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의회가 새해 첫 회기인 제288회 임시회를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시의회는 15일 제2상임위원실에서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87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88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이같이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 중 본회의는 22일과 26일 열리며, 상임위원회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아울러 지난 제287회 임시회에서 조사 발의가 의결된 ‘안산시 출자·출연기관 인사실태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도 22일과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과 경제사절단이 12일(현지시간) 미국 테네시주 워렌카운티를 방문해 테리 벨 시장과 만나 교류협력의향서를 체결, 양 도시 우호관계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고 14일 알렸다.채결식에는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최철호 안산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장,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 방운제 한국노총 경기본부 안산지부 의장이 참석했으며 워렌카운티에서는 테리 벨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관계자가 다수 참석해 양 도시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 시장은 경제·문화·교육·체육 분야에 걸쳐 두 도시 간 교류·협력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과 경제사절단이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 ‘CES 2024’를 참관하고 전시에 참가한 안산기업의 홍보활동을 지원했다고 14일 알렸다.CES 2024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기술 행사이자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다. 구글, 아마존, 삼성, LG 등 글로벌 기업의 대거 참가를 시작으로 올해의 경우 153개국에서 3천여 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했고, 한국기업은 약 700여 업체가 참가하고 있다.안산시는 관내 4개 기업과 1개 대학에서 참가하고 있으며, 서울반도체는 마
안산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풍도항이 선정됐다고 11일 알렸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지역 경제·생활 플랫폼과 안전 인프라 전반을 지원해 어촌을 혁신 경제 공간으로 전환하고, 어촌사회 지속성 강화와 어촌 활력을 제고하는 사업이다.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 3개 유형으로 나눠 진행한다. ‘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 유형에 선정된 풍도항은 풍도 선착장 안전구조를 개선하고, 방파벽과 배수시설을 보강해 어업 필수시설·생활안전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부
안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알렸다.지방자치단체 전환사업은 재정분권 추진방안에 따라 지방소비세율 인상과 함께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을 중심으로 국고보조사업을 2020년 1단계, 2022~2023년 2단계에 걸쳐 지방자치단체 일반사업으로 이양한 사업이다.시는 주민안전에 필수적인 소하천 정비사업,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및 주민생활과 밀접한 난임 시술비 지원 사업 등 48개 전환사업에 346억 500만 원을 편성해 사업을 추진했다. 행정안전부는 전환사업의
안산시는 지난 9일 동산노인복지관에서 동산노인복지관 및 안산도시개발(주) 관계자,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안전실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이 사업은 장기사용 열수송관 매설지역 이상 여부 등을 점검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안산시는 2022년 경기도 8개 시(안산시, 고양시, 성남시, 용인시, 수원시, 군포시, 안양시, 부천시)에서 시행한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23년 정규 일자리 사업으로 전환 후 2024년에도 정규 공익활동(지역사회안전망 구축 지원) 일자리 사업으로 이어 나갈 예
안산시는 심야 시간 응급의약품 필요 시 구매 및 대처에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민의 건강 보호 증진 도모를 위해 1월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단원구 고잔동 공공심야약국을 1개소 추가 지정해 운영한다고 11일 알렸다.공공심야약국이란 심야시간대에 약사의 복약지도를 통해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고 약품의 구매 편의 제공 및 응급 시 긴급 의약품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연중무휴로 운영하는 약국으로 밤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1시까지 운영된다.안산시의 경우 2019년 단원구와 상록구에 각 1개소씩 공공심야약국을 지정 운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
안산시의회는 지난 9일 의장실에서 2024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열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한 적십자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2024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 목표액을 3억5천482만 원으로 설정하고 모금을 진행 중이다. 의회 또한 지역 기부문화 확산과 공동체 정신 증진에 기여하는 취지로 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여러 구호활동으로 우리 사회를 밝히는 적십자사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안산시는 방미 중인 이민근 시장과 경제사절단이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부에나파크 시청을 공식 방문해 세일즈 활동을 이어 갔다고 10일 알렸다.이번 방문은 수잔 손 부에나파크시장, 조이스 안 부시장, 호세 시의원을 만나 양 도시 우호관계 강화 방안을 모색하려고 마련했다.이 시장은 간담회에서 경제·문화·교육·체육 분야에 두루 걸쳐 두 도시 간 교류·협력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안산의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어필했다. 특히 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 경제자유구역 지정 유치를 적극 홍보했다.부에나파크시는 인
경찰이 술에 취한 상태에서 여러 차례 112에 허위 신고를 한 30대 여성을 체포했다.안산단원경찰서는 10일 A씨를 경범죄 처벌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A씨는 이날 오전 3∼4시까지 5차례에 걸쳐 "엄마가 납치됐다"며 112에 허위 신고를 한 혐의다.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A씨 주거지로 출동했지만 신고 내용이 거짓인 걸로 확인했다.A씨는 이후에도 4차례에 걸쳐 비슷한 내용의 허위 신고를 했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5번째 신고에는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경찰은 그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경기테크노파크와 KOTRA은 지난 8일 경기도 디지털 전환 거점인 디지털전환허브에서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DX)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향상 설명회를 개최했다.총 80여 개사가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대내외 환경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해외 진출·마케팅 역량 제고 방안, 해외 진출 방향 설정을 위한 지역별 수출 여건 및 전망,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 등 디지털 전환(DX)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 사업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 앞서
8일 오전 8시 55분께 안산시 상록구의 4층짜리 주상복합건물에서 불이 났다."건물에 불이 났다"는 119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원 80명과 펌프차를 비롯한 장비 20대를 동원해 화재발생 약 30분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4층에 사는 70대 여성 A씨와 주민 2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2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안산시는 안산시의회, 안산상공회의소,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경기 TP 등 관내 유관기관들과 경제사절단을 구성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관련 후보지 홍보 및 투자의향서 체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 참관 등을 지난 7일 위해 6박 8일 일정으로 미국 출장에 나섰다.세계 최대규모의 ICT 융합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 참관을 포함한 이번 출장은 ▶ 샌프란시스코(실리콘밸리) 산업체 시찰 ▶ 부에나파크워렌카운티 교류 협력 추진 ▶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투자유치 홍보 ▶ 해외진출 안산기업 현장 방문 ▶ 미국 로
(재)안산환경재단(이하 재단)이 2024년 학교·사회환경교육 및 안산갈대습지 해설을 담당할 환경강사 교육과정으로 ‘2024 안산환경재단 탄소중립학교 환경강사 양성교육’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8일 알렸다.2023년 처음 신설된 본 교육과정은 안산시에 거주하면서, 재단의 교육을 수료한 경력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해 작년에는 최종 28명이 선발됐고 올해는 40명을 모집해 30명 정도가 수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모집 기간은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이며 교육과정은 15일부터 2월 2일까지 약 보름간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40명
안산시는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창립 발기인 총회를 최근 개최했다고 8일 알렸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재단 이사장인 이민근 안산시장과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대표이사를 포함한 7명의 선임직 이사 등 총 11명의 임원이 발기인으로 참석해 ▶재단의 정관과 제 규정 ▶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시는 향후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설립 허가를 받고, 법인등기 및 직원채용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올해 상반기 중 재단을 출범할 예정이다.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은 상인대학 운영 등 기존 시에서
안산소방서는 공동주택에 스프링클러설비가 설치되지 않은 대상 및 사용승인 후 30년이상 노후 대상에 대한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오는 12일까지 실시한다. 최근 군포시 소재 아파트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낡은 공동주택의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피해 저감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주요 내용은 ▶소방시설의 설치 및 관리 적정여부 ▶피난·방화시설의 유지 관리 ▶초기 대응 및 피난 유도 요령 ▶불법행위 불시 단속 등이다.이와 함
이민근 안산시장이 전 부서에 걸쳐 신년 시정 주요 업무 보고를 받고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성과를 창출하는 데 주력할 것을 당부했다고 6일 알렸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업무 보고 과정에서 "부서 간 칸막이를 과감하게 허물고,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이행 속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시정의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안산시는 지난 2일부터 5일간 ‘2024년도 신년 주요 업무 보고회’를 진행했다. 업무보고는 청년정책관, 시민협력관, 홍보담당관 등 직속기관 및 국 단위 각 과의 주요 간부 공무원과 실무자
여성 속옷을 훔쳐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뒤 같은 범행을 또 저지른 4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4일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최선경)는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A(40)씨를 구속 기소했다.A씨는 지난해 10월 31일 오후 9시 3분께 광명시 자신의 아파트 같은 층에 거주하는 여성 B씨의 집에 몰래 들어가 속옷을 훔친 혐의다.그는 당시 B씨가 환기를 하려고 잠시 열어둔 현관문으로 몰래 집에 들어갔고, B씨의 신고로 붙잡혔다.A씨는 이미 동종 범행으로 3차례 처벌받은 이력이 있고, 범행 당시 집행유예 기간 중이었다.경찰은 A씨를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 한해 안산사이언스밸리 일원에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출입국·이민관리청(이하 이민청)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4일 오전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올해 안산시는 ‘도전·혁신·행복·희망’을 시정의 핵심 가치로 삼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한 해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최대 현안인 인구 문제를 언급한 이 시장은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시개발 ▶택지개발 ▶역세권개발 ▶도시재생 ▶대부도 발전이란 5대 혁신과제에 전념하겠다고 역설했다.신설된 도시개발단을 주축으로 시민
백경미 책임연구원(한양대 한국어문화원)이 국어 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알렸다. 백 책임연구원은 2017년부터 한양대 국어문화원(한국어문화원)의 책임연구원으로 일하면서 공공언어 개선 및 교육 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백경미 책임연구원은 국어문화원 기본 사업 외에도 공공기관의 공공언어 진단 연구, 경기도청 국어책임관(문화정책과장 조상형)과의 협업 사업인 ‘경기도 국어문화진흥 사업’, 학술용어 정비 사업, 국어책임관활성화 지원 사업, 시흥시 공공언어 실태 조사 연구, 쉬운 우리말