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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이 딸과 말다툼 후 아파트 도시가스 호스를 자른 60대 남성에게 징역형을 선고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박옥희)는 가스 방출 혐의로 기소된 A(64)씨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7월 20일 오후 2시 55분께 남양주시 한 아파트에서 자녀 B씨와 말다툼을 벌인 후 아파트 도시가스 호스를 잘라 가스를 배출시킨 혐의다. 당시 홧김에 도시가스 호스를 절단한 A씨 때문에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할 뻔했지만 그가 곧바로 가스 밸브를 잠가 큰 피해를 막았다. 재판부는 "인근 주민들의
사건사고
조한재 기자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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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의 숙원사업인 평내 체육문화시설(평내동 598)이 오는 26일 착공한다. 민선8기 문화 분야 공약사업인 ‘종목별 생활체육시설 확충·운영 지원 확대’ 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은 체육·문화 수요 증대에 따른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이다. 9월 조달청에 시공사 선정 발주 의뢰 요청 후 사전검토, 입찰공고, 적격심사를 거쳐 이달 19일 시공사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총 377억 원을 투입해 지하 2층·지상 2층, 총면적 1만1천503㎡ 규모로 조성한다. 내부에는 수영장, 유아풀, 아쿠아로빅 전용공간, 다목적
경기북부
조한재 기자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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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15일 후원자의 날 행사 ‘나눔이 빛나는 DAY’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과 김현택 시의회 의장,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 후원자 들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DN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나눔트리 이벤트, 시 홍보대사인 가수 허찬미와 장애아동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 드림뮤지컬팀의 뮤지컬 갈라쇼가 펼쳐졌다. 이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22명에게 경기지사 표창, 남양주시장 표창, 남양주시의회의장 표창, 공동모금회 표창을 수여했다. 주광덕 시장은 "언제나 어려운 이웃을 먼저
경기북부
조한재 기자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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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는 2023년 제2기분 자동차세 210억 원을 부과한다고 16일 알렸다.12월 1일 현재 시에 등록된 차량의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2023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연납 차량을 제외된다.납부기한은 내년 1월 2일까지이며, 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이 추가로 부과된다.자동납부 신청자는 통장 잔액 및 카드 한도를 미리 확인해야 하며, 전자송달 신청자는 앱이나 메일을 확인해야 한다.시는 전화 한 통으로 지방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ARS 간편 납부 서비스(☎031-590-8080)를 운영 중이다. ARS
지역
조한재 기자
202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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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 우수 활용사례 공모전에서 ‘클라우드 환경 기반 남양주시 대표 홈페이지 전면개편 사업’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정보화사업 표준기반으로 행정안전부가 전자정부의 품질과 재사용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한 프레임워크를 말한다.공모전은 전국 지자체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우수 활용사례를 발굴하는 대회다.시는 대표 홈페이지 전면개편 사업에 전자정부 표준프레임워크를 적극 활용해 콘텐츠관리시스템 및 개발 프로그램을 표준화했다.보안 및 성능이 강화된 홈페이지 시스템을 표준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시는 지난 4
지역
조한재 기자
202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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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 미래자족도시 건설 등 민선8기 핵심 공약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14일 남양주시의회에서 조직개편안이 의결되면서 내년 1월 초 단행할 대대적인 조직개편 초읽기에 돌입한 것이다.개편으로 4급 한시 기구 1개, 5급 기구 2개가 늘고, 공무원 정원은 19명 증가한 2천397명으로 조정됐다.특히 지난 10월 착공한 3기 신도시 왕숙지구를 비롯한 1천650만㎡ 규모의 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관련 업무를 전담할 ‘미래도시추진단’을 신설한다.이를 통해 미래첨단산업 유치, 미래형 복합의료타운 조성 등 핵심 업무를 원활히
지역
조한재 기자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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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구리시를 포함한 수도권 일대에서 전세사기를 벌여 보증금 2천400여억 원을 편취한 일당의 총책에게 중형을 구형했다.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은 12일 사기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고모(41)씨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업체 임원 A씨와 허위 임대인·알선책 4명에게 징역 7~12년을, 불구속 기소된 허위 임대인 알선책·분양대행업자 15명에겐 징역 1~7년을 구형했다.이와 함께 검찰은 공인중개사 7명에게 벌금 500만 원을 내려 달라고 요구했다.이들 일당은 2020년 11월부터
사건사고
조한재 기자
2023.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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