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은 대국민 신인도에 있어 그 어느 조직보다 청렴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직이 최선의 정책이다’라는 신념을 가슴에 새기고 최선을 다해 정직해지기 위해 혼신을 다하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라고 자신합니다.”3기 소방간부후보생 출신으로 제주도(현 제주특별자치도)를 시작으로 전북, 충남 그리고 인천에 이르
“병원의 존재는 환자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어야만 그 가치가 높아집니다. 특히 인천지역 공공의료기관인 인천의료원은 그 동안 많은 아픔을 겪어 왔기 때문에 이제는 그 아픔을 딛고 시민들이 믿고 자신의 아픈 몸을 맡길 수 있도록 새 단장을 할 때가 왔다고 봅니다.”지난 2006년 인천의료원장에 부임한 후 3년간 124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의료법인 나사렛 의료재단은 지난 1980년대 전국 최초로 양·한방 협진체제를 갖춘 뇌졸중(중풍) 전문 의료기관이다.1981년 아내이자 의사인 이순자 병원장과 함께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에 ‘나사렛한의원’과 ‘나사렛의원’을 나란히 개원한 이후 최근 연수구 동춘동에 최첨단 시설을 갖춘 양·한방
인하대병원은 지난 5월 20일 제2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병원 중 최초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인하대병원이 그 동안 열과 성을 다해 전개해 왔던 해외 봉사활동이 평가받은 것으로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 보호 외국인 무료 진료, 지구촌 한가족 캠페인을 통한 외국인 무료 수술, 사할린 이주 동포 무료 진료, 몽골 및 스리랑카
“국가 번영과 민족사랑, 평화통일의 목적을 가지고 많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도와 적극적인 후원을 바라며, 발길이 닿는 대로 사랑운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제15대 국회의원과 인천지방변호사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다양한 지역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기문(56)변호사가 최근 ‘㈔민족사랑운동본부’의 대표본부장에 취임했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1위, 단백질의약품 생산대행(CMO) 세계 3대 기업, 바이오산업의 선두주자….’인천 송도국제도시 경제자유구역에 위치한 주식회사 셀트리온의 수식어는 화려하다. 상장 8개월 만에 시가총액 1위의 자리에 올라 지난주 시총 2조 원을 돌파했으며, 올해 1분기에 사상 최대 분기매출인 408억 원과 영업이익률
“정성스럽게 달인 차(茶)는 진수성찬보다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 다례(茶禮)에는 차를 대접하는 이의 정성은 물론 나를 낮추는 겸손, 상대를 배려하는 최상의 예절이 담겨있습니다.” 이귀례 한국차문화협회 이사장을 찾는 이들은 손수 차를 대접하는 그의 정갈한 손놀림에 한 번 감탄하고 코끝과 입 안을 감도의 차의 풍미에 다시 한 번 감탄한다.
【성남】분당서울대병원이 21일 대강당에서 세계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발전·성장해 나갈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비전 선포식’을 갖는다. 지난 2003년 5월 개원한 분당서울대병원은 그 동안 세계 최초의 간 우측후구역 복강경 수술 성공, 세계 최초의 복강경 수술 500차례 달성, 국내 최초의 식도암 내시경 수술 성공, 인공고
【화성】화성시 최대·유일의 재활전문요양병원이 팔탄면에 들어선 이후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화성시 팔탄면 월문리 229번지 일원 4천994.96㎡에 지하 1층·지상 3층 현대식 건물로 단장된 ‘연세나은병원’은 지난 2008년 3월 개원한 시 유일의 재활전문병원으로 재활전문의 나상일(39)원장이 24시간
“우리 대학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길을 헤아리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하지만 5년 연속 수도권특성화지원사업 대학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올해부터 시행되는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에도 정부의 지원을 받는 등 눈부신 성과에 힘입어 우리 대학의 새로운 비전을 꽃피울 수 있도록 혼신을 기울이겠습니다.”지난 3월 말부터 총장 직무를
“1년 2개월의 임기 동안 학교가 부모를 대신해 정규수업과 방과 후 활동, 가정 등 3개 기능을 야간까지 지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방과 후 보육 프로그램인 종일돌봄교실과 초등학생들의 전면 무상급식, 교복 공동구매 등을 실현해 보이겠습니다.”초대 주민직선제로 선출된 뒤 6일 민선6대 경기도교육감에 취임하는 김상곤 도교육감은 교육 수요자인
여기저기 모판을 준비하는 모습들, 이제 농번기가 오는가 보다.본격적인 영농의 시작을 알리는 풍년 기원 통수식이 경기도내 양수장에서 열리면서 친환경용수관리 전문공기업인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가 활기찬 기지개를 펴고 있다.이에 ‘물 관리’를 최우선 목표로 전국 9개 지역본부 중 선진 일등 본부로서 발돋움하기 위해 도내 곳곳을 동분서주하
“지난 3년간 아쉬운 점도 있지만 재미있고 신이 나게 회장직을 수행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3년도 지역 건설계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내막을 모르는 이들이 보기에 IMF 이후 최악의 위기라는 미국발 금융위기 속에서도 인천지역의 건설업만큼은 예외로 보인다.2009세계도시축전, 경인운하 건설, 2014년 아시아경기대회, 경제
“오랜만에 대학 내부에서 총장이 선임된 만큼 그 누구보다 내부 사정을 잘 안다고 생각하기에 대학 구성원 입장에서의 행정은 물론, 학생들의 잠재력과 능력 극대화로 세계 100대 명문 사학 진입, 인하대와 지역사회 간 원활한 의사소통 등 대학과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15년 만에 인하대학교 내부에서 총장으로 선임된
“상아탑(象牙塔) 속에 갇혀 있는 닫힌 지식을 갈망하는 시대는 이미 지났습니다. 학생 개개인의 잠재능력과 가능성을 꽃피울 수 있는 대학, ‘학생감동’을 최우선으로 손꼽는 우리 경인여대야말로 진정 이 시대를 이끌어갈 상아탑이 아닐까 합니다.”박준서(69) 경인여자대학 제6대 총장은 인천 유일의 여자대학인 경인여자대학
최근 제20대 집행부를 출범시킨 인천상공회의소가 요즘 한창 대변신을 모색하고 있다. 오는 2011년 회원사 임의가입제로의 전환을 앞두고 대내·외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기 때문이다.계속되는 회의와 새로운 업무 구상으로 직원들은 매일 야근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인천상의의 이러한 변화의 바람 중심에는 바로 김광식(68·㈜정광종합건설 회장)
안산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경기도와 함께 ‘창공에 그리는 꿈과 희망’을 주제로 ‘2009 국제레저항공전’을 개최한다.이번 항공전은 해외 곡예비행단, 초경량 비행기 등 100여 대의 레저항공기가 한자리에 모이는 쌍방향 체험 행사로, 국내 레저항공산업 분야 행사로는 사상 최대 규모로 안산시 상록구 사동 90블록에서
“정부가 추진하는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따라 풍력, 태양광, 원자력 등 대체에너지가 주목을 받고 있지만 친환경의 핵심인 목재산업의 중요성이 간과되고 있습니다. 목재기업 80%가 인천에 있는 상황에서 차세대 주요 산업으로 부활할 수 있도록 지역업계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습니다.”눈이 따갑고 가슴이 답답할 정도로
한국산업단지 남동공단은 인천지역 전체 제조업체의 48%, 근로자의 30%를 차지하는 수도권의 대표적인 국가산업단지다. 지난해 12월 현재 입주기업은 4천936개 사로 이 중 기계업종이 47%, 전기전자업종 14.9%, 석유화학업종 11.4% 등 이들 3개 업종이 전체의 73.3%를 차지한다. 고용인원 300인 이상 대기업은 단 9곳. 93%가 50인 미만의
“우리의 활동은 역사에 기록될 것이고 평가는 후세가 해 줄 것입니다.” 국내 첫 운하 사업인 경인운하 사업의 본격적인 착공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일부에서는 “경인운하는 경제성도 없고 결국에는 환경 파괴의 주범이 될 것이다”면서 운하 사업에 반대하고 있다. 경인운하 사업 반대에 앞장서고 있는 ‘경인운하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