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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가 16년 만에 경기도에서 열린다. 17일 경기도에 따르면 대한체육회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경기도를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했다. 이에 2028년 전국소년체육대회와 2029년 전국생활체육대축전도 순차적으로 경기도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도는 지난해 8월부터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고, 화성시를 주 개최지로 선정했다. 그리고 같은 해 11월 ‘전국체육대회 유치신청서’를 경기도체육회를 통해 대한체육회에 제출했다. 대한체육회는 올 1월 전국종합체육대회위원회
자치/행정
안경환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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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 구간 건설사업 착공을 위한 밑작업에 속도를 낸다. 박덕수 행정부시장은 지난 16일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주재하는 국토교통 예산협의회에서 수도권제2순환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협력을 요청했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는 김포∼파주∼포천∼남양주∼양평∼이천∼오산∼안산∼인천∼김포를 연결하는 도로로 260.34㎞에 달한다. 이 중 인천∼안산 구간은 총 2개 구간으로 1구간은 시흥나래∼남송도 8.4㎞, 2구간은 남송도∼인천 중구 남항 11.4㎞다. 제2순환선 중 미개통 구간은 남양평∼이천 구간과 인천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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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남동구와 미추홀구에 조성하기로 한 청년 공간이 예산과 장소 문제로 무산될 위기다. 17일 시에 따르면 2017년 제물포스마트타운에 청년 공간인 ‘유유기지 인천’을 조성한 뒤 지난해까지 미추홀구와 남동구를 제외한 8개 군·구에 ‘인천 청년 공간’을 구축했다. 시는 남동구와 미추홀구에도 자치단체가 직접 운영하는 청년 공간을 추가 설립할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최근 남동구와 미추홀구 청년 공간 조성이 어렵게 됐다. 남동구는 청년 공간을 조성할 마땅한 장소가 없는 상황이고, 미추홀구는 재정 문제로 백지화 수순을 밟는다. 남동구는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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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해 평택시 남양호와 군포시 반월저수지 두 곳을 대상으로 식물플랑크톤에 대한 조사를 한 결과, 두 곳 모두 수생태계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원은 17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경기도내 주요 저수지 식물플랑크톤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주요 식물플랑크톤의 다양성은 두 곳 모두 증가했다.남양호에서는 77속 145종, 반월저수지에서는 73속 118종이 관찰돼 2022년도 조사 결과인 61속 105종, 52속 98종에 비해 증가했다.시기별로 남양호는 9월에 가장 많은 출현종(61종)과 세포수(5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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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동호회 회원들이 공공체육시설을 우선 이용하게끔 특혜를 준 공무원들과 민원처리를 최장 22일까지 미룬 공무원이 적발됐다.경기도는 6개 조사반을 구성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도내 시·군과 도청 민원부서를 대상으로 공공체육시설 관리 부적정, 공유수면 관리 부적정, 법정 민원처리 기한 미준수 3개 분야에 대한 소극행정 특별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17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공공체육시설 관리 부적정 관련 15건, 공유수면 관리 부적정 관련 24건, 민원처리 기한 미준수 관련 10건 등 총 49건이 적발됐다. 도는 12건의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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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양평 두물머리, 고양 한국항공대학교와 화전마을, 가평 청춘역 1979 공원 일대 4곳을 역사·문화·생태 이야기를 담은 관광명소로 조성한다.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17일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선정된 지역에는 각 6천만∼9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관광콘텐츠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김포 북부 관광지를 돌며 해설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을 하는 ‘조강 에코 피크닉 프로그램’과 옛 할아버지강 ‘조강’의 스토리가 담긴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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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정부의 R&D 예산 삭감으로 위기에 놓인 도내 기술 개발 기업들에 80억여 원을 지원한다도는 최근 ‘경기도 R&D 첫걸음 기업 연구소 지업사업’과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2개 사업 55개 과제에 총 82억5천만 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하는 공모를 진행했다고 17일 전했다.올해 시행 2년째인 R&D 첫걸음 기업 연구소 지원사업은 10개 사 선정에 총 266개 사가 신청해 2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은 18개 사 선정에 182개 사가 지원해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역 주도 기술 혁신을 위한 9
자치/행정
박종현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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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강화·옹진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하고자 연구용역을 진행한다. 시는 17일 ‘인천형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을 위한 전략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해 용역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회발전특구는 대규모 투자 유치를 위해 세제·재정 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받는 지역이다. 특구는 지방자치단체가 신청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다. 시는 지난해 7월 기회발전특구 관련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된 직후 실무회의를 개최해 추진방향을 논의했으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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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0일 인천시청 애(愛)뜰광장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고자 ‘장애인복지법’제14조로 법제화했고 전국에서 기념행사를 개최 중이다. ㈔인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올해 행사 슬로건은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로 장애인이 차별 없이 평등한 삶을 실현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행사는 장애인 공연단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기념식,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 공연, 마술공연과 경품 추첨 등 부대행사를 진행한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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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이 경기도 공공기관의 주요 사업 성과를 직접 평가하는 ‘책임계약’ 온라인 평가가 5월 6일까지 진행된다.17일 도에 따르면 ‘책임계약’은 도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공공기관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고자 지난해 시범 도입했다. 도민과 전문가가 정원 200명 이상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문화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4개 기관장이 제시한 2~3개의 책임 목표에 대해 2023년 성과를 평가한다.평가는 도청과 전문가가 실시하는 서면 평가, 도민이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투표로 나뉜다. 온라인 투표는 책임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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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는 오는 11월까지 연희공원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희공원 치유의 숲’은 다양한 테마숲길과 주변 생태습지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1.6㎞ 숲길로, 시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치유를 받는 공간이다.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길걷기, 맨발걷기, 오감체험, 명상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자연 속에서 정신적, 육체적 치유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이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의 숲’과 가족 대상 프로그램인 ‘채움의 숲’ 등 일일 과정으로 구성했다. 모집인원은 회차당 15명 이내고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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