됐던 가족사랑축제는 이웃들과의 만남의
화성시의 자랑, 화성시 대표 시민참여형 축제인 ‘화성시 가족사랑 축제’가 9일, 3년 만에 화성시민을 찾는다.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문화재단이 주관하며 기호일보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올해로 13회를 맞아 지역의 랜드마크로 떠오른 동탄2신도시 동탄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최근 2년간 중단됐던 가족사랑 축제가 ‘#오랜만남 #다시(RE-)일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돌아왔다.주 무대인 호수공원 운답원에서는 관내 초·중·고에서 모인 60여 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화성시학생연합오
# 그림그리기 부문 ◇대상(교육부장관상) ▶남수원중 유지우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정천초 권하연 ◇대상(경기도지사상) ▶정천초 유승민 ▶인천담방초 김서영 ▶푸른중 백성아 ▶인제고 김준서 ◇대상(경기도교육감상) ▶영동초 이시우 ◇최우수상(경기도의회의장상, 수원시장상,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장상) ▶배학유치원 서유현 ▶망포초 이태은 ▶금암초 김도경 ▶화남초 이수민 ▶본원초 성은제 ▶서울삼릉초 이참이 ▶오현초 정하윤 ▶인천한빛초 신유철 ▶솔빛초 이
안녕하세요. 따사로운 햇살이 가득한 계절에 제10회 수원화성 그리기대회가 개최된 것을 축하드립니다. 매우 힘들고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갖고 수준 높은 작품으로 참가해 주신 어린이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수원화성은 설계된 구조가 매우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성곽의 백미라 할 수 있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아이들이 이러한 수원화성이 지니는 구조적 특징들을 잘 잡아내어 그림 속에 잘 표현해 줬습니다.제10회 수원화성 그리기대회에는 아이들의 잠재된 상상력을 통해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지는 그림들이 많이 출품됐
수원화성 글짓기대회가 벌써 10회가 됐습니다. 열 번의 대회가 쌓이면서 대회의 지명도와 인지도가 점점 높아져 갑니다. 좋은 작품을 출품하는 참가자들이 많아져 이 대회에서 배출한 예비 문인들이 세상에 감동을 주는 작가로 거듭나기를 소망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올해도 현장 백일장이 아닌 공모전으로 대회를 진행하게 됐습니다. 대신 경인지역에만 국한하지 않고 전국에서 응모하고, 해외에서 참가한 학생도 있어서 수원화성 글짓기대회가 확장된 관심을 받게 된 것은 잘 된 일인 듯합니다.매번 심사를 하면서 안타까웠던 점이 있습니다. 글짓기 심사 기준
"친구들과 함께 본 노을이 매우 아름다워서 그 모습을 그림에 담아내려 했습니다."제10회 수원화성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대회에서 그리기 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유지우(남수원중 2년)양은 "친구들과 수원화성 방화수류정을 갔을 때 짙게 졌던 노을을 생각하며 그렸다"며 자신의 그림을 이같이 소개했다. 유 양은 "시간이 촉박해 마무리가 조금 아쉽지만 한정된 기간 열심히 최선을 다해 완성시켰기에 후회하지 않는다"며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나와 뿌듯하고 만족스럽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많이 가 봤던 장소지만 한 번도 그려
"수상하게 돼 너무 기뻐요.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제10회 수원화성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대회 글짓기 부문 경기도교육감상을 수상한 박진솔(수원천천중 2년)양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수원화성을 갔을 때의 느낌을 되새기면서 글로 썼는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당시 수원화성에서 무엇을 보고, 느끼고, 체험했는지 솔직한 느낌을 글로 표현했다"며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지, 또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를 사람들에게 전달해 주고 싶어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고 덧붙였다.박 양은 "
"평소 좋아하던 그림 그리기로 큰 상을 받게 돼 기쁩니다."제10회 수원화성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대회 그리기 부문에서 초등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게 된 권하연(정천초 6년)양의 수상 소감이다.권 양은 "수원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가족들과 화성행궁에 자주 놀러갔다"며 "옛날부터 수원화성에 관심이 컸는데 수원화성 그리기대회가 있다는 걸 보고 참가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성문, 성곽, 풍경 하나하나 더 뜻깊게 바라본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며 "화성행궁과 잘 어우러진 풍경들과 세월의 흔적을 웅장하게 지켜온 성곽이 저에게는 매우 인
"초등학생 때 엄마와 갔던 경복궁을 보면서 수원화성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됐어요."제10회 수원화성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대회 그리기 부문 중등부에서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백성아(푸른중 3년)양은 "숲 안에서 수원화성을 바라보는 듯한 신비한 분위기를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며 "숲속은 깜깜한 밤으로 그리고 화성은 맑은 하늘을 표현해서 서로 다른 세상처럼 보이도록 했다"고 그림을 설명했다. 이어 "대회를 준비하면서 그림에 들어가는 색을 조합하는 게 가장 어려웠다"면서도 "수원화성에 과학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갔고, 옛날에 쓴 건축 방식이 독
"앞으로도 그림 공부를 더 열심히 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그림을 그리고 싶습니다."제10회 수원화성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대회 그리기 부문에서 초등부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유승민(정천초 3년)군은 ‘미래 화가’의 꿈을 이같이 표현했다.유 군은 "수원화성의 아름다움을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하다 밤하늘의 멋진 풍경을 그려 보고 싶었다"며 "제가 좋아하는 불꽃놀이를 하며 다른 사람들도 이처럼 수원화성을 즐겼으면 하는 마음에서 그림을 그렸다"고 작품을 소개했다.그러면서 "밤의 불꽃놀이 풍경, 조명, 불빛을 색채에 반영해 풍부하게 채
"앞으로도 그림을 통해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제10회 수원화성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대회 그리기 부문 고등부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김준서(인천 인제고 1년)군의 수상 소감이다. 2020년 제8회 대회에서 중등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은 그는 지난해 우수상을 받을 정도로 수원화성 그림그리기에 대한 실력과 관심이 남달랐다. 김 군은 "3년 전부터 매년 참가하고 있는데, 그림을 준비하면서 한국의 전통적 건축물의 재료 중 하나인 기와의 다양한 무늬들을 살리기 위해 색 하나하나 신경을 써서
"함께 대회에 참여한 동생에게는 미안한 마음도 들지만, 앞으로도 동생과 함께 수원화성의 멋진 모습을 그려 보겠습니다."제10회 수원화성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대회에서 그리기 부문 초등부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김서영(인천담방초 5년)양은 "지금 사는 곳은 인천이지만 매년 대회 참가 전 항상 부모님, 동생과 함께 수원화성을 다녀오곤 했다"고 전했다.김 양은 "2020년부터 대회에 매번 참가했는데, 올해는 봄꽃이 많고 날씨가 화창한 날 수원화성을 산책하고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났다"고 전했다.이어 "특히 올해는 화성행
"타임머신이 있다면 조선시대로 가서 정조대왕의 능행 모습과 훼손되지 않은 완벽한 수원화성의 모습을 그려 보고 싶습니다."제10회 수원화성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대회 그리기 부문 초등부 경기도교육감상을 수상한 이시우(수원영동초 4년)군은 수상 소감을 이같이 전했다. 이 군은 "수원화성과 정조에 대해 배우고 난 뒤 반하게 됐고, 정조의 효심으로 시작된 수원화성이 백성을 아끼는 정조의 애민정신과 정약용의 지혜까지 더해져서 축조됐다는 걸 알고 그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고 싶었다"고 대회 참가 이유를 밝혔다. 이어 "상을 받게 됐다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